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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12:35
이름만 치어리더고 실질적으로는 양국에서 다른 직업이라고 봐야죠.
우리나라에선 그동안 버스나 엘리베이터 안내원 취급이었던 거고. 똑같은 겜돌이가 우리나라에선 프로였던 것차럼.
25/09/14 12:45
(수정됨)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지키고 있던??? 치어리더 어벤저스팀 KT 치어리더들도 유출되기 시작했...
이예빈, 정희정 치어리더가 대만농구팀에 며칠전 입단했습니다 KT 치어리더들중에서도 최고 인기라는 김정원 치어리더가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는게 다행이면 다행이랄까... 국내 다른팀 치어팀장들도 영입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라.. 영입전이 펼쳐진다면 경쟁률이 장난 아닐꺼라는 한화 김연정 치어팀장이 대놓고 치어 입문할때부터 노렸던 인재고 아직 포기안했고 언젠가는 꼭 영입하고야 말겠다고 공언했을정도 https://www.youtube.com/shorts/iEWW1Vq7fb8 참고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김정원 치어리더는 이분입니다 주인장이 유튭에서만 보기를 해놔서 링크를 따라가셔서 보셔야 합니다 (쇼츠영상)
25/09/14 13:10
이주은 치어리더가 한국에선 이쁘지만 무표정이었는데,
대만진출뒤로는 금융치료의 효과인지 표정도 다양하고 더 이쁘게 보이더군요.. 물론 짬차서 생긴 여유도 있겠지만, 금융치료의 효과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5/09/14 13:24
당장 숲tv만 가도 치어리더들이 있는데 비시즌도 있고 비시즌에는 피팅모델 알바하고 야구나 배구치어리더도 하는데 그걸 할 때 숲방송키고 해서 2중으로 돈 벌고 있지만 그렇게 넉넉한편은 아니지요.
쌍둥이 치어리더 눈또&수갱도 아프리카 와서 수억원을 벌었는데 동생은 아예 전직 숲bj로 전향하고 누나만 치어리더 하고 있지요. 물론 슈갱씨도 틱톡이랑 인스타로 따로 돈은 계속 벌고 있습니다.
25/09/14 13:40
(수정됨) 한국에서는 치어가 돈을 많이 받을 수가 없는 직종이긴 해요. 눈요기야 좋지만 치어 보러 야구장 오는 것도 아니고 이쁜 치어 있음 관중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야 인기지만 현실 관중 특히 여성관중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 뭐 구단에 엄청난 이득이 되겠습니까. 못생긴 치어 나오면 좀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이쁜 치어들이 대체불가한 그런 자원도 아닐테고.
사실 이건 미국도 비슷하다고 하죠. 그런 점에서 오히려 대만이 치어왕국이 된 게 좀 의외이기도 하고...
25/09/14 14:49
잠실만 다녀서 그런가 오렌지석은 맨날 순삭이던데 차라리 응원단석 1~2천원 올리고 치어리더 수당 좀 더 챙겨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5/09/14 16:58
본문 내용에 추가하자면, 대만이 야구가 국기라지만 그건 국대나 mlb의 인기고 대만 리그 (cpbl) 자체는 평관 5ㅡ6천 수준에 인프라도 별로입5니다. 타이페이돔 빼면 야구장부터 구단 매출 규모까지 헌국에 비해 매우 열약하죠
응원문화도 원래 일본식 (트럼펫+구호)이었는데 이게 점점 한국식으로 바뀌였고, 치어가 새로운 연예계 스타로 부상했죠. 야구 수준을 떠나 리그 인프라와 규모는 일본 한국보다 작고 열약허지만 치어관련 시장은 아시아 최고런 자부심이 생긴거죠. 어찌보면 하청노동만 하다 아예 그 분야 최고가 된 tsmc와 비슷하죠. 그리고 헌국 치어는 이 분야에서 생태계 파괴종에 가까워서 더 대우 받는 중이고요 다만 마냥 국뽕만은 아닌게, 대만이 언제나 그렇듯 관련해서 한국에 대한 악의 과장된 망상과 헛소문도 많습니다. 저기들이 한국 치어를 구원해준 왕자님이란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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