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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18:38
저 사무실 쉰내가 바로 담배냄새죠...
흡연자들이 밖에서 피고 온 뒤 몸에 남아있는 잔향들이 사무실 공기를 망치는 것...
25/08/25 18:43
남초회사 다녔지만 메뉴 통일 시킨적 없는데.... 커피도 그렇고...
근데 뭐 먹고 싶은지 관심이 없는 건 맞는 것 같네요.
25/08/25 19:00
(수정됨) 제가 딱 저 반대 루트를 경험했네요
기계공학 학사 -> 석사 -> 병특 -> 의대 -> 개원 (여직원 42명, 남직원 1명), 법인 창업 (여직원 14명, 남직원 2명) 극단적인 남초와 여초를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여초와 남초는 정말 뚜렷하게 상반되는 특성이 있더군요
25/08/25 22:24
식당을 고르는게 일이지 식당이 정해지면 메뉴는 진짜 대충 정하는거 같아요. 좀 고민하는 사람은 그냥 많이 시키는걸로 해달라고함 크크크
25/08/25 22:45
여자들 취향은 알쏭달쏭한게 살찌는거 굉장히 신경쓰면서도 당 충전 어쩌구하면서 라떼니 케잌이니 간식은 또 잘 챙겨먹는거 같고..
기억을 더듬어보면 커피믹스 시대에서 블랙커피쪽으로 선도한게 여자들이었던 거 같은데 다시 라떼 쪽으로 옮겨간것도 여자들인거 같고..
25/08/26 02:39
금연정책좀 더 강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게
남초 회사만 있으니까 흡연율이 너무 높아요 -- 담배피고 온사람 등뒤로만 지나가도 인상 찡그려짐
25/08/26 06:52
남성의 흡연율이 높은 건 맞지만 역시나 예외는 있더군요. 저 예전에 다니던 직장은 여초인데 흡연자가 엄청 많았어요. 방송 쪽이라 그런지... 여직원 8명 중에 4명이 흡연자였죠. 남자는 2명 있었는데 1명만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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