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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10:55
(수정됨) 순간 작업장인가 생각했네요 크크
반지하방엔 몇년 살아봤는데 습하고 벌레있긴 해도 넓었거든요 좁은 고시원살면 정신 혼미해질거같은데...
25/10/02 14:03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분명 예전에 봤을때는 "낭만이지.. 크으.." 정도의 느낌이였는데, 지금 보니 "어우, 저건 좀.." 싶네요 크크크
25/10/02 15:17
낭만이네요 비밀기지 같은 느낌 있어서 좋기도 하고... 4명이 같이 사는데 말티즈야 산책만 잘 시켜준다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25/10/02 15:54
꼬맹이 시절엔 이불장 속도 아늑했고
군대 시절엔 20명 내무반에 다닥다닥 붙어서도 잘 잤고.. 어쩌면 자궁에서 벗어난지 오래 안되어 좁은 곳이 불편하지 않은걸까요.. 이렇게 공간을 차츰 넓혀가다가 관짝에 들어갈 날이 가까워지면 다시 좁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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