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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4 16:26
(수정됨) 영상은 황영조 감독의 감정적인 표현정도라고 생각되구요.
실제 황영조 감독의 은퇴 과정은 조금 복잡했습니다. 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족저근막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96 올림픽을 목표로 오랜 기간 재활훈련을 했고요. 약 2년간의 재활 끝에 94 보스턴 마라톤에서 4위,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오랜 공백 이후 치른 대회에서 거둔 성과라 더 대단하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아시안게임 이후 다시 족저근막염 수술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또 재활... 96 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95 동아마라톤에 출전했지만, 경기 중 발바닥 근육이 찢어져 DNF했습니다. 그런데도 육상계에서 황영조를 국가대표로 넣으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결국 황영조가 스스로 은퇴를 선언해버렸죠. 금메달 목표를 이뤄서 쿨하게 은퇴했다기보다는, 다음 목표를 향해 정말 할 만큼 다 해본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25/04/04 16:59
http://marathon.pe.kr/pds/jungbongsoo.html
당시 국가대표팀 정봉수 감독의 글인데 지속적인 강훈련에 선수 스트레스도 심했나봅니다. 1주일에 200~250km 대회 임박해선 하루에 60km라니 ... 정감독도 결국 일찍 세상을 뜨셨죠
25/04/04 18:13
제가 2년전부터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중인데, 이게 이렇게 고통스럽고 낫지도 않고 재발이 잘되는 병인줄 몰랐어요
하루 2만~3만보씩 30년간 꾸준히 걸었었는데, 화장실만 겨우 다니면서 누워서 사는 신세가 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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