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ibb.co/0XpC03q/omi-confirmed.jpg
그래도 얼추 심복님이 알려준 그래프랑 비교하면서 보니 새삼 안심은 되네요
+- 1~2일치씩 평균내서 그리면 아직은 얼추 예상 범주내에서 움직이는것같아요
결국 슬슬 15만명 찍을 타이밍이었고, 지난 며칠간 10만 안쪽에서 머물렀으니 15만 살짝 넘기는거정도야..
미접종 시의 치명률은 0.5%로 분석되어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오미크론의 치명률도 계절독감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60세 전후의 연령대 비교 불가도 중요합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치명률은 0%입니다. 오미크론로 인한 사망이 거의 없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60세 이하의 위험성은 극단적으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사망자가 집중되는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도 3차 접종의 치명률은 0. 5%에 불과합니다. 반면 미접종 시에 오미크론 치명률은 60세 이상에서 5.39%입니다. 3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할 경우 10배가 넘습니다. 델타 변이의 경우에는 미접종한 60세 이상의 치명률은 10.19%에 달하여 20배가 넘는 상황입니다. 작년 12월 델타 유행 때와 비교하면 3차 접종을 완료하신 60세 이상 고령층은 치명률이 20분의 1 이하로 낮아지는 것입니다.-오늘 방대본 발표 중에 나왔습니다. 결국 백신을 충분히 다 맞았다면 걱정할 게 없다는 겁니다. 이 파고는 언젠가 겪어야 했고, 우린 모두 준비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2차맞은 사람 vs 3차 까지 맞은사람... 이게 궁금합니다.
주변에 보면 아예 안맞은 경우는 안보이고, 2차는 맞았지만 3차는 최대한 안맞고 버틸꺼다 하는 사람은 꽤 보이거든요.
아예 안맞은 사람 vs 3차까지 맞은 사람 비교는 하나 마나 별 의미가 없지 싶습니다. 안티백서들이야 뭔 자료를 들이밀어도 어차피 안맞을테니까요..
2차 3차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면 2차맞은 사람들 3차 맞게 독려하는건 좋을꺼 같고요.
(수정됨) 정부가 메시지를 내야 의료계가 움직이겠죠. 지금 상황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받았다가 책임은 의료계에서 다 지게 생겼는대요.
간단히 생각하면 어제 확진된 17만명의 환자들은 코로나 지정 병동외에는 입원할 곳이 없고, 코로나 이외의 진료는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지금의 기조를 얼른 바꿔야한다는걸 알 수 있죠.
17만명의 확진자가 7일 동안 발생하면 100~120만명의 확진자들이 격리되게 되는데. 겨울철이라 급증하는 심근경낵, 뇌졸중, 뇌졸중이 이 확진자에서 발생한다면 이 사람들을 일일이 가둬둘 중환자실이 있을까요? 그런 구분이 없더라도 수도권 중환자실은 겨울철에 거의 자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