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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01 20:39
    
        	      
	 비슷한 썰이 참 많죠
 미국 LA 폭동 때도 평소에 동네 흑인들에게 잘했던 가게 주인 분들은 폭동 당시 은혜를 받은 흑인들이 몸으로 가게를 지켰다는 썰도 있고요 제가 모르지만 중국 문혁 때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 댓글들 중 조용헌 씨 칼럼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24/04/01 20:43
    
        	      
	 그러던가 말던가 미쳐가지고 돈많은 사람 죽일라고 온거잖아요? 광기도 저정도 되면 인정해줘야죠. 북한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갔겠네요 모두가 평등한 세상에서
 깔깔깔 
	24/04/01 23:40
    
        	      
	 저때가 50년대 초 일거고, 대충 70년대까지는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잘살았으니 뭐.. 대충 30년 정도는 남한에서 살때보다 더 행복했을지도.. 
 
	24/04/02 00:24
    
        	      
	 전체적인 사회 발전의 측면에서 보면 손해?인 행위였을 지 몰라도 
 개인 대 개인으로 보면 소작인들은 당시에는 부자들을 죽일만 했으니깐요? 저는 딱히 미쳤다고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마는... 
	24/04/02 04:27
    
        	      
	 다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죽일만했다 그럴수밖에 없었다 내잘못 아니다 범죄자들이 흔히 하는 변명이죠 학폭이던 강간이던... 그래서 피해자 잘못이라고 빡빡우기나봐요
 사람들 단체로 몰려가서 죽이는데 미쳤다고 안보는 사람도 있으니,. 
	24/04/02 05:46
    
        	      
	(수정됨) 하지만 지주들은 개인 대 개인으로 사실상 소작농들 죽여댄...
 단순 피해자라고 하기엔 좀...? 뭐 고대~근대에는 원래 자기 이익?에 따라 죽고 죽이는 게 일상이었는 데 그냥 당시의 '일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24/04/02 09:28
    
        	      
	 그 시절이면 그냥 미쳐가지고 돈 많은 사람 죽이려고 온 게 아니죠. 지주들 가운데 죽을 짓한 사람들이 어마무지 했으니까. 구한말~왜정 때 부자면 돈을 어떻게 모았겠습니까. 예외도 있었겠지만 흉년에 쌀 한두가마로 서민들 논밭 빼앗은 사람들이고, 소작농 딸들 건드리면 죄값을 치르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자살하던 시절 아닙니까. 오죽하면 건국헌법에서 소작을 금지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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