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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2 23:21
개인적으론 구성훈 선수가 팀플에서 쓰이는것이 왠지 아까워보입니다. 천하제일 스타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vs김준영에서 승, vs변형태에서 승 등등)도 그렇고.. 우리팀 킹왕짱에서도 당당히 1등을 먹고.. 물론 팀내 팀플에서 잘하기에 쓰이는 것이겠지만.. 이 선수에게 충분한 개인전 경험을 너무 안 쌓아주는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경험만 더 쌓인다면야 든든한 4펀치가 가동될텐데..
07/10/03 02:30
밸리어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테란진영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진영수 선수를 제외하고, 염보성/박지수/구성훈 선수 이 세 선수
중 한명은 반드시 우승권에 1년내에 근접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세 선수다 특정 종족전에 약점이 없고, 컨디션 좋을때에는 전성기때의 완전무결한 이윤열, 최연성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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