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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8 11:04:53
Name kapH
File #1 1fe72d827e8dcd8d0c1934270a9067c1.jpg (191.7 KB), Download : 84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6861377690
Subject [음식] 지금은 사라진 기차 문화 (수정됨)


아무래도 기차 탑승 시간이 짧아지니까 물건팔리는 양이 적어지고 직원 인건비 대비 수익이 많이 줄어들었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없애는 수순으로...

그리고 기차 얘기 나오면 아쉬우실 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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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Van-Mumani
24/03/28 11:0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빠나나 우유 그만 먹으라고!
서귀포스포츠클럽
24/03/28 11:11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저거요면 뭐 먹을까 막 두근두근 했었는데
이제는 저 카트도 사주시던 부모님도 안계시네요
No.99 AaronJudge
24/03/28 11:12
수정 아이콘
한 2010년엔가…완전 어렸을 때 본 게 마지막…
승승장구
24/03/28 11:13
수정 아이콘
유돈노 예스노 특집도 생각나네요 크크 노홍철 광기
24/03/28 11:15
수정 아이콘
전에 부산 출장 갈 때 배고파서 혼났네요. 먹을 걸 구할 수가 없어서 크크
타카이
24/03/28 11:19
수정 아이콘
스넥 자판기는 운영하고 있을겁니다 공식 블로그는 12, 16호차에 있다고 하네요 https://m.blog.naver.com/korailblog/221861439480
24/03/28 11:16
수정 아이콘
홍익회의 본래 취지가 많이 퇴색되기도 했고...

관광열차 등에는 일부 남아있는 것 같더군요.
회색사과
24/03/28 11:19
수정 아이콘
옛날 소설 보면 역마다 내려서 우동사먹고 했다던데 사실인가요?!
Lord Be Goja
24/03/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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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대전역에서만요
회색사과
24/03/28 11:21
수정 아이콘
아.. 대전역만 좀 오래 정차하는 역이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안철수
24/03/28 12:03
수정 아이콘
제천역에서도 우동 먹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3/28 12:57
수정 아이콘
서대전역에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호남-전라선은 서대전역에서 꽤 길게 정차했었죠.
VinHaDaddy
24/03/28 12:22
수정 아이콘
1박2일 김종민 낙오사건 기억나네요 크크크
24/03/28 11:22
수정 아이콘
후랑크소세지, 귤, 삶은 계란과 사이다
@user-ak23f7kgkz
24/03/28 11:2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저거 흘리면 누가 치움?? 사진에 보니까 초코하임도 있네요... 덜덜덜 쿠쿠다스도 있...
아리아
24/03/28 11:25
수정 아이콘
저기서 파는 물기많은 오징어가 맛있었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24/03/28 11:34
수정 아이콘
자 카트 진리는 밤마론이거늘..
자가타이칸
24/03/28 16:59
수정 아이콘
삶은 계란이랑 사이다가 진리 아니였나요..ㅜㅜ
24/03/28 11:37
수정 아이콘
자리마다 스크린주문이 가능하거나 화장실쪽에 자판기가 있다면 사용하는분들 꽤 있을것같기도..
24/03/28 11:37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기차=우동, 전기오징어 먹는 날 이였습니다. 근데 우동이야 기차역마다 거의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오징어는 왜 그때만 먹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크크
24/03/28 11:39
수정 아이콘
기차 타면 항상 언제 오나 기다렸었는데... 언제부턴가 안 다니더라고요 ㅠㅠ
Chaosmos
24/03/28 11:45
수정 아이콘
기차타고 가면서 먹은 사이다 계란 사과 맛을 잊지못하겠네요.
점심시간에 어머니께 전화드려야겠습니다.
종말메이커
24/03/28 11:56
수정 아이콘
KTX 자판기도 원래 칸쵸 이런거 팔더니 요즘은 과자류 잘 안파는것 같더라고요 지저분해져서 그런가
다시마두장
24/03/28 12:0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런 게 있었죠 크크
최근 기차를 타 본게 KTX에 SRT 뿐이라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네요..
탑클라우드
24/03/28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여전히 기차 타고 도시락 먹는 재미를 좋아해서
일본 가서도 식당 칸 가서 도시락 사 먹고 오고 하는데...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도 철도가 고속화 되어가다 보니,
완행 열차 탈 때가 아니면 점점 그 재미를 느끼기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나마 일본은 공항 철도에서 뭐라도 까먹을 수 있는데,
대만은 아예 공항 철도에서 뭐 까먹으면 벌금이더군요.
지난 번에 그것도 모르고 혼자 홍루이젠 신나게 까먹었는데,
옆사람이 괜히 그렇게 쳐다본게 아니었던...
서린언니
24/03/28 13:19
수정 아이콘
2002년에 여수까지 8시간 반정도 걸린거 생각나네요
그땐 식당칸도 있었죠
무냐고
24/03/28 13:40
수정 아이콘
후레이키좌..
원숭이손
24/03/28 13:52
수정 아이콘
저의 최애는 커피:나 땅콩
이지금
24/03/28 16:59
수정 아이콘
Ktx 초기에는 식당칸 있지 않았나요?
24/03/28 20:11
수정 아이콘
후랑크 가성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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