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0/26 20:33
나무위키 항목에 이런 서술이 있네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2025년 현재는 건강 문제도 있어 직접적으로 e스포츠 판에서 일하지는 않고 본업인 만화 작가로 활동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성장하게 된 지금 시점에서는 e스포츠 업계 원로로서만 있을 듯하다."
25/10/26 20:42
네이버 웹툰 마법스크롤상인 지오 스토리작가로 꽤 오래 일 했습니다. 그림작가 건강이슈때문에 급 마무리하긴했는데 꽤 괜찮았아요 근데 유료됐네 크크크크
25/10/26 20:29
(수정됨) 윤철..ㅠ 짭제 최초로 준프로 출신 우승이라니, 조건 차이는 정말 큰 것인데 따라잡고 이겨 내는 데 얼마나 노력했을지..
결승 전까지 상대들과 과정도 엄청나네요.
25/10/27 08:1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밀어줄 선수 보는 눈(스2 때도 박수호 밀어준거 보면 역시 소리 나왔음)도 뛰어났고 온부커 소리 듣기도 했지만 지금 다시 옛날로 돌아가도 판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같은 판단을 했을거라 생각해요. 콩의 저그 최초 우승 만드려고 왕중왕전을 격하 시켰던 것도 그렇게 해야 어그로가 끌리고 흥행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엄옹이 간과한건 이 씬에 초기 유입된 실력자들 중에 소위 말해 너드가 아니라 다들 곱상하게 생겼어서 임요환 3번째 우승이나 콩의 우승이라는 큰 그림이 부러졌을 때 리스크 헷징이 자연스레 이뤄졌죠. 박정석한테는 김동수와 팀 동료라는 프레임과 가을의 전설이라는 토스 우승 포장을 넣어 별 탈 없이 넘어갔었고 서지훈이 콩의 우승을 저지했지만 그의 외모와 미남지오 소리 나오던 팀 덕분에 흥행 테러 같은 소리는 없었으니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