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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9 11:17
피트도 피트 나름이라 저 같은 경우 아드벡10 먹고 다시는 피트 안먹어야지 싶었는데, 라가불린 16이나 아드벡 코레브리칸 같은것들 먹으면서 점점 그 피트의 향이 역하지 않고 풍미를 더해주는 것으로 느껴지더라고요.
25/03/19 11:27
데킬라는 20대 중반까지 잘 마셨는데(최애는 페페로페즈) 그 이후로는 잘 안찾게 되네요. 양주를 마셔도 위스키나 보드카지.. 피트위스키는 딱히 머릿속에 남는 경험이 없는데 한번 각잡고 마셔봐야겠네요.
피트위스키 특징이 잘 드러나면서 가성비 괜찮은게 뭐가 있을까요?
25/03/19 12:04
아드벡10 이나 라가불린 라프로익 엔트리급 또는 탈리스커10 정도가 대중적인 가성비 싱글몰트 피트위스키일듯 합니다.
과일향과 함께 어느정도 순화된? 피트는 벤로막10 추천합니다.
25/03/19 12:48
코어 레인지 중 피트 포함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페스 아일은 오피셜로 보는게 더 맞을테고 그나마 년도마다 논피티드도 많으니)
저건 사진이 잘못되었습니다 크크
25/03/19 11:39
피멘 소리 나올려면 얼추 알콜 구력이 꽤나 있으신 분들이 많긴하죠. 저도 라프로익은 까자마자는 못 먹겠고 한달 정도는 에어링해야 먹을 수 있을듯한
25/03/19 12:32
둘다 좋나하는데 데킬라는 팔로마나 마가리타 만들때 데킬라 대신 보드카나 다른술로 대처하면 그맛이 안납니다. 그특유의 꼬릿함이 은근 중독적임.
피트는 탈리스커 정도만 먹습니다. 라프로익 어렵게 한병 끝내고 피트 최약체인 탈리스커랑 조니그린 이상은 넘어갈 생각을 못하는중.
25/03/19 12:41
저기서 안마셔본 술이 몇개 있는지 봤더니
3개정도네요. 술끊어야 하는데 말이죠. T_T~ 개인적인 의견은 한국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양주는 브랜디로 봅니다.
25/03/19 12:52
피트야 말로 숙성년수가 올라갈 수록 초심자들이 더 쉽게 마실 수 있죠
라프 25CS 급만 되어도 피트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만하니까요 크크
+ 25/03/19 13:08
'만'을 치기엔 너무 비싼 술이네요.
피트는 몰트처리 과장에 베이는거라 숙성연식이 길어질수록 비중이 줄어들긴합니다만 애시당초 피트처리가 약한 애들을 먹는게 보통이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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