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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1/06 12:11:55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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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기타] 뉴진스 애들이 자기무덤 파고 들어가기전에 찍었던 광고들.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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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이돌 역사에 역대급 삽질로 기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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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6 12:15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돌아와..
키스 리차드
25/11/06 13:06
수정 아이콘
이미 늦었죠..
이게무슨소리
25/11/06 12:15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진짜 위약금이 과연 멤버당 얼마나 나올까요
25/11/06 12:1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역대급 실적이니까 오히려 눈이 돌아간거겠죠.
피프티피프티도 그렇고, 역대급일수록 오히려 눈돌아가더라고요.
nlcml357
25/11/06 13:10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급 성공에 반대하는 부모마져 쳐냈는데... 눈 돌아갈수밖에
25/11/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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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될것같은.. 세상이 내중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은..
그런생각이 들었겠죠..
살려야한다
25/11/06 12:2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25/11/06 12:28
수정 아이콘
절 대 돌 아 가 지 마
똥천재
25/11/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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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디또 하나는 정말 사랑했다. 해린 여전히 개이쁘더라...
25/11/06 12:32
수정 아이콘
이제 복귀안했으면 좋겠네요
Pure Aero 98
25/11/06 12:32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민희진한테 쌍욕 박겠죠?
Janzisuka
25/11/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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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민희진테 쌍욕 박을 만한 정신상태로 돌아오면 본인 스스로들이 얼마나 멍청해보일지 그 충격이 더 클거 같...
25/11/06 12:36
수정 아이콘
다단계나 사이비의 빠진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와도 속해 있던 단체나 수장욕을 안합니다. 크크
Pure Aero 98
25/11/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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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진짜요?
MissNothing
+ 25/11/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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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도 마찬가지고 다 마찬가지인데, 자기가 속았던걸 인정하고 그걸 욕하는 순간, 거기에 속은 자신이 바보가 되는거라, 사이비에서 탈출 못하는 이유도 비슷하게 작용합니다. 거기서 만난 인간관계 등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상한 종교일리가 or 모두 속고 있을리가 없지 라는 합리화가 들어가버려서
MissNothing
+ 25/11/06 13:55
수정 아이콘
외국 생활 하면서 어학공부(?)를 위해 다단계 영업하는데를 많이 다녓습니다.(말도 잘 못하는 외국인들 상대해주는 사람이 적으니)
대부분 블록체인 코인을 앞세운 다단계였는데, 저는 어느정도 지식도 있고, 애초에 안속을려고 간거라 괜찮았지만, 거기서 만난 다른분들은 아니라서 크크
그런 자리가 몇번 있고 끝나고 차나 밥이나 먹을때 제가 탈출할 타이밍에 이거 사기라고 왜 사기인지 조목조목 설명해도 다 안믿고... 결국 터지고 나서 연락오는데
10중에 9는 왜 그때 더 강하게 안말렷냐고 저한테 뭐라합니다 크크
+ 25/1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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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도 진짜 특이하죠.
속인 놈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상당수가 말린 사람들에게 악감정을 품음. 크크
ChojjAReacH
+ 25/11/06 13:45
수정 아이콘
왜 나를 붙잡아주지않았냐고 다른 사람한테 화살을 돌릴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Far Niente
+ 25/11/06 13:49
수정 아이콘
그건 자기자신을 부정하는거라 절대 그쪽으론 안갈겁니다
+ 25/11/06 13: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하는 꼴 보면 한류 풀 꺾여갈 때쯤 나타나서 한국 아이돌의 추악한 진실 어쩌고 하면서 국까 유튜브로 돈 벌면 벌었지 자기들이 틀렸다고 생각은 절대 안할 것 같습니다.

이미 그 비슷한 소리 하고 있었으니
닉을대체왜바꿈
25/11/06 12:33
수정 아이콘
잘가~ 멀리 안가~
Winter_SkaDi
25/11/06 12:34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그정둔가 정도의 스탠스였어서
돌아와도 크게 감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5/11/06 12:36
수정 아이콘
파워퍼프걸 콜라보 들어가는 순간 얘넨 벌써 세계구급으로 터졌구나 싶었습니다.
LG그램 뉴진스 버전이 나오는 걸 보면서 기획력의 승리에 감탄까지 했는데...
역대 최단기로 월드클래스 슈퍼스타가 된 그룹이 곧이어 역대 최단기 퇴물이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Janzisuka
25/11/06 12:37
수정 아이콘
골수팬들 말고는...
돌아오던 슈가맨을 나오던 딱히 신경도 안쓰이고
저 사건으로 기분만 나빠졌죠. 여러가지 장면들만 생각나는데
좋은건 푸른산호초 모습 하나 기억나고 이름은 모르지만...
다른건 전부 이상한 논리와 말들만 하는 뉴스 속 모습
엑스밴드
25/11/06 12:38
수정 아이콘
하긴 저 정도 광고 찍었는데 소속사로 돌아가는 돈 계산하면 욕심 날만해요
25/11/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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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기자회견하면서 저희는 문제없으니 광고주분들 걱정말라고 멘트까지 찰지게 치셨던.. 으휴
산다는건
25/11/06 12:39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터진게 독이된것이 아닌가
멀티플스
25/11/06 12:4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다람쥐룰루
25/11/06 12:40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뉴진스만 있는것도 아니고...
저런 비슷한 컨셉의 아이돌이 저자리에 앚아서 수요를 대체하면 되는거죠
25/11/06 13:1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컨셉이면 배꼈다고 주장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25/11/06 12:40
수정 아이콘
이제 이해되셨을까요? 는 희대의 명언(?)이라 봅니다
미숙한 S씨
25/11/06 12: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부모들이 관리 해줬어야 한다고 봐요. 기껏해야 10대 후반, 20대 초반 애들이 사회에 대해 뭘 알겠어요. 멍청한 짓을 하는걸 옆에서 두고 본 부모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25/11/06 12:43
수정 아이콘
부모들도 적극적 동조자였는데…
25/11/06 12:44
수정 아이콘
반대한 부모 권리 없다고 소송까지 걸었죠...
야도란
25/11/06 12:45
수정 아이콘
부모들 중 단 한명을 제외하곤 동조자였죠

그 한명은 이거 때문에 이혼당했다고 들었습니다
25/11/06 12:59
수정 아이콘
이 핑계가 먹힐 시기는 한참 지났죠
덴드로븀
25/11/06 13:03
수정 아이콘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3168
[뉴진스 부모 일동, 입장문 공개 - 전문] 2025.04.07
안녕하세요. 멤버들의 부모 일동입니다.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자 가족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현재도 멤버들은 동일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저희 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머나먼조상
+ 25/11/06 13:56
수정 아이콘
딱 한명 제정신인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친권제한 크크
유료도로당
+ 25/11/06 14:48
수정 아이콘
누구 부모인진 모르겠지만 그 분은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아니 진짜 한발짝만 나와서 보면 뻔히 보이는데..
살려야한다
+ 25/11/06 14:02
수정 아이콘
부모도 버린 애들이에요
포졸작곡가
+ 25/11/06 14:49
수정 아이콘
부 5인, 모 5인 총 10인 중 반대한 사람이 단 1인~~~~

이것도 나름 레전드라서......
명탐정코난
25/11/06 12:43
수정 아이콘
애들이 저러면 부모라도 정신을 차려야되는데 친권박탈 소송까지 해가며 더 난리를 쳤으니 덜덜덜
난자완스
25/11/06 12:49
수정 아이콘
??? :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월챔우승코라이돈
25/11/06 12:53
수정 아이콘
하니가 인스타로 [법원에서] [할말하않] 한 부분부터 여론이 일방적으로 확 갔던 것 같아요
25/11/06 12:54
수정 아이콘
저정도 성공이 하이브+민희진 합작품이었을텐데 민희진 혼자만의 힘이라고 생각한듯
철판닭갈비
25/11/06 12:54
수정 아이콘
전 이 건에선 민희진이 진짜 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아아아암
25/11/06 12:56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은 일에 애들까지 끌고왔으니...
덴드로븀
25/11/06 13:0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3170?sid=102
[뉴진스 패소... 법원 "민희진, 뉴진스 부모 앞세워 여론전"] 2025.10.30.

알파요 오메가죠.
페로몬아돌
25/11/06 12:54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다 반대쪽이 나쁜놈이라고 하는 데 애들이 정상적인 판단이 될리가 있나요 게다가 다 한따까리 한 사람들이라
25/11/06 13:08
수정 아이콘
숙이고 들어가면 아직 늦지 않은 것 같은데 흠
깃털달린뱀
25/11/06 13:11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도 뉴진스는 역대급 그룹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사건 터졌을 때 회사에서 강하게 못나갈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더라고요.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도 억지 부리면 날아가는데 그 밑 급은 진짜 반란(?)은 꿈도 못꿀듯.
카미트리아
+ 25/11/06 14:26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강하게 못나가고 있는 중이긴 하지요.

계약 종료 이야기 하고 나서도 정산을 계속 해주고 있다는 말도 있고,
지금도 언제든지 돌아오라는 스탠스죠..

강하게 나간건 뉴진스지 어도어가 아닙니다.
+ 25/11/06 13:19
수정 아이콘
한잔해 낙폭이나마 월드클래스로 기록해봤잖아?
Capernaum
+ 25/11/06 13:32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함

한 아줌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본인 인생 전체를 망치는 건 진짜 처음봐서...

궁금한 이야기 나왔던 경계선 지능이라 가스라이팅 당하셨던 분 생각났음..
아영기사
+ 25/11/06 13:36
수정 아이콘
아줌마를 교주로 대체하면 수많은 사례가 있지 않을까요?
그럴수도있어
+ 25/11/06 13:35
수정 아이콘
복권 당첨 후에 인생 망하는 사람도 있고 잘 관리하는 사람이 있듯이, 감당할 수 없는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유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리얼포스
+ 25/11/06 13:43
수정 아이콘
다른걸 제쳐놓고 수십억원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규모의 금전적 손해와 기회비용을 감수하면서도
5명의 단일대오가 유지된다는 그 단결력이 너무 신기합니다.
티오 플라토
+ 25/11/06 13:43
수정 아이콘
소속사 입장에서는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릴] 수 밖에 없는 케이스죠. 그 심리를 뉴진스 멤버들과 가족들이 이해 못했다는 게 의아할 뿐..
헝그르르
+ 25/11/06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말하면 하이브가 너무 억울할텐데요.
하이브야 당연히 뉴진스와 함께 가고 싶었고 소송중에도 최대한 회유하고 싶어했죠.
소송도 뉴진스가 건거라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부숴버리려 했다는건 하이브 입장에선;;
뺨때리려는걸 막았더니 너 왜 뺨때리는거 막냐 하는 이야기라서..

하이브가 미운건 민희진뿐이죠.
솔찍히 뉴진스도 좀 밉긴 하겠죠;
티오 플라토
+ 25/11/06 14:32
수정 아이콘
앗.. 제가 이 사안을 자세히 모르긴 하지만.. 뉴진스가 "계약 파기니까 우리 단독행동할게 놓아줘" 라고 했을 때 하이브가 뉴진스 없어지는게 무서워서 놓아줄 리 없다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하이브는 뉴진스와 같이 갈 수 있으면 가려고 했겠지요..
감자감자왕감자
+ 25/11/06 15:06
수정 아이콘
뉴진스 없어지는게 무서워서 안 놓아주는게 아니라 계약서상 놓아줄수 없기때문에 안놓아주는거에요.
카미트리아
+ 25/11/06 15:08
수정 아이콘
그걸 놓아주는 순간,
이사진들은 배임으로 소송 걸립니다.
사이먼도미닉
+ 25/11/06 15:04
수정 아이콘
그건 민희진의 심리 아닌가요? 내가 가지지 못할 거면 하이브에 남아있는 꼴은 못보겠다로 여기까지 온 거 같은데.
김삼관
+ 25/11/06 13:4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보신탕
+ 25/11/06 13:45
수정 아이콘
이 친구들 부모들은 심각하게 멍청해요
왜냐하면 직전에 피프티 사태라는 반면교사가 있었잖아요
애들은 물정 모르고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어른들은 그래선 안 되는 거잖아요
리얼포스
+ 25/11/06 13:47
수정 아이콘
이제 애들 아니죠 한 명 빼고는 성인인데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가 방패가 되어주기에는 너무 멀리 왔고 너무 주동적이었어요.
+ 25/11/06 13:58
수정 아이콘
여전히 뉴진스 얘 취급하나요? 한명 빼고 다 성인이에요.
뉴진스가 이 사태 이후 미디어에 나와 한 발언들 보면 모르고 그럴 수 있다는 말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 25/11/06 14:55
수정 아이콘
그 한분은 빼아 할뜻요
사이먼도미닉
+ 25/11/06 15:03
수정 아이콘
혜인이 아버지는 극구 반대하시다가 친권제한까지 당하셨던 걸로.
맥심골드
+ 25/11/06 13:45
수정 아이콘
저게 다 지들만의 능력으로 된거라는 착각
진순스프70퍼
+ 25/11/06 13:58
수정 아이콘
회사 임원이시라는 아버님 한분은 현실을 깨달으셨던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아직 비슷한 컨셉의 뚜렷한 대체제는 안나왔지만, 곧 나오지 않을런지
백일몽
+ 25/11/06 14:02
수정 아이콘
이제 너무 멀리 왔고 농담으로라도 돌아가란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년간 일방적으로 불링당한 선후배돌, 언제 누명쓸지 모를 직원들은 무슨 죄라구요
바라던대로 혁명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야죠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면서
너T야?
+ 25/11/06 14:02
수정 아이콘
고점에는 항상 더 올라갈 것 같죠.
세상의 진리죠.
+ 25/11/06 14:07
수정 아이콘
정말 고급 이미지 혹은 알짜 광고들이네요.
Zakk WyldE
+ 25/11/06 14:07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할복을 하다니…
철판닭갈비
+ 25/11/06 14:1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크크 누가 가른게 아니고 본인들이 할복...
엘브로
+ 25/11/06 14:11
수정 아이콘
이후에 노래 안내고, 광고만 꾸준히 찍어도 평생 먹고 살만한 정도를 넘어
평생 남부럽지 않게 살수 있었을텐데
미드웨이
+ 25/11/06 14:2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누군가 한명은 항복할만한데, 5명 모두 정신못차린거 보면 민희진이 세뇌어플이라도 가지고 있나 싶을 정돕니다. 이상한수준을 넘어 기괴한수준.
+ 25/11/06 14:33
수정 아이콘
이미 그쪽 카르텔 전체와 깊이 얽혀져잇어서 그쪽 라인을 타고 있구, 이중계약까지 얽혀있을 가능성이 높죠.

예전에 가처분 전에, 뉴진스 멤버가 '새 기획사 발표하겠다'고 까지 얘기했던 걸로 알고 있네요.
@user-ak23f7kgkz
+ 25/11/06 14:35
수정 아이콘
왜 않 스연게, 자게죠?;;
40자 채우셔야 삭제 안 당하실듯? 그냥 안 당하실려나
헝그르르
+ 25/11/06 14:51
수정 아이콘
전 뉴진스 입장도 좀 이해되는거 같아요.
연습생 생활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했는데 어찌됐던 민희진 아래 모여서 민희진의 강한 리더쉽 아래에서 성공한거라서.
성공도 보통의 성공이 아니라 민희진은 뉴진스에게 그들을 이끌어준 구세주 같은 존재였겠죠.

만약 뉴진스가 좀더 약았다면 현실을 고려해서 이렇게 진행되진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좀 착하거나 순수? 했겠죠.
똑똑함의 문제라기 보다는 믿음의 문제였을거 같아요.
그럴수도있어
+ 25/11/06 14:57
수정 아이콘
착하거나 순수했다면 인사 안했다고 매니저 이슈를 국정감사까지 끌고가진 않았을 겁니다.
+ 25/11/06 14:58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지만, 흘러가는 상황을 보면 순수나 믿음의 문제라기 보다 인간 본연의 욕심과 욕망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헝그르르
+ 25/11/06 15:05
수정 아이콘
사건이 일어나기전 민희진에 의해 부모님이 어도어에 항의 메일 보내고 어도어에서 하이브에 항의메일 보낸 의혹 등을 봤을때 뉴진스의 행동 거의 대부분이 민희진에 의해 계획되거나 코칭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뉴진스는 착실히 그에 따라 언행했을거 같구요.
+ 25/11/06 15: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기보단, 사전에 부모님과 뉴진스 민희진 모두 계획하고 진행한 일이라는게 좀 더 그럴싸해 보이죠.
이번 판결문에 비슷한 내용도 있고...
사이먼도미닉
+ 25/11/06 15:01
수정 아이콘
BTS도 불투명한 단칸방 연습실에서 월드 스타가 되었어도 저런 짓은 안합니다. 가수나 팬들이 방시혁을 구세주로 모시지도 않고, 착하거나 순수했으면 동료를 그렇게 사회적 낭떠러지에 끌고가진 않았겠죠. 기본적으로 인성의 문제.
헝그르르
+ 25/11/06 15:07
수정 아이콘
BTS는 민희진 같은 사람이 중간에 없었으니 당연한거 아닐까요?
BTS는 방시혁을 구세주처럼 생각 할 수도 있겠죠. 비슷한 예로서.
사이먼도미닉
+ 25/11/06 15:11
수정 아이콘
뉴진스와 같이 구세주처럼 모셨으면 아티스트는 건드리지 말라고 정국이 인스타에 그런 글을 올렸을리가요. 방시혁 포함 하이브 윗선을 저격하는 건데.
카미트리아
+ 25/11/06 15:11
수정 아이콘
착하거나 순수한 애들이..

딴 그룹 머리채를 쥐어잡고,
다른 직장인을 조리 돌림하고 국감까지 가져가나요?
미나리돌돌
+ 25/11/06 14:55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할복한 대표적인 케이스...
시라노 번스타인
+ 25/11/06 14:59
수정 아이콘
조금 더 많이 시간이 지나서 각 개개인별로 어떤 입장이었고 어떤 근거들이 있었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수백억이 달려있는 판에서 단순히 민희진이라는 사람을 믿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각자 입장에서 보면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민희진을 믿는다라는 생각만으로 이런 큰 판을 벌리고 있다라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현재의 선택들이 합리적일 수도 있는 거라서요.
물론 밖에서 보면 이해 안가는 거 투성이긴 하지만요.
방구차야
+ 25/11/06 15:02
수정 아이콘
방시혁과 BTS관계처럼.. .민희진과 뉴진스의 관계는 단지 회사편의대로 교체가능한 프로듀서의 관계는 아니었죠.
심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문제는.. 일방적 이탈을 하고 이를 사내괴롭힘으로 프레임화 하려는대서 동조를 못받는겁니다.
어도어 산하에서 활동은 계속하며 공개적으로 민희진의 복귀를 호소했다면 심정적 동조는 받았을겁니다.

그렇게 민희진이 좋으면 따라가지 돈은 벌고싶어서 어도어에 남아있느냐는 역공격이 들어오면
그때가서 민희진 돌아올때까지 정산안받겠다고 공언해버리거나, 어도어와의 계약은 지킬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공론화할수 있었겠죠
또다시 괘씸죄로 강제수납 당하면 그거대로 서사가 됐을거라..

개인적으론
민희진vs하이브 관계에서 민희진편을
뉴진스vs어도어 관계에선 어도어편을 들어주는 입장입니다
+ 25/11/06 15:13
수정 아이콘
지금도 굳건한 팬들이 전세계적으로 남아 있으니까, 어느 정도 자존감 유지할 수 있는 선 까지 버티다가 적당히 합의 해서 위약금 물건 이름을 바꾸건 정리가 되고 나면 웬만큼 자기 합리화 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은 이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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