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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3 17:21
오영종 VS 윤종민 선수의 경기... 거참 두 선수 모두 경기력이 원...
특히 오영종 선수에게는 대저그전에서의 판단이 좀 많이 아쉽네요, 소원때는 정말 테란들 잡고다니면서 우승하기까지 대단했었는데,,, 윤종민 선수도 오늘같이 플레이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꼼꼼한 경기운영이 필요할 것 같네요, 경기 중반에 두 선수 모두 자꾸 유닛을 흘리던데 그런 잔실수들이 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_-;
06/06/13 18:57
1경기는 송병구 선수의 초반 질럿 푸쉬에 이은 다크 콤보로 쉽게 마무리.
2경기는 나도현 선수의 필살기(마메 드랍->연이은 드랍)를 송병구 선수가 잘 막고 승리했습니다. 이거 보단 오영종 대 윤종민 선수 경기가 좀;; 두 선수 모두 경기력이 많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_-
06/06/13 19:15
오영종vs윤종민 정말 재밌습니다. 하이퀄리티의 격전이 아니라 서로
실수에 실수와 판단미스를 반복하는 진창 속의 난전이었죠. 오영종 선수는 정말 승리를 걷어차 버렸다는...(하긴 1경기도 윤종민 선수가 걷어찬 것이니 보답을 한 것으로 볼 수도) 하여튼 재밌긴 재밌었습니다. 1시합은 송병구 선수가 좀 쉽게 이긴 시합이었죠.
06/06/13 20:35
요즘 저그들은 역시.. 자신감이 지나친듯 3경기 윤종민 VS 오영종 아카디아 같은경우 저그가 1시쪽 먹는순간 안정적 으로 성큰 러커 로 방어하고 1시쪽 자원 3곳먹으면서 울링체제로 하면 질래야 질수가 없는데 자존심의 문제인지.. 지나친 자신감의 표현인지 러커로만 막아놓고 대충 링 뽑아서 나오는거 잡아먹으면 되지라는 생각 패배위기까지 몰아넣었죠 저그 유저들 대 토스전 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신중하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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