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문제죠. 코치가 선수들과는 다르게 옆도 좀 볼줄 알아야 놓치는걸 보완해줄텐데, 좋게 말해서 모멘트는 스프링때 인터뷰를 봐도 선수들을 너무 믿어요. 완전무결한 선수같은건 없습니다. 전성기 페이커도 모든걸 다 알진 못해요. 그런 세세한 부분을 경기 상황에서 모니터하면서 짚어주고 선수들의 과도한 자신감을 적절히 통제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게 작년까지는 감독이 너무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문제였다면 이젠 또 감코가 너무 선수들과 똑같은 방향으로만 가려고 하는게 문제...
그게 그러니 더 걱정이죠. 지금 선수들 라인업이야 팬들도 다 15 이후에 최고의 라인업이라는거 동의하고 저같은 경우도 예전부터 무조건 제우스 구마유시 박아야 된다고 할 정도로 재능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있습니다. 내부평가에서도 그런게 다 보이겠죠. 아니 그걸 모르는게 말이 안됨 워낙 지금 라인업에 속한 선수들은 대성할게 눈에 보이는 재능들이라... 근데 아무리 체급이 높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밴픽 노선만으로는 진짜 산넘어 산입니다. 특히 바텀 자아가 너무 비대해요. 선수들은 서로간에 신뢰가 있으니까 뭘하든 다 받쳐주고 나만 잘하면 돼 이런식인데 코치까지 그러고 있으면 솔직히 안됩니다. 블루레드 가릴거 없이 서폿 특이픽 전략 선호하는거 이거 좋은거 절대 아님. 효율 너무 안좋음
[LOL] 2022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R 4회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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