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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1 13:16:07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루리웹
Subject [게임] 많은 폰겜러들이 생각하고 있는 민생지원금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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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으로 현질을 할 수 없다면
일단 가진 돈으로 캐릭을 뽑고
지원금으로 라면, 삼각김밥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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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1 13:19
수정 아이콘
이제 이쪽은 adhd 만화 생각나서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시린비
25/07/21 13:21
수정 아이콘
아니 뭐 그렇게까지 많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서
다람쥐룰루
25/07/21 13: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냥 웃자고 하는소리...겠죠?
25/07/21 13:23
수정 아이콘
농담 맞지?
아니요
그래 열심히 하자
25/07/21 14:49
수정 아이콘
일단 1트럭 확보
25/07/21 13:24
수정 아이콘
15만원이면 9.9, 13.2까지는 1셋으로 되니까(!?) 틀린말이 아니다!!..
25/07/21 13:29
수정 아이콘
천잰데? 크크크
오컬트
25/07/21 13:35
수정 아이콘
현금깡의 주체를 자기가 하는것...
25/07/21 13:35
수정 아이콘
크크 뭐 결이 다를뿐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크크
지원금으로 못사는거 식비로 삼 > 식비를 지원금으로 씀
닉네임을바꾸다
25/07/21 13:38
수정 아이콘
뭐 정부이전소득 받아 소비로 전환하라는거니까...
오컬트
25/07/21 13:39
수정 아이콘
저렇게해도 정부 의중에 딱 맞긴하네요. 그 생활비를 지역 상권에 써라는 말이다보니.
25/07/21 13:42
수정 아이콘
한끼에 대략 만원 쓰던 거 2000원 이하로 줄이면 만원으로 다섯끼나 먹으니 단순 15만원이 아니게 되죠. 아낀 만큼 더 지를 수 있고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VictoryFood
25/07/21 13:44
수정 아이콘
5배 레버리지!!
웜뱃어택
25/07/21 13:44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고 정말 많이들 저럴거같은데요
쵸젠뇽밍
25/07/21 13:47
수정 아이콘
돈세탁(스스로)
25/07/21 13:47
수정 아이콘
금액이 몇백만원씩 되는것도 아니고, 기간도 몇달간 유효하면 기존 소비패턴에서도 소진이 어려운게 아니라서 그냥 민생지원금으로 특별하게 소비안하고 원래 쓰던 생활비나 아껴서 그걸로 다른거 사는것도 일반적인 사용방법이긴 합니다.
Betelgeuse
25/07/21 13:53
수정 아이콘
옥수수전분 택틱이라는 유서 깊은…
cruithne
25/07/21 13:55
수정 아이콘
지원금 범위 내에서 저러는거면 뭐 문제 없죠. 저도 지원금으로 생활비 보태고 뭐 지를까 고민중인데
개인의선택
25/07/21 13:59
수정 아이콘
이거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가능
EnergyFlow
25/07/21 14:12
수정 아이콘
삼김이라니... 요즘 폰겜러들은 럭셔리하군.....
샤르미에티미
25/07/21 14:16
수정 아이콘
잠깐 생각해보니 뽑기 게임들 때문에 요즘 도박 접근성이 더 쉬워진 감도 있는 것 같네요. 깊게 빠져서 캐쉬로 뽑기만 돌리면 사실상 카지노 슬롯머신과 다를 바가 없고, 적당히만 해도 도박 입문에 한 발 다가가게끔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전체로 보면 비율이 낮은 편이겠지만 입구 역할은 하지 않나 싶네요.
제발존중좀
25/07/21 14:21
수정 아이콘
바우처 지원이 효과를 못보는 이유죠. 지역화폐 제도로 세금낭비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영혼의 귀천
25/07/21 15:14
수정 아이콘
전체 국민이 저런건 아니니까요.
제발존중좀
25/07/21 17:08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극단적으로 표현했을뿐인거고,
실제로는 저것과 비슷한 효과로 행동하는 시민이 대다수인게 맞습니다.

10만원 바우처를 준다고해서 소비를 10만원 더하는 사람이 보편적이지 않죠.
영혼의 귀천
25/07/21 17:38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미뤘던 옷을 살 수도 있고, 안경을 바꿀 수도 있고, 비싸서 들었다놨다하던 과일을 더 사먹을 수도 있지요. 나를 위한 선물로 꽃 한송이, 화분 하나 책 한권 더 소비할 수도 있겠구요.
제발존중좀
25/07/21 17:58
수정 아이콘
전체 국민이 그런건 아니니까요.
Pelicans
25/07/21 15: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사례를 보고 지원금 효과 없다고 하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말과 정확히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발존중좀
25/07/21 15:51
수정 아이콘
제가 오해하게 댓글을 좀 남긴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지원방식으로 바우처 지원이 다른 방식에 비해 특별히 효율적이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아예 무용지물인것처럼 보이게 작성했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5/07/21 16:34
수정 아이콘
뭐 일반적인 바우처보단 사용범위가 넓어서...
제발존중좀
25/07/21 17:06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이야 정보도 쉽게 얻고, 쉽게 받고, 사용처에 대한 이해도 어렵지 않지만,
소외계층은 바우처 받는 과정도 너무 번거롭고, 사용처에 대한 이해도 쉽지 않아서,
정보 접근에 대한 불균형이 존재하는게 현실이라
필요성이 높은 계층으로 갈수록 체감불편도가 늘어난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그리고 결국은 추가 행정력이 더 들어간다는거고, 다른말로 하면 돈이 더든다는거니깐요.
아스날
25/07/21 16:57
수정 아이콘
선별 지원이 아니면 돌아오는건 똑같다고 봅니다..조삼모사죠.
제발존중좀
25/07/21 17:06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자하는 얘기는 아니였습니다. 의견은 존중합니다.
설탕물
25/07/21 20:16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나름대로 소득이나 따져서 나누는데 이정도면 선별로 보긴 어렵다고 보시나요?
25/07/21 14:21
수정 아이콘
일단 질러

그리고 굶어
태엽감는새
25/07/21 14:28
수정 아이콘
아리수가 맛있습니다
25/07/21 14: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맞말이죠
25/07/21 14:34
수정 아이콘
2트럭까진 뇌빼고 질러도 되는거니 크크크크
대장햄토리
25/07/21 14:37
수정 아이콘
저건 좀 농도 섞인거고 그만큼 여유자금이 생긴만큼
다른 취미 있으신분들도 거기에 돈 쓴다고
치환해서 생각하면 똑같은거죠..
그리고 지원금 깡으로 현질이 되는 구조도 아니고
애초에 소비가 목적이라 잘 부합되는거 같기도하고..
25/07/21 14: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게임만이 아니라 지원금 안먹히는 분야면 다 적용되는 방법이죠. 현금으로 원하는데 쓰고 지원금으로 생활비 빵구난 부분을 해결한다는건데요
raindraw
25/07/21 14: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쓸거라면 맞는 방식 같네요.
구급킹
25/07/21 14:42
수정 아이콘
전 코인에 일단 선입금
25/07/21 14:43
수정 아이콘
뭐 그럼 앨리스랑 오르페우스 다 데려와도 된다고? (아님)
쪼아저씨
25/07/21 15:25
수정 아이콘
왼쪽 주머니에서 나가나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가나 똑같죠. 현명하네요.
김티모
25/07/21 15:39
수정 아이콘
전 안경이나 새로하려고요.
남는 돈으로는 밀레니엄 웨하스나 몇개 더 사먹어야 크크
도이하치로
25/07/21 15:54
수정 아이콘
삼김이라니 럭셔리하네요(2)
쐬고기면이 더 좋을텐데
스페셜위크
25/07/21 16:39
수정 아이콘
경제학에서 현물 보조와 동일한 개념이죠
저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똑같이 행동합니다 말을 웃기게 한거지
TempestKim
25/07/21 17:46
수정 아이콘
컬리 쿠팡 이마트에 쓸 거 지역에 써라 정도
안군시대
25/07/21 18:11
수정 아이콘
애초부터 가처분 소득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바라고 시행하는 것이니까요. 경기를 살리기 위해선 어떻게든 돈을 풀어야 하는데, 그걸 건설회사 같은데 줘서 개발사업을 할거냐, 국민들 주머니에 바로 꽂아줄거냐의 차이일뿐..
25/07/21 19:33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래서 이런류가 승수가 낮아요. 보통 저렇게 아낀 금액으로 자본시장에 들어가서
디쿠아스점안액
25/07/21 22:49
수정 아이콘
코로나시절 일본에 있었는데, 5만엔인가 아무튼 꽤 큰 지원금이 현금으로 바로 통장으로 꽂혔습니다.
저는 밀린 건강보험료를 내는 데 사용했고, 그 해 일본 전체 저축액이 꽤 많이 증가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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