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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6 22:13
홍진호선수.. 너무 드랍만 하지 말고 지상 스타팅 포인트나 앞마당에 해처리 하나만 더 폈으면 모르는 경기였는데... 이로써 홍진호선수는 2위 확정이 되는 군요.(승자승원칙에 따른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임요환, 이재훈, 김정민선수가 같이 6승 5패가 된다고 해도 김정민선수가 상금에서 밀리기 때문에 김정민선수는 탈락이 확정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관심사는 임요환vs이재훈이 되겠군요. 이기는 선수가 무조건 진출..(이재훈선수의 경우는 승자승원칙이 적용되면이라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갑자기 왜 저번 올림푸스배 16강 기요틴에서의 경기가 생각이 나는지..(하지만 그런 플레이는 불가능할 듯. 아무래도 4가지 맵에서 일회용 필살기를 모두 쓰기란 불가능할 테니(플레인즈 투 힐이 걸린다면 모르겠습니다만...)..)
03/12/06 22:22
도대체 김정민,임요환,이재훈선수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승자승이 먼저 입니까?상금이 먼저입니까?세명이 승자승으로 맞물리면 재경기 하는것입니까?누가 제발좀 확실하게 대답좀 해주세요~^^모르신다면 할수 없고요^^;
03/12/06 22:27
임요환vs이재훈의 승자가 진출합니다.
상금이 우선인지 승자승이 우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상 김정민 선수는 탈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03/12/06 22:29
방송에서 말하기를 상금보다는 승자승원칙이 우선으로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승자승원칙에서 임요환, 김정민, 이재훈선수가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해도 그 다음에 따저야 할 조건은 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니자만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김정민선수는 이런 경우에도 상금에서 뒤쳐지기 때문에 탈락 확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경우는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인데 다음주 임요환선수가 이기면 진출 확정입니다. 이재훈선수가 이기면 (승자승 원칙이 적용된다면) 이재훈선수가 진출 확정입니다. 만약 승자승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이 경우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가 상금, 성적이 모두 같아지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03/12/06 22:49
일단 변길섭,홍진호 선수는 1,2위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여기서 임요환,이재훈,김정민 선수들 끼리의 3위 싸움이 마지막 주에 결판이 나게 되죠... 다음주에 있을 임요환vs이재훈 선수의 경기 결과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럼 여러 경우를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경우는 임요환 vs 이재훈 선수의 경기 결과, 그리고 김정민 vs 변길섭 선수의 경기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서 김정민 선수의 경기는 순위에 아주 큰 영향을 주지는 않으므로, 임요환 vs 이재훈 선수의 경기로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보도록 하죠...> 1. 임요환 승 -->임요환 선수가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짓습니다.(7승 4패) 여기서, 임요환 선수는 홍진호 선수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무조건 3위가 됩니다. 2. 이재훈 승 -->여기서는 2가지 경우를 따져야 합니다. (1) 이재훈 승, 김정민 승 --> 이 때는 세 선수가 모두 6승 5패로 동률이 되고 승자승의 원칙도 한 번씩 나눠 갖기 때문에 재경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 이재훈 승, 김정민 패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이재훈 선수가 승자승의 원칙으로 3위에 오르게 됩니다.(6승 5패로 임요환 선수와 동률이지만, 승자승의 원칙으로.) 그리고 변길섭 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제가 방송을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 1,2위가 확정 된 상태같군요... 이상 제 소견이였습니다... 틀릴 수도 있구요.
03/12/06 23:08
박정석테란김정민님//제가 정말 궁금했던건 자일리틀님께서 말씀하신 이재훈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이기고 김정민선수가 변길섭선수에게 이겨서 세선수 모두가 동률일때의 상황입니다.그렇게되면 이재훈선수랑 임요환선수는 승패도 같고 상금도 같아지는데요,김정민선수는 두선수보다 100만원이 적어집니다.그럴 경우엔 세선수가 승자승은 서로 맞물리지요.그런데 여기서 승자승이 우선이라면 세선수가 재경기 하는것인지..승자승으로 안되면 그다음엔 상금으로 한다면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 두선수가 재경기 하는것인지...아니면 상금을 먼저 적용해 김정민선수가 탈락되고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의 승자승원칙으로 이재훈선수가 올라가는것인지가 저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요인입니다^^;
03/12/06 23:11
그러니까 제 생각의 요지는 세선수가 동률일때 승자승이 먼전지..상금이 먼저인지 하는것과,승자승이 먼저라면 승자승이 맞물리면 바로 3선수가 재경기인지..아니면 상금으로라도 한선수 탈락시키고...그후에..두선수가 재경기를 하던지...아니면 남은 두선수간 승자승을 따지는지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저혼자 좀 오버해서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03/12/06 23:22
어라랏.. pgr이 다운되어서 글이 안 올라간 것 같군요.
hardcore_z님// 이재훈, 임요환, 김정민선수가 같이 6승 5패가 되는 경우는 재경기를 합니다. 요환동에서 어느 회원분이 직접 엠겜에 물어 보셨다고 하던데 승자승 원칙으로 결판이 날 경우는 상금으로 결정을 하고 승자승 원칙이 나지 않을 경우 상금과 상관없이 재경기를 한다고 적으셨더군요.어라랏.. pgr이 다운되어서 글이 안 올라간 것 같군요. hardcore_z님// 이재훈, 임요환, 김정민선수가 같이 6승 5패가 되는 경우는 재경기를 합니다. 요환동에서 어느 회원분이 직접 엠겜에 물어 보셨다고 하던데 승자승 원칙으로 결판이 날 경우는 상금으로 결정을 하고 승자승 원칙이 나지 않을 경우 상금과 상관없이 재경기를 한다고 적으셨더군요. 그리고 변길섭선수는 1위 확정, 홍진호선수는 2위 확정입니다.
03/12/06 23:29
hardcore_z 님// 제 생각으로는 상금은 솔직히 따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상금이 아무리 많다해도, 순위를 결정 짓는것은, 승수>승자승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순위를 나눌 때 상금을 포함시켜서 김정민 선수가 탈락하게 된다면 논란의 여지도 많겠지요... 그래서 아마, 제 생각으로는 그런 상황(이재훈 승, 김정민 승)이 되면 재경기를 할 것 같습니다.
03/12/06 23:34
박정석테란김정민 님// 죄송하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결판이 날 경우 상금으로 결정을 하고..'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동률인 경우 승자승 원칙에서 이긴선수가 순위가 높은건 당연한 얘긴데, 구지 상금을 따져야 하는가요? 아니면 제가 문장의 의미를 잘못 파악해서 그런가요?
03/12/07 00:01
지금 알테어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연승 상금으로 먼저 순위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다음주 임요환 vs 이재훈 선수의 경기에서 이긴 선수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되겠군요... 김정민 선수, 아쉽습니다.
03/12/07 00:31
네~박정석테란김정민님,자일리틀님 신경 써주시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젠 소용은 없어졌지만요..안볼거거든요.프리미어리그^^;
03/12/07 02:08
상금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면 김정민선수는 탈락이 확정이 되네요.
임요환선수:이재훈선수의 승자가 무조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겠네요. 다음주 최대 빅게임일듯... 더불어 이재훈선수는 중요한 경기에서의 임요환선수징크스를 벗어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네요.
03/12/07 03:28
1위 2위 확정된 상황에서 3위 한자리가..
김정민 선수가 승리한다는 가정에서... (김정민 선수의 패배시 임요환vs이재훈 경기 승자 진출!!) 임요환 선수 승리시 -> 임요환 3위 진출...( 승자승 원칙! ) 이재훈 선수 승리시 -> 이재훈 3위 진출...( 상금 랭킹 산출시 임요환선수와 이재훈 선수가 동률이 되는데요. 김정민 선수는 상금랭킹에서 밀려서 탈락이 됩니다... 임요환 선수와 이재훈 선수는 승자승 원칙으로 이재훈 선수 진출! ) 정리를 해보니 김정민 선수는 탈락 확정. 임요환 vs 이재훈 경기의 승자가 진출이네요... p.s기요틴에서의 숨막히는 명경기가 연출 되면서 박서의 진출이냐... 원조 테란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초보리의 진출이냐...^^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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