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2020 도쿄 올림픽 기간동안 운영됩니다.
- 불판 게시물은 [불판 게시판]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05 15:51
올림픽 4강-동메달결정전에서 두 번이나 실수한 GG사토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장민석도 팀이 해체후 재창단하면서 벌어지는 난리통을 다 겪고 난 뒤 올라간 가을야구에서 그 본헤드 플레이 이후로 역스윕에 찍혀서 트레이드(반대급부가 너무 좋긴했지만 이후에 PS배당금 주네 안주네 했던걸로 보아 찍힌게 확실)까지 됐으니까 아직도 극복 못한 것이 이해는 갑니다. 오늘 결과가 좋으면 고우석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겼으면 하네요
21/08/05 16:02
딸이 BTS 덕후고 본인도 신오쿠보 한식당에서 자주 먹는다는 거 보면 들었을 법도 하단 생각이 드네요. 뭣보다 한국 매체랑 인터뷰 한 기사에서 지나가듯 들었을 수도 있고....
21/08/05 16:07
대선베 GG사토
GGO 우석......GG우석..훌훌털고 일어나길 바랄뿐 트라우마 오래가긴 하겠네요 다시결승가서 멋지게 마무리한다면 모를까... 압바감이 엄청날듯..프로생활하면서 나름 순탄했던 고우석선수였지만 .......어제부로 9구단에게 욕을먹는 처지는..그것도 전국민이 포함된..... ...훌훌털어버리길 그나마 댓글이없다는게 위안.
21/08/05 16:08
링크된 기사 읽어봤는데 내용이 너무 좋네요. 원래도 좋은사람 같은데 그사건 이후로 좀더 인간적으로 성숙해지신거 같네요.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21/08/05 16:30
https://m.cafe.daum.net/kuribaseball/CgVh/318
진짜 인생에 굴곡이 많네요 2008년 올림픽 전 올스타 팬투표 1위선수 였다네요. 그전까지는 무명에 가까웠고...
21/08/05 17:19
흔한 일본 정예 대스타 국가대표인 줄 알았어요. 처음부터 초엘리트고 대형스타인.
예체능에서 정말 희소한 인생 대역전 사례네요. 정근우 생각이 났습니다. 그냥 대학 선수, 프로 지명 받고 눈물, 자신 있고 기록 목표 높게 잡았는데 프로 1년차 바닥 성적, 2년차부터 대만개
21/08/05 16:48
야구도 합니까?
“오늘처럼 해설자로는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그리고 우리 회사 사내 야구팀에서 타자 겸 외야수로 종종 뜁니다. [거래처 회사의 팀과 경기할 때는 플라이 타구를 일부러 놓쳐줘요. 그럼 상대 팀이 ‘G.G. 역시 최고, 또 놓치다니 잘했어!’라고 아주 기뻐하면서 계약서에 사인해요.] 영업 전략 차원에서 공을 놓쳐주는거죠. 이 아저씨 진짜 크크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