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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4 00:33
박서의 이벤트전 불패에 희망을 겁니다. 사실 박서가 이벤트전에 유난히 강한 선수거든요. 지난 4대천왕전에서도 당시 언터쳐블을 자랑하던 이윤열 선수를 결승전에서 그것도 로템에서 제압하며 우승한 경력도 있고 부천 4대천왕전에서는 정상대로라면 3위였으나 이윤열 선수가 경기도중 몸이 아파 결승전에 참전하지 못하는 바람에 3위자격으로 결승전에 참가하여 우승한 경력도 있죠. 그리고 KTF 4대천왕전 우승과 KTF에버프로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KTF가 주최한 대회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도 희망을 겁니다.
마음이 불안하니 별걸 다 희망을 거는군요 ㅡㅡ;;;;;;
04/01/04 06:13
3개 방송사 통합 전적 기준 - MBCgame+gameTV+ongamenet
(각종 개인리그, 팀리그,위너스,왕중왕전 포함 종족최강전,라이벌 리벤지,프로리그 팀플,기타 각종 단발성 이벤트전 제외) 변길섭 TvsT 22승 21패 승률 51.1% vs 임요환 6승 2패 1차 KPGA 1승 KT 메가패스 프리미어리그 1승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승 핫브레이크 마스터즈 3승(3,4위전) 임요환 TvsT 33승 29패 53.2% vs 변길섭 2승 6패 KTF에버컵 프로리그 1승(결승전) 핫브레이크 마스터즈 1승(3,4위전) 변길섭 최근 5경기 3승 2패(vsT 1승 0패 대 차재욱) 임요환 최근 5경기 2승 3패(vsT 0승 1패 대 차재욱)
04/01/04 06:34
서지훈
TvsT 14승 9패 60.8% vs 이윤열 0승 5패 이윤열 TvsT 42승 19패 68.8% vs 서지훈 5승 0패 계몽사배 팀리그 1승 KTF에버 프로리그 1승 파나소닉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승 KTFBigi 프리미어리그 1승 LG IBM 팀리그 1승 서지훈 최근 5경기 5승 0패(vsT 1승 0패 대 한승엽) 이윤열 최근 5경기 3승 2패(vsT 2승 0패 대 서지훈,베르트랑)
04/01/04 09:49
어떤 선수를 막론하고 한 경기를 약 10분 만에 끝내는 선수에게 올인하겠습니다.
너무 긴 경기는 구토와 어지러움 증을 유발해요T_T
04/01/04 11:25
테란vs테란에서 10분만에 끝나려면 초반 벌쳐승부로 끝나는수밖에 없죠.-_-ㅋ
안되면 최소 20분 이상입니다. 근데 이벤트전이라고 쓰신님은 이게 왜 이벤트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_-;;; 가장 큰 대회인거 같은데.+_+ㅋ
04/01/04 11:28
이벤트겜을 하려면
임요환,이윤열,서지훈,변길섭,이병민,최연성 이렇게 6명이서 골고루 한번씩 서로 대결을 하게 해서 테란대회를 여는것도 (테란대회) 잼있을거 같군요.ㅎ.,ㅎ 일명 종족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04/01/04 12:13
be-original님// 이벤트전으로 생각한 이유는 선수선발이 자의적이었으며 대회규정은 미비하였습니다. 또 구체적인 정기계획이 없으며 방송사에서 사용해왔던 기존 맵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MBCgame의 경우 동방송사의 정규리그인 MSL과 병행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인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이벤트전이라는 사실 자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죠. 오히려 이벤트전이 대개 경기수에 비해서 상금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대회규모가 그 대회의 성격에 주는 영향은 없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ps.테란 대회를 여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군요. 테란 최강자를 가려라!! 최연성선수에게 올인입니다. 단판 승부라면 임요환 선수도 가능성은 있겠네요~
04/01/04 13:22
KT 홈페이지에 가보니...
KT 메가패스-네스팟 프리미어 리그 리그챔피온십 일시: 2004-01-04 (4시) 변길섭 vs 임요환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리그챔피온십 일시: 2004-01-04 (4시) 이윤열 vs 서지훈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설마 같은 시간에 두 리그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지는 않겠죠? -_- 체육관이니 자리도 넓겠다... 못할것도 없겠지만 두 게임을 모두 보려는 사람으로서는 난감함이 -_-;
04/01/04 14:35
Je Taime theskytours님 // 임요환 선수와 변길섭 선수 전적 하나 빠졌네요. 코카콜라배 때 라그나로크에서 임요환 선수가 승리했죠. 배럭 널뛰기를 보여주었던 경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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