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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7 22:11
이유를 보니 바다가 참교육해줬네요.. 차라리 주차할곳이 없다 수준이면 참작의 여지라도있지 주차비가 뭐라고 불법주차 하는분들 보면 그래도 쌉니다.
25/08/27 22:49
주차된곳 아래쪽까지는 물에잠겨서 확인을못하겠지만
서해안쪽에서 갯벌 작업때문에 트랙터가 드나들때 저런 경사로를 이용하는걸 봤습니다 (갯벌체험하러갔다가)
+ 25/08/28 09:00
서해쪽엔 나름 꽤 있을겁니다. 강화쪽에서 많이 봐서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요.
그쪽이 수심이 그렇게 깊은 편이 아니라서 거기서 운항하는 배들도 바닥이 판판한 바지선 비슷한 배를 많이 썼거든요. 요즘은 다리도 놓고 해서 그런 배들이 운항하는지는 모르겠어요. https://www.yna.co.kr/view/AKR20160713116800065 여기 기사에 나온 사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25/08/27 22:27
아 너무 좋다
아무도 다치거나 죽은 사람은 없고 누가 특별히 무급 고생을 하지도 않았는데 얄팍한 이기심을 부린 사람은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으니
25/08/27 22:28
서해 지방도서지역에 저런 구조로 된 부두 많긴 한데 거기까지 가서 차댈 사람이 저기가 물에 잠길 거라는 생각 못한 건 신기하긴 하네요. 하물며 배도 종종 들어올 텐데
25/08/28 07:51
아마 대충 갯벌에 일하러 간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차가 왕창 주차되어 있어서 마음 놓고 주차했다가 밀물오기전에 주민들은 다 차 뺐는데 혼자만 남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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