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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0 10:36
저런건 훔치는것보다 어떻게 팔아서 현금화를 할지..물론 바이어가 있는 상태에서 저지른 일일 수도 있지만
저 물건은 실제로는 말그대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치품인데 구매한 사람은 평생 동안 밝은 곳에서 아무에게도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물건일거고.., 그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25/10/20 10:37
본품의 가치를 무시하고, 부숴서 보석은 보석 단품으로, 귀금속은 녹여서 팔 수도 있겠죠.
물론 그 가치는 엄청나게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나름 돈이 될 테니...?
25/10/20 10:57
그냥 귀금속이랑 보석만 필요했으면 난이도 낮은 다른 물건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이건 의뢰인 혹은 구매자가 정해진 상태에서 행해지지 않았을까요.
25/10/20 11:55
은근 잘 팔립니다 정가만큼 못 받을 뿐 어둠의 세계에서 거래 많이 되죠 하다못해 국내만 해도 이건희 의심전적 있어서 반환한적 있구요
25/10/20 10:49
일반인은 모르게 모조품이랑 진본을 번갈아가며 전시한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보수나 관리등이 필요하면 가품을 넣는다고? 아예 모조품만 넣는것도 있긴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모조품이라고 공개해야될거 같습니다.
25/10/20 11:01
영화에서는 이런 대형 박물관 침입하는 즉시 세상 떠나가도록 알람이 울리고 몇 분만에 가드 혹은 경찰들이 와서 침입자들은 바로 다 잡히는데 현실은 안 그러는가보군요. 크크.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이 이 정도니...;;
25/10/20 11:16
보석 중 인공위성을 이용한 첨단 AI 레이저 병기 제작에 필요한 특수한 보석이 있어 본 사건은 인류 멸절을 획책하는 신디케이트 잔당의 소행으로 추측되기에 방금 이단 헌트가 투입... 아 쓰고 나니 노잼이네
25/10/20 11: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87483?sid=104
[사다리차 타고 루브르 박물관 침입, 보석 털어간 4인조(종합2보)] 2025.10.20. 왕실 전시실 몇분만에 털려…8점 도난, 황후 다이아 왕관은 회수 일요일 개장 30분 뒤 발생…관람객 퇴장 조치·종일 휴관에 혼잡 아폴론 갤러리에서 가장 유명한 전시품으로 꼽히는 140캐럿짜리 레장 다이아몬드는 도난품에 포함되지 않았다. 프랑스 언론은 [범인들이 떨어뜨리고 간 보석은 나폴레옹 3세 황제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으로, 부서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루브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왕관은 다이아몬드 1천354개와 에메랄드 56개로 장식된 것이다.
25/10/20 11:32
4인조로 구성된 절도단은 범행 뒤 전통 스쿠터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도난당한 보석 모두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유산이라고 당국은 밝혔는데 그중 1개는 용의자들이 도주 중 떨어뜨려 파손된 채 회수됐습니다. 다른 뉴스를 보니 가다가 떨어뜨렸다는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는 조사 결과가 더 나와봐야알겠죠
25/10/20 11:34
아 저것만 훔쳐간게 아니라 여러 보석들을 한꺼번에 훔쳐갔는데 저걸 떨어뜨려서 파손된 모양이군요?
역시 영화에 나오는 트레져헌터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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