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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1 16:57:05
Name Thirsha
출처
Subject [음식] 최근 먹은 라면들 3.list
저번에 이어서 먹은 라면들 조리과정 + 리뷰 세번째 글입니다.

1. 틈새라면 빨계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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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500ml에 고춧가루 두 스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참치액 반스푼 - 물 끓으면 면, 떡 넣고 2분 - 계란, 후추 넣고 1분30초 - 그릇에 담고 데친 콩나물(숙주), 대파, 김가루 올리기

예전에도 올렸던 제가 가장 자주 먹는 틈새 빨계떡 먹는 방법입니다.
떡이나 김가루는 없어도 무방하고 콩나물은 숙주나물로 대체 가능합니다. 두번째 짤은 숙주나물을 쓰면 무슨 차이점이 있나 싶어서 써봤는데 콩나물이랑 딱히 큰 차이는 모르겠네요. 식감 때문에 올리는지라..
오히려 보관기간이 좀 더 긴 콩나물을 사서 쓰는게 편한 듯 해요.


2. 어묵넣은 GS틈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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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 500ml보다 살짝 적게 올리고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반 스푼, 참치액 반 스푼, 고춧가루 두 스푼 넣고 불 켜기 - 물 끓으면 면, 어묵 넣고 2분 - 배추, 미니새송이버섯, 숙주나물, 후추 넣고 1분 30초

예전 틈새 매장에서 빨어묵을 먹어보고 집에서도 먹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팔도버전이랑은 다르게 해물맛 베이스에 가까운 GS틈새라면을 썻고 좀 더 시원하게 먹으려고 배추도 넣었더니 해장용 느낌의 라면이 됐네요.
부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지라 물을 정량보다 좀 적게 넣었음에도 국물색이 빨계떡 먹을때보다 많이 연해져서 매운 맛도 좀 줄어들었을까 했는데 어묵에 매운 국물이 다 스며들어서 오히려 더 맵게 느껴졌습니다.
귀찮긴 해도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또 같은 조리법으로 먹어볼려구요.


3. 배홍동 칼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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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600ml 끓으면 면 넣고 4분 - 면 찬물에 씻고 물기 뺀 뒤 양념스프 넣고 비비기 - 삶은계란, 오이, 구운 베이컨, 건더기후레이크 올리기

친구가 선물로 배홍동 칼빔면을 한 팩 줘서 한창 더울 때 끓여먹었습니다. 아침밥으로 빨리빨리 끓여먹은지라 아쉬웠던 점이 많았는데 오이 채썰기랑 양조절 실패 + 면 물기를 덜 빼서 묽어짐 + 파스타용으로 쓰고 남은 베이컨이 구워보니 너무 작아져서 있으나 없으나 비슷했던듯..
배홍동 칼빔면은 먹어보니 다른 비빔면들보다 면이 두껍다보니 배는 많이 차는 것 같아요. 맛은 그냥저냥 맛있었는데 후첨으로 뿌리는 건후레이크가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네요.


4. 짜파게티(짜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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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끓는 물 300ml에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참치액 반 스푼, 면 넣고 중불에 졸이기 - 체다치즈, 반숙 계란 후라이 올리기

한때 pc방 레시피라고 인터넷 상에 떠돌던 짜계치를 해봤습니다. 단 원래 레시피는 설탕 1티스푼도 물에 같이 넣던데 단맛이 싫어서 제외했어요. 처음에 궁중팬에 끓여먹은게 생각보다 별로같아서 한번 더 먹었는데 특출나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에 처음부터 분말스프를 풀어넣고 졸여먹는건 뭔가 신경쓸 것도 많아지는 기분인데 참치액 같은 조미료를 넣어도 맛이 밍밍한 것 같네요. 계란후라이+치즈는 짜파게티랑 조합이 좋긴한데 양파랑 고기류 or 해산물을 볶아넣고 짜장면처럼 먹는게 좀 더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


5. 틈새라면 빨계떡 +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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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500ml에 고춧가루 두 스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참치액 반스푼 - 물 끓으면 면, 떡, 표고버섯 넣고 2분 - 계란, 후추 넣고 1분30초 - 면, 떡, 계란만 그릇에 담고 국물에 숙주 대파 넣고 30초 데친 뒤 그릇에 마저 다 담고 김가루 올리기

소고기무국 용으로 사둔 표고버섯을 빨계떡에 넣으면 어떨지 궁금해져서 또 틈새라면을 끓였습니다 -_-
이번엔 미리 숙주 데쳐서 올리는게 귀찮아서 국물에 바로 넣고 데쳤는데 저런 나물류를 끓이면 나오는 특유의 흙맛이 국물에 조금 배이는게 안 좋네요.
표고버섯은 자기주장이 엄청 강하긴 한데 그래도 맛있네요. 틈새라면의 건더기스프에도 건표고버섯이 포함돼있는지라 은근히 어울렸습니다. 저는 한개를 썰어넣었는데 반개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6. 쇠고기 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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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소고기 전각 50g정도 참기름 조금 뿌리고 겉면이 익을 정도만 굽기 - 물 650ml 넣고 10분간 끓이면서 거품 걷기 -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고춧가루 한 스푼, 참치액 반스푼, 면, 표고버섯 넣고 3분 끓이기 - 대파, 숙주, 다진 마늘 넣고 1분30초 끓이기

저번에 pgr에서 국거리용 소고기 쓰는 법 조언 받고 소고기무국 맛있게 끓여먹은 뒤 조금 남은 소고기 전각을 썼습니다. 소고기 양지가 국거리용으로 가장 좋다고 하던데 전각도 괜찮네요.
라면은 포장지에 표고랑 소고기가 올라간 완성본 사진이 있는 신라면이 가장 어울릴것 같아서 오랫만에 신라면을 골랐습니다.
참기름으로 볶은 고기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샤브샤브 라면 먹겠다고 차돌박이를 넣었을땐 좀 느끼했었는데..
올해 끓여먹은 라면 중에 거의 탑급으로 맛있어서 앞으로도 미역국이나 무국 끓이면 고기 한줌씩 남겨서 라면에 자주 넣어먹어야겠네요.


7. 팔도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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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400ml에 대파, 다진 마늘, 분말스프, 액상스프 넣고 불 켜기 - 물 끓으면 떡, 면, 어묵 넣고 4분 - 삶은 계란 올리기

이 라면은 동네GS편의점을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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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가 리뉴얼 되면서 가격이 1700원으로 뻥튀기 된 것을 보고 어그로가 끌려서 사먹었습니다. -_- 진열된 봉지라면 중 당당하게 가격 1등을 찍고있고 2등은 마스터 시바 특제라멘이였네요. 제 기억에 예전엔 천원대 초반의 그럭저럭 싼 라면이여서 px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걸로 아는데 왜 이렇게 올랐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무튼 기왕 끓이는거 맛있게 먹을려고 봉지 뒷면에 쓰여진 '더 맛있게 먹는 법'에 적힌대로 떡, 어묵, 양배추, 파를 같이 넣어서 끓였습니다.
맛은 동네 초등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분식점에서 먹는듯한 라볶이 맛이 났습니다. 액상스프가 그럴듯하게 라볶이 맛을 구현했는데 제 입맛에는 좀 너무 달달하네요.
물은 봉지 조리법대로 물을 400넣고 끓였는데도 좀 많은것 같아서 다음에 또 이 라면을 먹을 기회가 생긴다면 물을 더 줄여서 자박하게 하고 고춧가루도 넣어서 맵게 먹어보고 싶네요.


8. 사리곰탕 + 돼지 앞다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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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돼지앞다리살 100g정도 굽다가 겉에 익으면 진간장 한 스푼 넣고 볶기 - 고기 따로 꺼내두고 물 600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넣고 불 켜기 - 물 끓으면 면 넣고 4분 - 대파, 다진마늘, 데친 숙주, 고기, 삶은계란 올리기

예전에 유튜브에서 자취요리신이라는 분의 사리곰탕으로 돈코츠라멘 만들기 영상을 인상깊게 봤었는데 마침 돼지고기가 있겠다 해봤는데.. 일단 돼지고기를 너무 얇은걸 써서 그런지 차슈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네요. 숙주랑 다진마늘을 추가했는데도 살짝 느끼해서 아쉬웠습니다.
제대로 라멘 느낌처럼 만들려면 고기를 두꺼운 걸 쓰고 진간장을 더 추가하거나 굴소스 같은 조미액이 필요할것 같아요. 라면도 사리곰탕보다는 GS편의점에서 팔고있는 마스터 시바 특제라멘 같은걸 써도 괜찮을듯?


9. 배홍동 칼빔면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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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600ml 끓으면 면 넣고 4분 - 면 찬물에 씻고 물기 뺀 뒤 양념스프 넣고 비비기 - 삶은계란, 토마토, 열무김치, 건더기후레이크, 김가루 올리기

베이컨 넣은 버전 보다 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엔 신경써서 면발에 물기를 제거하고 열무김치도 얹으니 싱겁지도 않았네요.
원래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넣어보니 밑반찬 같이 먹는 느낌이 나면서 배를 더 채워주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토마토는 원래 후식으로 먹는 과일처럼 따로 먹었는데 이렇게 다른 음식이랑 먹으니 색다른 기분이였습니다.
예전에 매운 라면에도 토마토소스랑 토마토를 넣으면 맛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기회되면 또 라면에 토마토를 넣어볼 생각입니다.

10. 농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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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 500ml 끓으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면 넣고 3분 - 계란 넣고 1분 30초 뒤 후첨스프 넣기 - 대파 올리고 완성

라면 신제품들 중 면식 관련 커뮤니티에서 평가가 좋던 농심라면이 최근 맛이 너프됐다는 글을 읽고 궁금해서 산 뒤에 최대한 기본 맛을 해치지 않게 순정으로 해먹었습니다. 라면 끓일때마다 습관적으로 넣는 고춧가루, 참치액, 후추는 제외했는데 파계란은 포기하기 힘들어서 국물에 안 풀어지게 조심해서 넣었어요..
오랫만에 먹었는데 후첨스프에서 오는 뒷맛이 칼칼한 느낌은 그대로였고 딱히 맛이 너프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부재료가 많아질 수록 맛이 오히려 없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여전히 프리미엄 라면제품들 중 상위권의 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11. 농심라면 + 떡만두(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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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물 600ml 끓으면 참치액 반스푼, 비비고 왕교자 4개 넣고 2분 - 고춧가루 한 스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떡, 면, 대파 썰은거 절반 넣고 4분 30초 - 후첨스프 뿌리고 대파 남은거 올리기

라면에 넣고싶은거 다 넣어보고 또 넣을 재료가 생각안나던 차에 비비고왕교자가 냉동실에 있어서 끓여먹었습니다.
그런데 만두를 미리 끓이겠다고 물을 정량보다 100ml를 더 넣고 끓였는데도 면을 끓이는 도중 4분쯤 지나니 갑자기 물이 확 졸아들어서 패닉이 온지라 면 만두만 따로 그릇에 꺼내두고 뜨거운 물 좀 더 넣을 생각을 못하고 황급하게 그릇에 다 부어버렸습니다. ㅠㅠ
물이 없어서 좀 짜긴 했지만 비비고왕교자랑 농심라면이 워낙 기본 맛이 좋다보니 다 먹긴 했네요. 밥은 못말아먹어서 아쉽지만..
예전에 너구리랑 신라면 더레드도 몇번 망하면서 느낀건데 농심의 4분 30초 이상 끓이는 라면들이 어느 순간이 지나면 물이 갑자기 확 줄어드는 이상한 경험을 자주 한 것 같습니다.


12. 라면왕 김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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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유부 1분 데친후 물기 짠 뒤 썰기 - 물 500ml 끓으면 분말스프, 조미유, 면 넣고 4분 - 쑥갓, 유부, 후첨 김가루 후레이크 올리기

동네마켓에서 눈에 띄어서 오랫만에 산 라면. 가락국수 느낌을 낸다고 유부랑 쑥갓도 같이 넣어먹었습니다.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후첨 후레이크 진짜 김가루 겁나많이 들어있네요. 가락국수랑 비교하면 국물색이 훨씬 빨간 편이지만 맵지도 않고 정말로 비슷한 맛이 납니다. 제 취향은 아닌 라면이지만 이렇게 가끔 사먹으면 맛있네요.
농심 추천 레시피로는 생라면을 부시고 계란을 풀어넣어서 라죽처럼 먹어도 맛있다고 하던데 언젠가 그렇게도 먹어보고싶어요.

이번에도 한달 좀 넘는 기간동안 라면을 꽤 많이 끓여먹었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_-
다음에도 맛있게 먹은게 있으면 모아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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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1 17:00
수정 아이콘
전 김통깨 라면 괜찮더라고요. 저렇게 김고명 많이 넣어주는 라면이 없어서.. 크크크크..
25/09/11 17:01
수정 아이콘
많이 먹은 라면은 아니지만 매번 먹을때마다 김가루 양에 놀랍니다 크크
25/09/11 17:06
수정 아이콘
라면좋아하시네요 크크
전 도전을싫어해서 신라면만
수십년째..
25/09/11 17:12
수정 아이콘
신라면이 최근엔 원가절감으로 맛이 없어진거 아니냐고 원성도 많이 듣지만 먹을때마다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분식집에서 먹을때도 진라면으로 끓인 곳보다 신라면으로 끓여 주는 곳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25/09/11 18:17
수정 아이콘
틈새라면 바이럴이네요 군침 싹도네요
25/09/11 18:24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많이 먹는 라면이 아녔습니다 크크
올해 초에 옛날 재수학원 시절 자주 다녔던 틈새라면 점포가 아직도 남아있길래 오랫만에 빨계떡 먹고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봉지라면으로 비슷하게 흉내낼려고 자주 먹다보니 최애라면이 됐네요.
25/09/11 18:29
수정 아이콘
맛있어 보여서 비추 크크크
25/09/11 19:40
수정 아이콘
저도 팔도라볶이 저거 좋아하는데 파는 곳이 거의 없어서 아쉬워요. 한봉에 750원이면 10개 사는거 감안해도 괜찮은 가격이라 사러 가볼까? 했는데 지난달 행사였군요 아쉽
25/09/11 20:0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약간 마이너한 특정 라면을 먹고싶을때 매장에서 직구하는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팔도라볶이는 편의점에서는 파는데 대형마트에서는 오히려 안 파는 등 진열돼있는 상품들이 다 천차만별이였어요.
제일 편한건 인터넷 구매인데 이건 팩 단위로만 팔아서 낱개로 한개씩만 먹고 싶은 사람한테는 특히 더 아쉬운것 같습니다.
할러퀸
25/09/11 20:39
수정 아이콘
틈새라면 마니아분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전 틈새라면만 먹습니다.. 다른 라면들이 이젠 밍밍하게 느껴지더라고요.
25/09/11 20:59
수정 아이콘
틈새 최애라면이긴 한데 연속으로 계속 먹기엔 속이 좀 안 좋아서 다른 기본라면으로 안성탕면 or 남자라면을 섞어먹는게 낫더군요 크크
양지원
25/09/11 21:25
수정 아이콘
컨디션이 안좋거나 해서 틈새라면이 좀 부담스러운 날에는 상대적으로 좀 순한 더 핫 열라면을 먹습니다.
25/09/11 22:02
수정 아이콘
아까 대형마트 장 보면서 더 핫 열라면 진열된걸 봤는데 아직은 안 먹어봐서 팩 단위로 사기 좀 꺼려지더라구요. 동네 슈퍼마켓인나 편의점 체크하면서 낱개로 파는거 체크해서 먹어봐야겠네요.
ekejrhw34
25/09/11 22:38
수정 아이콘
요리 넘 잘하시네요
에스콘필드
25/09/11 22:56
수정 아이콘
12번 레시피는 꼭 해먹어 봐야겠네요~
쿠키루키
25/09/12 01:1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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