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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7 12:02:09
Name Croove
File #1 8.jpg (66.5 KB), Download : 283
출처 양궁협회
Subject [스포츠] 국내 양궁대회 근황 (수정됨)


개인전 남자
우승 : 서민기  , 준우승 : 남유빈

개인전 여자
우승 : 김수린  , 준우승 : 안산


주요 네임드 선수들 개인전 성적
이우석 : 16강
김제덕 , 김우진 : 32강
오진혁(올림픽 2관왕, 끝!) : 8강
구본찬(올림픽 2관왕) : 64강

임시현 : 불참(컨디션 문제)
남수현 : 8강
전훈영 : 32강
장민희, 강채영(도쿄올림픽 금메달) : 16강
최미선(리우올림픽 금메달) : 32강
정다소미(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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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블루
24/09/07 12:04
수정 아이콘
1 올림픽 대표선수들은 무슨 올림픽 부스터라도 있는걸까요
2 모두 다 탈락 덜덜덜
Mephisto
24/09/07 12:04
수정 아이콘
양궁은 진짜 변별력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 스포츠인데 하도 한쪽이 압도적 성적이다 보니 변별력을 더 낮춰버리는 선택을....
한글자
24/09/07 12:51
수정 아이콘
게임개발자: 그간 고인물들이 게임을 독식했던 문제와 초보 유저의 진입장벽을 개선하고자 이번 패치에는 무작위 랜덤 요소를 대폭 추가하였습니다.
게임유저: 아..씁.. 운빨망겜..
동오덕왕엄백호
24/09/07 12:05
수정 아이콘
올림픽 메달 리스트들은 방송이다 행사다 여기저기 불려나가서 아마 컨디션조절도 못했을듯..
24/09/07 12:06
수정 아이콘
역시 국내 대회가 가장 어렵군요.

근데 메달리스트들이 올림픽은 귀신 같이 올라온단 말이죠. 참 신기해요.
24/09/07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의 난이도 차이(우승을 가정해서)
국제대회 : 우승까지 운 좋으면 한국인 1번만남, 운 나쁘면 두번 만남
국내대회 : 우승하려면 한국인 6번 이겨야됨
24/09/07 13:23
수정 아이콘
제가 유관력이라는 추상적인 힘을 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크크크
뭔가 뭔가가 있음
24/09/07 12:17
수정 아이콘
초상향 평준화 이기에 진짜 모르네요.
알카즈네
24/09/07 12:20
수정 아이콘
올림픽 3관왕이 32강 따리가 되는 대회가 있다?!?! 이거 완전 코랜.....
24/09/07 12:23
수정 아이콘
여성조는 안산 선수 빼면 올림픽 유관자들조차도 다 순위권 못들어간 건가요...
24/09/07 12:26
수정 아이콘
올림픽제패기념인데... 올림픽 선수들이...
아무래도 메달리스트라 여기저기 불러다닌게 큰듯..
Rorschach
24/09/07 12:49
수정 아이콘
대회명칭은 1948 LA올림픽 양궁 첫 금메달 기념으로 지어진 것이긴 하죠 크크
감전주의
24/09/07 13:13
수정 아이콘
이 때부터 양궁이 있었으면 첫 금메달은 1976년이 아니라 휠씬 빨랐겠네요 크크
Rorschach
24/09/07 14:05
수정 아이콘
아앗.... 1984.... 크크크크
약설가
24/09/07 12:27
수정 아이콘
아마 올림픽 출전자들은 이후 여러 일정들이 영향을 미쳤을 듯 하기는 한데, 그래도 이 정도 결과까지 나오는 걸 보면 심각한 상향 평준화기는 하네요. 올림픽을 예선으로 해서 한국 대회 출전을 해야 맞겠네요.
위원장
24/09/07 12:31
수정 아이콘
국대 선발전에 컨디션 맞추겠죠
동굴곰
24/09/07 12:40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양궁 대회는 전국체전이 아닐까...
비오는일요일
24/09/07 12:49
수정 아이콘
어이없지만 올림픽 본선이 오히려 허수가 많을듯...
24/09/07 13:10
수정 아이콘
예전 올림픽 본선에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라고 '니들 다음 달에 전국체전 나가서 우승할 자신있어? 그거보다 올림픽이 쉬워.' 라고 했다는 썰이... 크크
24/09/07 13:17
수정 아이콘
전국체전 우승하기 난이도를
최악의 대진운 걸렸을 경우 극단적인 예시 하나 들면
128강 : 최미선(리우올림픽 금메달)
64강 : 강채영(도쿄올림픽 금메달, 세계랭킹 1위 수성기간 역대3위[756일])
32강 : 장민희(도쿄올림픽 금메달)
16강 : 전훈영(파리올림픽 금메달)
8강 : 남수현(파리올림픽 금메달)
준결승 : 안산(도쿄올림픽 3관왕)
결승전 : 임시현(파리올림픽 3관왕)
번아웃증후군
24/09/07 13:25
수정 아이콘
와 저거 다 뚫고 우승하면 수양대군 등장짤 현실에서 찍을수 있나요
기도비닉
24/09/07 14: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LA올림픽 선발전 광탈..
김첼시
24/09/07 14:44
수정 아이콘
전대의 고수를 모두 꺽어야만 최강의 자리에 오를수있는...
내가 고금제일이다!
24/09/07 13:47
수정 아이콘
너무 변별력이 없는 경기 방식이라서 아슬아슬한 맛은 있을지 몰라도 과연 이게 운빨이 없이 온전히 실력을 겨루는 경기인가? 하는 회의감이 들더군요.
24/09/07 14:28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이니까요
24/09/07 18:59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올림픽을 포함한 정규 경기 이야기였습니다.
24/09/07 19:11
수정 아이콘
운빨 요소는 어느 스포츠든 다 존재하죠
굳이 양궁에만 심하게 작용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9/08 01:3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올림픽도 큰 흐름에서는 이벤트전을 지향하는 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양궁처럼 한국, 한 나라가 압도적일 때는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요.
김티모
24/09/07 14:44
수정 아이콘
25일부터 25국대 1차예선 있습니다~
24/09/07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즐기는 종목을 비추어보면, 올림픽 직후 열리는 국내외 경기는 중요도가 높지않기 때문에 불참 선수도 많고 올림픽 비참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냅니다. 이상한 일이 아녜요.
얘기거리야 되겠지만 좀 호들갑스럽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07 18:02
수정 아이콘
오진혁 옹은 아직 은퇴 안 했나요??
다윤파파
24/09/07 23:18
수정 아이콘
국대 선발이 누가 되더라도 올림픽 우승은 나다 라는 분위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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