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29 20:06
임요환 선수 너무 아쉽네요...
3경기만 딱 봤는데...임요환 선수가 큰 실수를 했다기보단 안기효 선수가 초반부터 물흐르듯 경기를 잘 풀어가더군요. 이후 드랍쉽 방어라던가 멀티 타이밍이라던가 드라군 컨트롤이라던가 뭐 하나 나무랄데 없이 멋진 경기였습니다 안기효 선수...
05/08/29 20:09
정말 오랜만에 좋아하는 선수들만 다 이겼네요(1경기는 두 선수 좋아하므로 무효).. 안기효 정신차렸군요! 그래도 아직 100점 짜리는 아닙니다. 좀 더 분발해요
05/08/29 20:45
뭐 이재훈 선수야 지난 WCG2004의 대표였기도 했고...
WEF의 경우는 박정석 선수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CKCG는 이미 박용욱 선수가 경험을 한 바 있으니...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8/29 20:57
아직 본선명단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글고, 이재훈의 프로토스가 국대로 작년에 진출했었죠. 저그가 WCG에 나간지가 오래된거 같네요.
05/08/29 21:03
아~ 임요환 선수 아깝네요.
퇴근해서 3경기만 볼 수 있었습니다. 러시거리가 가까운 레퀴엠에서 플토의 2게이트 사업 드라군을 6마린1탱1벌처로 막기는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병민 선수가 했던 것처럼 2배럭 푸시후 빠른 앞마당이나, 입구막기 후 오십만년 조이기 정도가 아니라면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그나저나 안기효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금요일 패배로 임요환 선수를 완벽 분석하고 나온 느낌입니다. 임요환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셨으니 WCG 금메달 따시는 겁니다. 임요환 선수는 대신 양대리그 우승을...
05/08/29 21:19
이재훈 선수 아스트랄하다. 진짜... 최연성 선수를 2:0 으로 이기는 실력인데.. 물론 저번엔 2:1로 졌지만... 그래도 상대전적에서 최연성 선수 앞서는 프로토스가 이재훈, 김성제 선수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재훈 선수는 이제 경기수도 꽤 되는데 전적이 앞선다는 것은 실력은 확실히 최상급이라는 얘기인데 이번 엠비씨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05/08/29 21:24
초록별의 전설님//작년빼곤 역대 wcg에 우리나라 저그유저가 못나간 적 없습니다.
2000년 wcgc 박태민, 2001년 wcg 박태민, 2002년 wcg 홍진호, 박경락 2003년 wcg 강도경, 이용범 오히려 플토가 작년 이재훈선수가 최초였죠.
05/08/31 15:08
이재훈 선수.
배넷에서 실력이 나오시는군요. 엄재경 해설위원이 경기 말미에 말한, 담력 키우는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는것이 어떻겠냐는 그말이 머리에 맴도네요. 정말 그렇게 해보시면, 방송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일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