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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4 21:02
꼬장꼬장하게 따진다고 보이실 수 있겠습니다만 기록실 성격의 게시판에 기록글이니 한마디 남기겠습니다.
"강등"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강등은 등급 또는 계급이 낮아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만약 프로리그에서 선수가 부진해서 1군에서 2군으로 떨어졌다면 문제 없는 표현입니다. 또, 어떤 게이머가 특정 리그의 하위 리그의 예선으로 떨어지는 것이 선수의 급이 낮아진 것이라면 문제 없는 표현입니다만, 단순히 예선으로 갔다고 해서 이 것을 선수에 대해서 강등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해당 단어의 잘못된 용례입니다. 참고로, 축구 등 상위 리그와 하위 리그가 있는 종목에서 어떤 팀이 상위 리그에서 하위 리그로 떨어진 것은 강등이 맞습니다. 팀의 '소속' 자체가 하위 리그로 이동한 케이스이니까요.
09/07/04 21:08
JC님// 제가 프로게이머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프로게이머가 어떤 리그에 속해 있는 것으로 프로게이머의 등급이 정해지는 체계인가요? 그렇다면 강등이 맞지요. 이 경우는 강등이 아니라 단순 '탈락'에 'PC방 예선 예정' 표현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09/07/04 21:14
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board=news_esports&b_no=31422&control=view
이 기사에서 예선 강등이라는 표현을 쓰길래 저도 그런가 하고 쓴겁니다. 으음......
09/07/04 21:53
C군님// 스타리그(폭 넓은 의미의)는 독특하게 테니스류의 토너먼트 형식과 야구 등의 리그제 형식을 혼합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테니스 류의 토너먼트가 맞지만, 스타리그-MSL을 하나의 상위 리그로 보고 그곳에 머무는 선수들을 '스타리거'라고 부르고 있죠. 비유하자면 서바이버 리그와 MSL은 아이스하키의 A풀과 B풀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형식은 지역 예선을 거쳐 윔블던에 가야 하는 선수와 32강부터 출전하는 시드권자의 차이로 볼 수 있지만, 의미차원에서는 그러한 구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점에서 본다면 강등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09/07/04 23:12
아 이영호 박지수 선수.. 저그랑 붙다니.. 박지수 선수는 그래도 저그전은 괜찮으니 별 부담 없다고는 하나.. 이영호 선수;;;;
09/07/05 01:49
박지수선수보다는 이영호 선수가 잘하죠
이영호 선수는 세종족전 다잘합니다 그중에서 저그전이 혹밀린다고 해도 여느 테란 유저들보다는 잘하죠 이영호 선수 팬은 아니지만 또한 개인적이지만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선수 세종족전 고루 능한 현제 최고의 선수들로 생각합니다
09/07/05 02:27
요즘은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군요..
더파이팅에서 청목 이긴상대가 2차전에서지고 2차전이긴애가 3차전에서지고 3차전이긴애가 4차전지고... 그게 생각나에요 흐흐;;
09/07/05 09:29
이영호선수 요즘 플토전이 약간 부진할 뿐 다른 종족전은 장난아니죠.
저그전이 좋아지면서 좋았던 플토전은 떨어지는 이상한 현상이-_-... 그래도 60%이상은 찍어주죠. 테란전은 여전히 훌륭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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