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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9 21:24
A조 말고는 전부 동족전이 엄청나네요 ;;
B조 플토 3 C조 저그 4 후덜덜.. 저글링 뮤탈쌈만 보겠네요 크하하 D조 여기도 플토 3 으흐흐.. 그나저나 왜 사기캐릭이랑 우리 김준영 선수가 같은조가 됐을까요..ㅠㅠ 아아~
08/05/09 21:34
이렇게 쩌는 대진표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역시나 조지명식 진행방식이 바뀌니까 충격적인 지명이 나오는군요 아.. 그리고 이윤열선수 박영민선수와 더불어 프로게이머 나이에 상관없이 잘할수 있는걸 보여주겠다는 마지막 인터뷰 내용 너무 짠했습니다.
08/05/09 21:44
팬들이 원한것 보다 본인이 처음부터 원했죠.. 거기에 팬들도 합세한거고.. 어쨌든.. 특이한 조지명식 이었습니다...
1부는 너무 지루했지만..맵순서 시드 선수들이 관중들 앞에서 뽑아주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08/05/09 21:48
조지명식은 못봤지만....이윤열선수, 뭐 다 토스니까 예전 종족최강전 연승할때 포스를 보여주면서....(1팩1스타?) 스윕하고 올라가세요~
08/05/09 22:46
박성균 선수는 3승으로 올라갈것 같으나, 이윤열선수는 3패할것같은 이 기분은....?
A조 이영호, 김준영 B조 도재욱, 허영무 C조 박명수, 박찬수 D조 박성균, 손찬웅 예상합니다.
08/05/09 22:46
아, 이렇게 될꺼 찬수선수가 명수선수를 찍어줬다면 잊지못할 이슈가 됐을텐데.. 아쉽군요.
전, 이 쌍둥이 저그의 열혈팬임을 자처하는데 이들의 맞대결이 어찌나 보고싶은지.. 잔혹한 팬심입니다. 송병구선수 화이팅~!
08/05/09 23:52
오늘 스타리그 중계보면서 불만한가지는..
개인리그인데 자꾸 팀원 운운하거나 형제 운운하는건 프로선수로써 이젠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수개인의 바램은 십분 이해하지만..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는 어디까지나 팬에의해 존재하는거니만큼 대진도 어디까지나 팬들이 원하는 그러한 매치가 되도록 프로선수들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노력해줘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송병구와 박성준 선수가 모범을 보인거 같구요.. 찬수 명수형제.. 그들은 형제가 싸우면 부모님이 슬퍼한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이게 권투경기입니까? 부모님이 슬퍼하게..? 팬들이 원하면 매치업이 되어주는것도 프로로써 자질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매치업이 성사되고나서 그들의 태도는 여전히 바뀐게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이왕 그렇게 된거.. 둘이 열심히해서 동반 진출 하겠다고 하면 팬들이 얼마나 이쁘게 봐줄까요
08/05/10 00:15
A조가 죽음에 조에 가깝네요.
넷 다 후덜덜 합니다. 누가 올라갈지 예상 불가능이네요. 그리고 찬수,명수형제 ... 둘이서 손잡고 올라가길 바랍니다.
08/05/10 01:44
도재욱선수가 얼마나 성장했는가... 저는 정말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프로토스판 전성기시절 최연성입니다 -_-;; 후덜덜...
08/05/10 04:44
듀얼방식만 생각하다가 "어? 둘이 안싸울 경우도 생길텐데 왜저러지?" 생각하다가 온겜16강은 풀리그 라는걸 뒤늦게 생각함....-_-
08/05/10 09:45
명수 찬수 선수의 경기는 팬들이 원하는 매치라서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원하지 않는 사람도 팬이라는걸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송병구 선수의 선택을 시작으로 앞으로 선수들의 마인드가 바껴서 자발적인 팀킬을 해야지 보기도 좋고 선수들의 의욕도 있을 것이지, 아직 마인드가 바뀌지도 않았는 선수들을 단지 이제 한 선수가 마인드를 바꿨다고 강제적으로 팀킬 붙이면 이때까지의 팀킬처럼 연습도 제대로 못한 티가 팍팍 나는 경기를 보게 될것 같습니다
오늘처럼 선수들의 권리가 팬들에 의하여 휘둘리고, 온게임넷 분위기 자체도 휘둘릴거라면 그냥 차라리 확실하게 팬을 위한다면서 팬투표로 조지명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08/05/10 10:54
적귀님//
스타리그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대회입니다. 조를 지명하여 짠다는 것 부터가 그렇지 않습니까? 공정한 경기만을 우선한다면 일정기준의 순위(케스파 랭킹 같은)에 따른 배정이라던지 추첨에 의한 배정이 정상이겠지요... 결국 조지명 방식을 취한다는 것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요소로 크게 작용하는 만큼 팬들이 기대하는 대진이 짜여지는 것이 이 방식에 대한 최선의 진행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추첨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08/05/10 13:51
16강에서는 럴커 보기 힘들겠네요^^ 김준영 선수밖에는... 테저한판 프저한판밖에 안되니원 4저그조는 좀 별로인것같네요
08/05/10 15:02
팀킬경기를 안하는건 상관없는데 다른 선수들이 거기에 휘둘리진 않았음 좋겠내요.
이번 도재욱,박성균선수나 저번 박성준 선수같이 팀킬때문에 원하는 선수 못 뽑았단 소리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전 이번 조지명식이 분위기만 그랬지 지명결과를 보면 그런것같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관행대로 다른선수 배려하다 지금까지처럼 자신의 권리행사를 못한 느낌이 더 큽니다. A조 D조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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