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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 21:35
조용호 선수 플토전 1년에 한번지는 포스로 돌아오나요?
저그스럽게 플토를 잡는법을 잘 아는 선수같아요~ 이젠 자신감도 회복했고, 당분간 랭킹 1위 유지할수 있겠는걸요~
06/06/20 21:36
근데 MSL서바이버 방식을 좀 개편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꺼번에 최대 6경기까지 한 선수 입장에서 위에서 기다리는 선수는 모르겠지만 하부에서 치고 오는 선수는 너무 계속하는 것이 특히 오늘과도 같은 일에는 참 정신적 스트레스 및 부담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06/06/20 21:46
10연속........
KPGA 4차리그,스타우트 MSL,TG 삼보 MSL,센게임 MSL,스프리스 MSL,당골왕 MSL,우주 MSL,CYON MSL,그리고 9차 MSL......... MSL만 따지면 9연속....... 단일대회 10연속 진출........ 신기록입니다. 용호선수 대단하군요........(10연속 맞네요....... 자꾸 아까전에 용호선수의 치어풀이 아른거려가지고......)
06/06/20 21:51
김성제 선수;;차라리 wcg선발전을 2승하시고 서바이버에서 졌다면 덜 아쉬웠을텐데...;; 김성제 선수 아까 드라군+리버 물량 잘봤습니다. 프로리그에서 활약이 기대되네요. 단일대회 10연속 대단하네요.(아무리 시드가 많았던 엠겜이었다지만..;)
06/06/20 22:22
KPGA 4차 - 준우승
스타우트 - 4위 TG삼보 - 9~12위 하나포스 - 5~6위 스프리스 - 9~12위 당골왕 - 4위 우주 - 3위 싸이언 - 우승 프링글스 - 8강
06/06/20 22:24
저 연속진출 경기중 가장 고비는 당골왕배 진출할때였다 봅니다........
당골왕에 진출할때 조용호선수는 전태규선수를 만났는데 3경기 패러럴라인즈까지 와서 암울하단 소리를 들었습니다만,결국 그 경기를 이기면서 이 연속 진출 신화를 이루어나간것이죠.
06/06/20 22:32
김성제선수 떨어진건 정말 아쉽네요..
이와 동시에 6경기를 하고 올라간 박정길 선수가 한번더 대단해 보이는 순간이기도 하구요..
06/06/20 22:38
sky92님 제대로 보셨네요...
저도 그때가 고비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1경기 루나에서 40분간 힘싸움에서 패하고 3경기가 섬맵이었기때문에...하지만 역시 강도경선수와 더불어 섬맵에서 토스상대로 이기고 지고하는 조용호선수라는걸 보여줬엇죠.
06/06/20 22:38
박성준 선수와의 815 경기가 김성제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면 아카디아에서의 드라군+리버 전략은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에 사용할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조용호 선수가 기다리면서 빤히 본 빌드를 연속 2경기 그대로 사용할 순 없었을 것 같구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해처리 버그 판정 + 서바이버 리그 진행 방식의 문제가 극명히 드러나는 동시에 김성제 선수에게 그대로 꽂힌 것 같아 아쉽네요.
06/06/20 22:54
오늘 박성준선수 정말 컨트롤이 극악이더군요. 박성준선수 요즘 연습 안하는지 정말... 1경기 리버만 잡아도 되는걸 왜 자꾸 드라군을 번갈아 치면서 뮤탈은 드라군에 다 녹고 저글링은 리버에 다 녹는지. 김성제선수는 3경기 정말 물량이 장난아니더군요.
06/06/20 22:59
공방에서 다섯 게임 뛰어도 지치던데 김성제 선수 오늘 빡샜군요; 탈락은 아쉽지만 이 일을 계기로 더 발전하리라 생각되네요.. 이미 렙업했을 지도..
06/06/20 23:08
오늘 재경기로 박성준 선수의 안티가 늘었더군요...-_-;;;
어떤 상황에서 재경기가 나온거죠? 저희 집에서는 화면은 거의 안나오고 소리만 나와서 자세히 몰라서...
06/06/20 23:25
진짜 연속 6경기.. 난감 그 자체네요... 컨디션 좋다가도 나빠질 듯..
김성제 선수 수고하셨구요,, 조용호 선수 축하 드립니다~!^^
06/06/21 13:44
서바이버 2라운드 정말 잔인하긴 잔인하네요... 다음주도 아니고... 그 자리에서 2차전을 하니...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려나...
06/06/22 00:02
저는 예전부터 이런 방식이 도입됬다면 흥미진진하겠다...라고 생각했었고, 지금 방식에 만족합니다.
사실 6경기가 체력과 집중력에 부담을 주긴 하지만, 경기를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며, 2차전에서 기다리고 있는 선수는 1차전에서 누가 올라올 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난감한 측면도 있습니다.(뭐, 모든 선수가 6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는 같지만...) 진행 자체가 시원시원하게 되는 것도 있고 또한 차기 MSL에 올라오려면 이 정도 수고는 하는 게 당연하다고도 봅니다. 선수들의 특별한 불만이 없는 한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06/06/22 15:01
연속 6경기 할만하지 않나요..?
전 한 3게임 하고 나서 부터 좀 손이 풀린거같던데... 전부 1시간 짜리 경기라면 -_-; 좀 그렇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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