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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30 01:17:44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1006.5 KB), Download : 593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김천 김밥축제 벤치마킹하라는 소리에 극대노한 의정부인.jpg


퍼온 곳 댓글에 의정부사람들 반응은 축제는 재미없지만 부찌는 맛있으니 축제 아닐 때 먹으러 오라고 크크크
경원식당이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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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까스
24/10/30 01: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당근케익
24/10/30 01:22
수정 아이콘
샤우팅 축제 드가자
24/10/30 01:43
수정 아이콘
의정부 부대찌개는 나름 근본 아닌가요 크크
지탄다 에루
24/10/30 02:03
수정 아이콘
의정부 부대찌개 먹어야겠네요
시린비
24/10/30 03:24
수정 아이콘
뭐 축제는 사실 커뮤에 돌정도로 뭔가가 있지 않는 이상 대박은 안나는게 보통이었으니... 김천이 김밥천국한단 밈으로 유명해진게 특이케이스
RED eTap AXS
24/10/30 03:28
수정 아이콘
김밥축제 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닷씨는 김천 안온다...정도의 후기였는데...
쵸젠뇽밍
24/10/30 08:12
수정 아이콘
김밥축제 갔는데 김밥이 없으니 당연한 반응이긴 하죠. 근데 그 이유 자체가 너무 흥해서인거라서.
내년엔 10만명 준비하고 5천명 와서 쫄딱 망할지도.
음란파괴왕
24/10/30 04:11
수정 아이콘
곡성 오컬트 축제 땡기네요. 딱 요즘 시즌에 하면 좋을듯.
쵸젠뇽밍
24/10/30 06:24
수정 아이콘
의정부 부대찌개나 천안 호두과자는 이번 김천 김밥축제와 궤가 다르죠. 원래 유명한 건데. 의정부 시민 말 마따나 축제 때 가서 먹어야 할 이유가 없어서.

곡성 할로윈 축제나 공주 무도회 정도 끌리네요. 근데 공주는 미인대회를 열어야 할 듯.
멸천도
24/10/30 06:35
수정 아이콘
이제 마케팅의 시대네요
너T야?
24/10/30 06:38
수정 아이콘
수원은 갈비축제가 아닌 통닭 축제더군요.
Grateful Days~
24/10/30 06:52
수정 아이콘
왕갈비와 통닭을 같이 팔아도 위화감이 없는
nm막장
24/10/30 14:21
수정 아이콘
이게다 극한직업 때문입니다
한사영우
24/10/30 06:59
수정 아이콘
고양시 고양이 축제 현실성 있어보이는데요
요즘 고양이 키우는분들도 많아지던데
세계 고양이 캐릭터 관 열어서 도라에몽도 초청하고
스위치 메이커
24/10/30 07:16
수정 아이콘
고양시장이 안좋아함...
24/10/30 07:22
수정 아이콘
시장 바뀌고 고양이 마케팅 다 없애버렸죠
시드라
24/10/30 07:58
수정 아이콘
고양시 시장은 바보죠 남들은 그런 캐릭터 가지고 싶어도 못하는데 그걸 제손으로 버림

시장은 다 만들어진데 탑승만 하면 되는걸 손수 발로 걷어찬 능력잡니다
24/10/30 08:10
수정 아이콘
근데 새 시장 부임하면 전임시장 색깔부터 초기화시키는게 국룰이라 크크크
개인적으로 제일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요
한사영우
24/10/30 08:14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군에서 정치적 라이벌이엿던 사람이 군수를 잡자마자
전입 업적 지우기 한다면서 동네 사람들 다들 좋아하던 정책 없애고
이미 나온 예산 돌려 보내고 그러던데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손금불산입
24/10/30 08:15
수정 아이콘
그거 맞습니다. 전임이랑 정당이 다릅니다...
시드라
24/10/30 08:43
수정 아이콘
그 위도로 한게 맞고 아주 멍청한 행동이죠

잔임자 지으면서 좋은것마저 없애 버리는건 민주주의로 발전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4/10/30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다가 전임시장이 뽑아놓은 공공기관 인력을 뉴스 나올 때까지 미발령상태로 방치하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겨우 발령... 근데 그것도 그나마 양반인 게, 옆동네 김포는 면접까지 끝내고 합격자 발표 직전에 당 다른 시장이 당선되더니 넉 달인가 다섯 달인가 합격자발표 안하고 모르쇠하다가 채용공고를 취소해버렸죠.
24/10/30 08:59
수정 아이콘
고양이 축제는 없지만 이번에 킨텍스에서 펫관련 행사 하더군요. 관심 있으시면 가보는것도...
EnergyFlow
24/10/30 07:27
수정 아이콘
정작 곡성은 영화때문에 동네이미지 안좋아졌다고 군수가 궁서체로 싫어했던....
시드라
24/10/30 07:59
수정 아이콘
좋은걸로 유명해 져야지 곡성처럼 안좋은 걸로 유명해지는건 별롭니다
쵸젠뇽밍
24/10/30 08:11
수정 아이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게 아니니 할로윈의 성지로 만들 수만 있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주목받는 곳이 될 수 있긴 하죠. 애초에 할로윈이 축제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니까. 공포영화 대상 영화제를 개최한다거나. 코스튬 대회도 열고.

근데 워낙 교통편이 안좋아서 성지로 만들기가 어렵겠죠.
진공묘유
24/10/30 07:40
수정 아이콘
사실 의정부 부대찌개먹으러 의정부까지 갈 필요도 없죠 이제

제일 유명한 오뎅식당이 잠실에 있으니

심지어 오뎅식당은 qc도 좋아서 맛도 똑같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10/30 12:09
수정 아이콘
아 오뎅식당 잠실점 아시는구나!
그렇지뭐
24/10/30 07:52
수정 아이콘
성남 분노 축제 땡기네요. 
답이머얌
24/11/13 09:53
수정 아이콘
순간 분뇨로 읽고 이건 뭔가 싶었습니다.
아라온
24/10/30 08:15
수정 아이콘
의정부는 밀회축제로….
유료도로당
24/10/30 08:29
수정 아이콘
의정부 부찌는 문자그대로 근본이죠 크크
24/10/30 08:40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의정부에서 부대찌개 유명한 집 여섯 곳인가 가봤지만... 저는 의정부부대찌개보다 송탄부대찌개가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왓두유민
24/10/30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교도 안될만큼 송탄이 나았습니다
록타이트
24/10/30 10:37
수정 아이콘
같은 내용 밑에 달고나서 위로 올라오니 역시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있네요.
삼겹살이면됩니다
24/10/30 11:29
수정 아이콘
이게 의정부 부대찌개가 근본이 있는 건 맞는데, 평택도 근본이 있고,, 서로 나름 근본이 있는(미군 부대...) 음식이라,,
각자의 근본을 존중하며 취향 따라 가는 거라고 해야 되는 부분이 있지요..

그런데 저도 의정부 스타일은 좀 안 맞았습니다.
부대찌개가 맛있는데,, 맛있기야 한데 칼칼하면 부대찌개 느낌이 아닌데? 텁텁해야 부대찌개 아닌가? 하는 느낌.
부대찌개 사랑하는 사람인데,, 평택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몇 번 먹어본 이후로 의정부-동두천 쪽에서는 찌개 안 먹고 볶음으로만 먹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대찌개에 콩나물이나 미나리 들어가는 곳 몹시 싫어하고,, (맛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취향이 다르다는 거) 그.. 왜 사람들이 뭔가 먹으려고 갈 때 기대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아, 오늘 ~ 가 땡긴다.. 하는 거. 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하드를 주면 물론 그것도 맛있지만!! 내가 원한 건 아니라고! 하고 생각한다는 거.
그런데 부대찌개가 땡겨서 먹으러 갔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그러면 아니,, 이게 맛은 있는데,, 내가 원한 건 아냐.. 하는 생각이 든다는 말이죠. 시원한 거 먹으려고 했으면 동태탕이나 먹으러 갔겠지!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4/10/30 08:54
수정 아이콘
광주-조명은 뭐랑 연결되는 걸까요???
24/10/30 08:59
수정 아이콘
빛고을이라서 그런걸까요...?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4/10/30 09:05
수정 아이콘
아~!!
호야만세
24/10/30 08:59
수정 아이콘
의정부인은 축제라고 따로 가지않죠! 괜히 사람만 많고 크크. 저도 어렸을때부터 경원식당만 갑니다
24/10/30 09:06
수정 아이콘
저 중에 그나마 성공할만한건 천안 정도?
다른곳 여행가면서 들리기도 좋고 호두과자 호불호도 크게 안 갈리고요.
24/10/30 0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산도 돼지국밥축제, 밀면축제 합시다. 맨날 천날 무봐라 무봐라만 하지 말고
다람쥐룰루
24/10/30 09:15
수정 아이콘
의정부 부대찌개는 다들 따라해서 의정부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으니 수출해준 의정부에 감사하며 의정부부대찌게를 집앞에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구르미네
24/10/30 09:21
수정 아이콘
저거 보니 금산에서 공무원하는 친구가 있는데, 지역 축제 때문에 정말 머리 아파 하던 기억이 나네요.
축제에는 특산물이나 지역 대표 음식을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고 음식이라는 것이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인삼이라는 것이 몸에 좋은 것은 다 알지만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맛이 있을 수가 없다고..
김꼬마곰돌고양
24/10/30 12:11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런 근본 따진다고 될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면 제일 좋은데 안되면 안되는거 버리고 어거지라도 다른거 가져다 붙여야죠
우상향
24/10/30 09:27
수정 아이콘
미아리 무속점성술 축제 이런거 해도 재밌을 듯
레드빠돌이
24/10/30 09:48
수정 아이콘
그 혹시 동탄은 축제 안할까요??
하면 꼭 참가하고 싶은데
24/10/30 10:08
수정 아이콘
동탄룩 축제??
24/10/30 10:08
수정 아이콘
참가합니다
24/10/30 12:02
수정 아이콘
동탄패션위크…!?
24/10/30 10:07
수정 아이콘
가락동 비트박스 축제, 개포동 다이어트 축제 어떱니까?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10:13
수정 아이콘
구미가 딱이네요
록타이트
24/10/30 10:37
수정 아이콘
부찌는 송탄식이 더 맛있더라고요.
24/10/30 12:03
수정 아이콘
왜 의정부는 실제 거리에 비해 유독 멀게 느껴질까요
거기까지 언제 가? 소리가 절로 나오는...
24/10/30 22:26
수정 아이콘
오뎅식당 가봤는데 솔직히 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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