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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08:15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3232?sid=100
[개인정보위원장 “SKT 유심 정보 유출 포렌식 1년 이상 걸릴 수도”] 2025.04.28. SKT 나 KISA 에서 공식적으로 어떻게 뭐가 얼만큼 털렸는지 확인해준것도 없고 저런식으로 이야기도 하니 참 환장할 노릇이죠.
25/04/29 08:58
해킹범의 암기력에 따라 일부 뇌에 기억하고 있는 개인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개인정보를 돌려받을 때 해킹범의 뇌 청소도 실시해야겠네요.
25/04/29 09:03
SKT 계열 알뜰폴이라 이참에 탈출해야 싶은데
통신사 이동, 유심교체 후 혹시 SKT알뜰폰일때 정보로 피해가 발생하면 적절히 대처를 해줄런지 괜히 피해보상하지 않을 구실만 주는건지 아리까리하네요잉 더불어 KT, LG 계열 알뜰폰 괜찮은 요금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테더링이 좀 많이 되는걸로다가 흐흐
25/04/29 09:43
Kt망이라 조금 아쉽긴한데, ktm이 lte기준 테더링 정책이 좋습니다. 몇몇요금제는 데이터전부 테더링으로 사용가능해요 예를들어 100기가 요금제면 100기가 전부 테더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25/04/29 10:04
정 불안하신 분들은 여신거래 잠금 서비스 신청하세요
해제 하려면 본인이 은행 방문해야 해서 유심 교체 할 때까지 사고는 막을 수 있습니다
25/04/29 10:38
이번 건으로 주변에서 시끄러워서 새삼 느낀 건데, 011 시절부터 SKT만 써왔다는 충성고객이 참 많더군요.
해킹은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 대응 보면 이제 그만 충성해도 될 거 같습니다 흐흐.
25/04/29 11:47
본문 내용중에 틀린점 정정하자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중이어도 핸드폰 전원이 꺼지너가 해서 망 접속이 풀리면 딱 그 타이밍에 복제심 박은 핸드폰이 망에 접근할 수 있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이리 되는거고 그래서 가입해야 하는거에요. 유심 보호 서비스는 간단하게 망에 휴대폰이 접근할때 통신사에 처음 개통할때 혹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할때 사용했던 폰인가를 따지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핸드폰 전원이 꺼져서 다른 폰이 접근 시도하더라도 심 스와핑으로 만들어진 본제폰은 가입할때 사용한 폰이 아니기 때문에 망에 접근할 수 없게 만드는거죠. 그래서 SKT가 자신있게 이거 가입하면 해킹 막을 수 있다 단언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유심 보호 서비스의 단점은 해외 로밍이 막힌다는 점. 이건 본제폰이 국내망이 아닌 해외망으로 접속할땐 국내에서 가입시 폰 정보를 해외망에 넘겨줘서 대조해주라는 주문을 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번거롭기 때문에 그냥 해외 로밍 자체를 막는 것이죠. 이걸 5월 내에 해외 로밍에서도 유심 보호 서비스 하겠다는게 SKT 이야기고요. 또 유심의 최대 장점인 유심만 바꿔서 다른 폰을 쓰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결국 유심이나 이심으로 교체가 답인거죠. 근데 이심은 또 국내에서는 이심을 옮길때마다 추가요금이 들잖아요. 그래서 이심 가능한 폰이더라도 사람들이 유심을 선호하는 것이죠.
25/04/29 15:04
(수정됨) imei 털렸다는건 오피셜이 아닙니다. 커뮤니티에서 imei까지 털렸다는 이야기가 도니까 과기정통부가 언론에게 imei는 털리지 않았다고 알렸고 관련 기사가 한시간 전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imei 털렸으면 skt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하고도 털리면 보상해주겠다 나오지 않았겠죠. 축소하고 인지기간 속이는 등의 기만행위 하긴 했지만 그래도 imei까지 털렸는데 안털렸다 뻥카까지 치진 않을거 같습니다.
25/04/29 17:06
털려놓고 알리지도 않고 문자 준다고 해놓고 아직도 문자 못받은 사람도 있다는데 IMEI가 안털렸다는 말도 못믿죠.
단순하게 사용자 다 빠져나가는거 막으려고 구라핑일지 어떻게 압니까. 어떤 국회의원이 발의한대로 SKT에서 탈출고객 위약금 면제가 빨리 통과되면 좋겠네요.
25/04/29 15:13
과기정통부가 imei는 털리지 않았다 보증했습니다. 정부기관이 이야기한거라 믿어야겠죠. 뭐 그래도 보안에 과하다고 나쁠게 아니니까 높으신 분들은 기기교환까지 하시겠지만요.
25/04/29 13:13
usim은 못바꾸면 차라리 공기계라도 구해서 기변하는게 더 나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기변하면 온갖 모바일인증 다 다시해야되고 은행증권사에서 skt모바일인증안받아줄수도있고 하니 일이 더 커지는거죠.
25/04/29 13:49
알뜰요금제로 바꾸라고 해도 절대 안바꾸던 와이프가 어제바로 편의점에서 유심사서 셀프개통해서 케이티알뜰로 옮겼습니다. 장모님,장인어른이랑 가족할인받던건데 5월에 처가가면 다 바꿀거같네요
25/04/29 15:06
해외에 살고 국내 인증용 유심 갖고 있는데 이거 참 답답하네요.
한국 유심은 빼 놓고 지냈는데 이거 다른 공기계에라도 껴놔야 할지....
25/04/29 15:50
저 정도면 그냥 통으로 다 긁어간거나 다름없죠. 가입자가 2300만명 정도 된다니, 그냥 전체 사용자 정보를 다 가져간거나 매한가지..
유심 DB 파일을 통으로 백업하면 대충 저 정도 크기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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