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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20:49
진영화선수 축하합니다.
예전에 마이스타라는 프로리그 시뮬레이터 할때 CJ로 하는데 능력치도 별로고 특징도 없는 (모든 능력치가 500안밖) 전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프로토스 선수가 왠지 정이가서 즐겨 사용했는데 그게 진영화 선수였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모습 보니까 왠지 대견하네요. 다음주 결승 기대됩니다.
10/01/08 20:53
이영한 선수 아쉽네요 약간의 섬세한과 경기 운영의 유연함만
살렸다면 이길수도 있었을것 같은데요. 진영화 선수 다음주 토스의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10/01/08 20:55
이영한 선수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진영화 선수 정말 잘했고, 축하합니다!
아무튼 결승은 직관해야겠네요.. 토스팬들 1년 여만에 대동단결할 시점이 온 듯.. 이영호를 이기려면 어쩔 수 없어요~
10/01/08 21:01
CJ에서 정말 변형태선수이후로 거의 3년만에 온게임넷에서 결승진출자가 나오는군요.
(3년 맞나요?) MSL의 경우 얼마전 한상봉선수가 있었지만, 온겜은 변형태선수의 다음 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인연이없었던것 같은데..... 드디어 결승진출자가 나오는군요. 그 주인공이 진영화선수가 될줄은 정말몰랐어요;;
10/01/08 21:03
진영화 선수 저그 정말 잘잡네요.
이번에 토스전 연승 신기록 세우던 김명운, 택뱅 잡고 올라온 이영한 선수 다전제에서 잡아냈고, 최강자 이제동 선수하고도 전적 비슷하고. 07년 김택용 선수처럼 되려나요?
10/01/08 21:19
전 사실 이선수 처음볼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생김새와 플레이에서 제가 좋아하는 언덕의 타루라는 만화의 타루라는 캐릭터와 비슷해보였거든요.. 예전부터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진짜 기대했던게.. 이 선수가 게임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해요 보다보면 너무 재밌어요 예전 콜로세움 들에서의 테란전들은 특히 잊을수 없네요 이번에 꼭 우승해서 토스의 한 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0/01/08 21:19
예전 메카닉 1인자였던 정명훈 선수와의 대 혈전은 졌지만 엄청난 경기력으로 화제였는데..
그때의 경기력.. 그리고 스스로 테란전에 대한 자신감이 충분하므로 박빙의 결승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10/01/08 21:25
이영한 선수 택뱅 선수에게 보여줬던 공격력은 어디다 갔다 버리고 1경기 제외하고 다 운영을 준비했나요..
이영한 선수 스타일상 진영화 선수가 결승전 올라올것 같긴했습니다만... 좀 아쉽더군요. 요즘 진영화 선수보면 참 저그전 잘하는것 같아요. 쓰러질것 같으면서도 쓰러지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아스트랄한게 요즘 기세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보통 이럴때 선수들은 본인의 스타 인생의 최고 정점을 찍던데.. 그게 우승일지 준우승일지 관심이 가네요.^^
10/01/08 21:29
진영화 선수 올라와서 결승이 정말 기대되네요.
승부는 3대2 명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최고 전성기의 이영호와 알수없는 자신감의 진영화.
10/01/08 22:29
역시 현재 최고의 화제는 이영호 선수인가 보군요..
어제 경기랑 리플수랑 관심도가 차이가 꽤나 나네요. 진영화 선수가 우승한다면 그 관심도를 빼앗아 올수 있겠네요. 진영화 선수 축하합니다.
10/01/08 22:31
진영화선수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역대 토스 쟁쟁한 로얄로더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길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도 성전한번 합시다. 전종족 압살하는 이영호에게 저항하는 우리들의 레지스탕트 진영화 !! 토스팬은 진영화로 대동단결!!
10/01/08 23:25
릴리러쉬/ 용호상박으로 진영화 선수가 이겼다는 느낌 보다는 이영한 선수가 조금만 잘했으면 이겼을 경기를 졌다는 인상을 많이 주는 경기 내용이라, 에이 저걸로는 이영호 못 이겨라는 생각을 심어주기에 그런 듯합니다.
그나저나 4경기는 오영종 온리 다크의 업글판을 보는 듯했네요. 멀리 둔 멀티를 방어하는 타이밍이 늦었네요.
10/01/09 00:15
김택용선수 송병구선수를 꺾은 이영한선수가 이렇게 압도당할줄은 몰랐네요.
스타리그 결승전은 테 vs 플이 나왔으니 MSL 결승전은 테 vs 저가 나오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리쌍록으로)
10/01/09 11:44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제라드 닮아서 좋아하기 시작한 선수...
무뚝뚝해보이면서도 서글서글한 인상이 맘에 드는 선수.. 뭔가 어설프고 섬세한거 같진 않지만........10년째 스타리그 보면서 한방이 가장 무섭다고 느껴지는 선수.... 진영화..이상화게 끌리는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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