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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1 11:07
저당시 뭔가 프레임이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이야기도 잘 안나오는 중산층이라는 말을 엄청 써대던 기억입니다.
누가봐도 상류층이 중산층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던..
+ 25/09/21 16:44
중위소득의 75%~200%가 정의라서.. 이것도 몇가지 정의방법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검색하니 이게 대세인가 보네요. 사실 커뮤니티하면 중산층.. 크크 그 아래는 할시간이 없고(먹고살기바빠서) 그 위도 할시간이 없죠(그 시간에 다른거해야해서)
25/09/21 11:57
가계동향조사상 1992년 2인이상 도시가구 기준 가계소득평균값이 128만원, 150%면 192만원이군요.
소득 과소보고가 있어도 중위값이 아닌 평균치, 도시 2인이상기준이란 점에서 실제 중산층 기준 상한은 이보다 낮을 우 있습니다.
25/09/21 12:31
중산층이라는말을 middle class로 바꾸면 저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한국 사람드이 과거에 오해를 한거죠. 중산층은 중간층이 아닌데.
25/09/21 13:42
(수정됨) 미국, 영국이나 싱가폴에서도 자산 수십 밀리언(달러) 단위로 가진 양반들이 자기들은 "탑 미들 클래스"지 절대 어퍼클래스 아니라는걸 보면, 사회적 책임을 크게 질 필요는 없으면서 누릴건 누릴수있다는 속편한 계층이란 인식이라 봐야죠 크크. 그게 한국의 평균 올려치기 문화를 만나서 더 심해진거고.
25/09/21 13:05
저 숏츠영상 전편이 있는데 그걸 봐야 저 맥락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입주자대표가 인터뷰하며 우리아파트에는 30평대가 비중이 적고 거기살면 우리끼린 서민이라로하죠. 하면서 50평대는 살아야 중간이다 이런 늬앙스로 나옵니다. (완벽히 맞는건 아니지만 당시엔 동네별 급지차이가 엄청크진 않았고 강서구 살아도 대형평수살면 부자고 그랬었죠. 그러다 언젠가부터 강남 20평대가 타 지역 40. 50평을 두배차이로 벌리는게 당연해지고)
25/09/21 13:50
저때 사전적 의미의 중산층은 서민이란 단어를 더 많이 썼죠. 중산층은 그 이상의 무언가... 2008년에 고등학교다닐때 부모 두명 맞벌이, 30평대 아파트(신도시 x), 차 2대 있고 1년에 한번씩 중국이나 일본 해외여행 가는거보고 교사가 넌 중산층의 전형이라고 해서 별명이 중산층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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