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동학원 재산 핵심 쟁점은 기부. 재산 110억 내지 130억, 채무 160억. 전 제수 채권 20억 빼도 140억. 공시지가로 판 최대가액인 130억으로 보아도 마이너스 30억. CBS 기사에서 280억 이야기 한 것은 팔 수 있는 재산(수익용 재산) 200억, 교육용 기본 재산 80억 합쳐서 280억으로 했던 것. 그러나 뒷 산 47억은 맹지여서 길이 있어야 하고, 결국 학교 폐교해야 팔 수 있는 실정. 학교 폐교를 전제로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말인가? 임야로만 하면 130억인데 채무초과인데 어떻게 사회 환원을 하겠다는 것인지?
: 재산관계 정확히 모름, 기자님 보다 더 모를 수도. 당시 교육청에서 수익용 재산의 재산 가치가 높다는 의견 표명한 바 있고, 공시지가 아닌 시가로 보아야 한다는 점 외에 수익용 재산을 개발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재산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 들은 바 있음. 공시지가, 시가, 개발 후 가격 종합해서 보아야 함.
학교 폐교 할 리 없음. 현재 의혹은 학교 재단에서 일가가 돈을 빼서 썼냐는 것. 일단 우리 가족은 다 빠질 것. 대학으로 치자면 관선이사가 새로 와서 재산평가 제대로 하고, 채권채무 정리하면 될 것으로 생각. 학교 폐교해서 재산 처분할 것은 상상할 수 없음.
후보자의 의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음. 그러나 궁금한 것은 재산처분, 채권변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여부. 일단 변제가 되어야 귀속이 되든 말든 하는 것인데, 채무초과로 남는다면 개인 재산으로 변제할 의사 있는가?
: 웅동학원의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교육청 승인을 받는 일련의 절차를 밟으면 방법이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것. 투자자를 찾을 수 없다면 법적인 절차로 해결될 것이므로 기다려달라는 취지로 이해해달라. 공개적으로 어머님이 선언한 것에 대해, 임명여부와 관계없이 장남으로서, 개인적으로라도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곘음. 상세한 숫자는 지금 알 수 없다는 것 양해 바람.
기자의 질문은 현재 학원이 빚이 더많은데 무슨 기부를 하느냐, 이 채무를 변제하려면 후보자 개인재산이 들어가야 할 수 있는데, 개인재산 쓸 용의 있느냐는 질문이에요.
자기 돈 쓰겠다 안쓰겠다 답변하면 되는 쉬운 질문인 것을 말돌리기 하고있는건데요? 조국 발언 2번 돌려서 옮겨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임"지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 "노력"하겠다고 했죠. 그 노력이 청산과정에서 잘 노력하겠다는건지, 빚이 있으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변제하겠다는 노력인지 님은 뭘로 보여요 저게?
애초에 채무가 더 높으면 사재 털어서라도 변제할거냐는 질문인데 그럴거라면 yes로 간단하게 대답하면 되는 것을, 중언부언하면서 개인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해서 까는건데 뭐가 문제에요?
아 진짜 뭔 헛소리 하는건지...
조국이 웅동학원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조국 일가가 가지고 있다. 그럼 님말에 따르면 조국이 뭔데 지 맘대로 기부하고 안하고를 결정해요? 일가 가족의 뜻을 모아서 기부하기로 했으면 그 과정도 당연히 가족간 협의가 되어야 하는게 선행조건 아닙니까?
조국 동생이 가지고 있는 채권은 기보에 채무로 잡힌 거에요. 그리고 이혼한 전처가 가지고 있는 채권은 어떻게 변제시킬 것인지?
그리고 이런 가족간 상황 다 떠나서 애초에 폐교 안시키면 채무 변제가 불가능하고 사재를 털 용의가 있느냐는게 기자 질문인데, 거기에 대한 답이 없다구요. 그냥 원론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가 끝이지.
Darkmental 님// 아니 그래서 크크크 가족 상호간에 합의가 되었으니 조국 개인 재산도 아닌 학원 기부하겠다고 나선거 아니에요? 기부의 뜻을 모르세요?
무슨 재산이 남는게 있어야 사회환원을 하고 기부를 하는거지, 기자 질문은 그거에요. 현재 기자 조사에 따르면 학원이 채무가 더 많아서 변제해야할 빚이 있는데, 이 경우 후보자 개인의 사재로라도 빚을 변제할 용의가 있는가?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인데요? 근데 조국 답변이 어땠냐구요. 채권도 동생이나 어머니 전처에게 있다면 그들과 가족간에 합의가 있었으니 학원을 기부하겠다 어쩌겠다 조국이 말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 채무 관계가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알아봤는데 일부러 안밝힌건지) 일단 기부하겠다 해놓고 기자가 채무 계산하면 마이너스라니까 잘 모르겠다고 알아보겠다고 대답하고 그리고 그 청산관정은 원론적인 답변의 내용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히니 말돌리기로 비판먹는거에요.
마술사얀03 님// 기부할 재산이 없는지 남는지는 기자의 주장과 조국의 주장이 있는거고
기자가 실제 소유주도 아니고 배경 지식을 어디까지 아는지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기자말이 100% 맞아요???
이후에 재산 처분과정을 어떻게 할지는 이사회나 교육당국과 협의 하겠다는거고
부족할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노력하겠다는의미겠죠 뭐가 말돌리기인가요
애초에 학원 청산과정에서 학원 이사회나 교육당국과 협의하겠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얘깁니다. 기자도 기자가 조사한게 백퍼 맞는지 틀리는지 확정할수 없다고 깔고 들어갔고 조국측도 아직 완벽히 조사가 안되어있다고 했어요. 근데 기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단은 채무가 더 많은데 후보자 사재로 메꿀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근데 거기서 원론적인 청산과정 언급하면서 개인적으로 노력하겠다는데 이걸 사재를 털겠다고 누가 생각해요? 애초에 그냥 "부족하면 제가 사재 털겠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끝나는 것을, 저렇게 중언부언 말돌리고 있는데.
학원 자체도 조국의 개인 사재가 아니라 조국 일가의 재산이 많이 들어간 학원입니다. 그런 학원을 기부하려면 당연히 일가의 의견을 모아서 기부해야 하고 실제로 기부하겠다고 조국이 밝혔으면서, 이제와서 학원에 채무가 더 많을때는 후보자 사재 털거냐? 란 질문에는 가족들 의견을 들어봐야한다?
아 가족들이 딱 학원 선 까지만 기부하자고 정리하고, 그 이상 돈 쓰는건 안된다고 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