젠지가 계약은 잘하네요
핵심인 쵸비 룰러 3년 박아두면 좋은 선수들 절로 모이죠
티원이 페이커로 누린 효과를 젠지가 누리겠네요
도란도 신상혁 신상혁 노래를 불렀다는데 도란 계약에 그 부분도 클거 같고
티원은 페이커 은퇴가 진짜 시험대가 될듯
차기 기둥이 될 성골유스 제우스 나가버리고
차기 간판이 케리아인 거 같은데
아무래도 서포터는 선수 리쿠르팅에 한계가 있으니
오너 구마유시가 스텝업 해야할 듯
진짜 티원 프론트 짜칩니다
떠날 의지가 처음부터 있었건, 아니면 그냥 시장가 찾아봤는데 본인 생각보다 본인이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을 했건, 그것도 아니면 뭐 T1의 계약때의 태도든, 혹은 뭐가 우리가 모르는 무슨 이유가 있었던건간에, 근본적으론 저도 제우스측에서 나갈 결심을 어느정도 했다고 동의합니다. 그 시점이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아마 아웃사이더들은 모르겠으나.
이에 대해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지노선을 오후 3시로 전달 했으며 결국 오후 3시 40분까지 T1의 의견을 기다렸다. 금액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왔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거론했다.
에이전트측도 언플일순있지만 저 주장이 맞다면 최초 제안이 삭감이라는게 나름 신빙성 있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