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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1 12:02
제가 광주 살아서 오늘 가는데 혹시 같이 가실분 계실까(혼자서 가면 무자게 뻘쭘해질것 같아서요...)해서요.. 쩝~~~
염주체육관에 아시는분계셔서 맨 앞자리로 예약 했났습니다.. 혹시 가실분 계시면 오후 3시까지 [email protected] 이메일 주세요... ^^ 그럼 염주 체육관에서 뵈요~~
04/12/31 16:52
그리고 팩토리수에서 차이가 나는건 스타일상의 차이라고 보는데요...이윤열선수도 마음만 먹으면 12팩 돌립니다 -_-;; 세곳의 자원을 통해 12팩토리를 돌리는건 배틀넷의 아마추어들도 흔히 보여주는 플레이인데요
04/12/31 18:48
뒤에 최연성 선수와 비교 이야기는 공감할 수 없습니다. 우선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의식했다고 보는것은 지나친 비약이며,('근본적인 차이'라.....;;) 윗분 말씀대로 스타일 차이도 있습니다. 뭐, 결정적으로는 자원 3곳 파먹는 걸로 12팩은 꾸준히 돌릴 순 없습니다.
04/12/31 19:21
tiger, 한종훈님// sylent 님의 비유는 단순비교가 아닌것 같네요. 최근 이윤열 선수가 상대전적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조금 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또한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의식'하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래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마라'는 의미에서 저런 표현을 사용하신것 같습니다. 너무 그렇게 한 부분으로 걸고 넘어지지 마세요^^;; 저도 이윤열 선수팬이고, 그래서 이윤열 선수의 승전보를 기대한답니다.
sylent 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04/12/31 21:19
The Drizzle//팬의 입장에서 그렇게 봤다면 어쩔 수 없군요. 제 생각은 첫째로, 사실 전략 등을 짤 때, 자신보다 성적이 좋은 타 선수를 의식하고 짠다는 것은 정말 지나친 비약이라고 보고,(그리고 러쉬거리가 먼 인투 더 다크니스에서의 원팩 더블은 정말 일반적인 빌드입니다.) 둘째로, '근본적인 차이'라는 것도 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그런데 남의 의견보고 '걸고 넘어진다'니....;;) //글쓰신 분 수고하셨는데 이런 덧글 남기는 건 정말 죄송합니다.
05/01/01 12:03
글쓴 분 말이 너무 심하지 않나?? 근본적인 차이라니... 당장 2004 승률이나 다승 랭킹 보고 와보시요. 나다가 우브에 비해서 뒤지는게 하나라도 있나 ? 객관적 지표에서 2004년 한 해 전혀 뒤질게 없는데 근본적 차이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테테전 승률도 이윤열이 10%가까이 더 높습니다.
05/01/01 17:16
잘 읽었습니다~ 멋진글이네요^^
하지만 이런글에 꼭 저런 리플을 달아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드는 리플이 몇몇 있군요...단지 관전일기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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