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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22:41
(수정됨) 암만봐도 다르파 정도되는 곳에서 킵해놓았던 기술력이 들어간 작품인거같은데....
국방부가 저정도로 오피셜 떄리는거 보면 진짜 어지간해서는 아닌...거 같기도? 솔직히 와 진짜 이건 외계인 아니냐 싶을정도의 현상은 아니긴 하거든요? 그냥 전문업체가 자본제약없이 3,4년 더 연구하면 나올정도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오픈AI같은 AI쪽 프론티어들이 요새 자사모델로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에이전트가 있다고 하던데 그걸로 기술을 개발한것인지? 이미 작년 중순인가 그쯤부터 팔란티어 비롯해서 빠르게 방산계에 AI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쉽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은 나왔었거든요
+ 24/12/19 00:58
(수정됨) 민간업체 것일 확률이 매우 낮은게 민간업체면 저렇게 민원 많이 들어오는데도 확인 못해줄리가 없고.. 외국이나 진짜 미확인 비행체면 9.11 겪은 나라서 저리 태평하게 말할리 없으니...99.9% 미국 정부나 군에서 연구하는 드론 같은거죠 뭐. 저러다가 수십년 후에 기밀해제 되면서 사실은 우리 것이 맞았습니다! 이런일이 비일비재한 동네기도 하고요.
+ 24/12/19 02:04
흠.. 그런걸 감안하면 펜타곤과 엮여있을 가능성에 좀더 기울어지긴 하네요
뭔가 단순 연구보다는 정치떡밥으로 굴리려고 or NASA식 예산유치 전략 인가 싶기도
24/12/18 22:46
드론이 맞는거까지 확인했는데 모르겠다라... 지상 테니스공 상표까지 명확하게 확인가능한(이것도 벌써 10여년전) 기술력을 가진 미국이요?
24/12/18 23:00
저 발표에 '우리는 미국 시민들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라는 라인도 같이 들어있으니 저사람말 얼만큼 믿으실지 다시 판단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크크
+ 24/12/19 00:27
우녹좌적 항법등도 예쁘게 켜고 다니는 것 같던데...어디 NSA 나 DARPA 작품 아닐려나 싶었는데 국방부건 아니라니까 국토안보부나 NASA 신규 프로젝트 아닐까요. (사실 그래도 미군거 맞는거 같지만..)
까놓고 미국거 아니면 911겪은 나라에서 SUV 만한 드론이 날아다니는데 냅둘리가 없죠.
+ 24/12/19 00:45
저게 진짜로 알 수 없는 데서 온 거라면 국가 안보에 이만한 구멍이 뚫린 상황인건데 태연히 대응도 않고 아몰랑이나 하고 있을 수가 없죠... 미국 내 안심할 수 있는 정부 기관에서 하는 짓이라서 야이 시바야 미쳤냐 하고 가서 욕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뭐 우린 누가 보낸지도 모르고 대응도 못해 할 수밖에 없겠죠
+ 24/12/19 01:54
상당히 악질적인 요약이네요.
https://www.defense.gov/News/Transcripts/Transcript/Article/4008663/pentagon-press-secretary-maj-gen-pat-ryder-holds-a-press-briefing/ 원문 보면 보다 적절한 요약은 [미국에 백만개 이상의 드론이 등록되어 있고 일 평균 8500개 이상의 드론들이 날라다닌다. 목격되는 드론의 대다수는 취미용이고 일부는 상업용이나 경찰들이 사용하는 드론이다. 군부대 근처에 목격되는 드론들 역시 평상시와 다를 바 없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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