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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6 21:29:49
Name 北海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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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6907832&device=pc
Subject [유머] 당신은 아내의 첫 출산을 외면해야 합니다.jpg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이 한 달 뒤에 7억원 들고 나타나면 오히려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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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21:30
수정 아이콘
이혼당하고 위자료 1000, 재산분할 3억 5000 들어갈 것 같...(+양육비)
24/03/16 21:31
수정 아이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해줄거 같은데요.
아카데미
24/03/16 21:32
수정 아이콘
여보 당신도 이해해줄거라 생각해
무딜링호흡머신
24/03/16 21:35
수정 아이콘
VS 이런 기회가 있었는데 차버리고 당신한테 왔어

라고 말하기
빼사스
24/03/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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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스매싱
StimboIic
24/03/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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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이렇게 비교하니 전자가 나을지도요
VictoryFood
24/03/16 23:31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더치커피
24/03/16 23:35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버튼 어딨나요 크크
원숭이손
24/03/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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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다!
농담곰
24/03/16 21:35
수정 아이콘
상황 설명하면서 돈 갖고 들어가도 그냥 평생 물고 뜯고 씹힐듯요 크크크
계속 같이 산다고 하면 애기 얘기 나올때마다 자연스럽게 청문회 오픈
Blooming
24/03/16 21:37
수정 아이콘
출산 한 달 앞두고 갑자기 연락 두절되고 실종되면 스트레스 받아서 조산이라도 할 것 같은데요..
北海道
24/03/16 21:39
수정 아이콘
출산 당일부터 한 달 조건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16 23:53
수정 아이콘
출산 한달 전이면 조산이 아닙니다
문문문무
24/03/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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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는 놈의 명치를 후립니다.
이웃집개발자
24/03/16 21:41
수정 아이콘
아무데나 돈준다고 갖다붙이는 이놈의 세상
24/03/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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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vs는 만든 사람이 좀 불쌍해지네요.
24/03/18 13:0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24/03/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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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면 살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단지 아내에게 평생 욕먹을 가능성 ON
푸헐헐
24/03/16 21:4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20대 평균 순자산은 1억 언저리이고, 30대는 3억도 안되요.
서울,수도권 중산층이 아닌 바에야 7억 준다면 당연히 합니다.
24/03/17 21:45
수정 아이콘
평균 맞죠?? ㅠㅠ
ComeAgain
24/03/16 21:44
수정 아이콘
우리 아들 탄생 순간인데... 7억은 좀 적네요.
(이미 아들 둘. 묶음)
칼대남
24/03/17 09:43
수정 아이콘
아들 하나 더 갑시다!
블레싱
24/03/16 21:50
수정 아이콘
이야~ 나중에도 상황 설명 못 한다는 특약이 붙을만한데 이정도면 할만하죠
스토리북
24/03/16 21:51
수정 아이콘
밸런스는 좋고, 할 생각은 없네요 크크
24/03/16 21:54
수정 아이콘
개꿀
TWICE NC
24/03/16 21:56
수정 아이콘
우선 내 아를 나아줄 여성부터 주세요
수리검
24/03/16 21:57
수정 아이콘
안 합니다

입장 바꿔서 내가 저 상황인데 배우자가 7억 벌겠다고
잠적 후에 한 달 뒤에 나타난다?
평생 같이 살 사람이라 여기지 못할 것 같네요
24/03/16 22:00
수정 아이콘
7억을 들고오면 7억만 받았다고 생각할까요..?
분쇄기
24/03/16 22:03
수정 아이콘
이런 걸 왜 만드는건지 참..
24/03/16 22:06
수정 아이콘
설정은 별로인데 짧은거 같으면서도 빡침을 넘어 극도의 스트레스 받기 충분한 한달이라는 기간, 엄청나진 않지만 절대 적지는 않은 7억이란 금액이 벨런스가 참 잘맞는거 같네요 크크
24/03/16 22:07
수정 아이콘
평생 골라봐라
문성은
24/03/16 22:07
수정 아이콘
그 한 달이 아내에겐 지옥일걸요.
오늘 뭐 먹지?
24/03/16 22:12
수정 아이콘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콤보면..뭐..
24/03/16 22:16
수정 아이콘
남편없어도 몸이야 편하게 지낼수 있겠지만 그냥 단순히 한달 없는게 아니라 연락두절이 주는 의미가 큰거죠.

배우자가 어디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데 당장 애는 봐야하고 스트레스 장난아니겠죠.
성야무인
24/03/16 22:17
수정 아이콘
한달동안 연락끊고 사라지면

실종신고감인데요???
24/03/16 22:17
수정 아이콘
혐오와 갈등을 불러오는 그
종말메이커
24/03/16 22:19
수정 아이콘
진짜 별 시덥잖은 vs들 범람해서 저런건 왜 하고있을까 생각 들어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데
이건 그 중에서도 댓글 하나 달게 만들만큼 진짜 개쓸데없네요..
24/03/16 22: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저게 오징어게임인건가...
본인 아내에게서 자식이 태어나고 있는데 한달이나 자리 비우면서 알리지도 못 하는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전주의
24/03/16 22:20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왜 하는거죠?
보는사람 불쾌하라고 하는거인듯
피우피우
24/03/16 22:27
수정 아이콘
인생이라는 게 결국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면 되는 것인데 고작 7억 주고 그걸 내팽개치라고 하면..
메존일각
24/03/16 22:27
수정 아이콘
요런 게 그냥 가능성이라도 있어서 만드는 걸까요?
만든 사람이 참 불쌍한데, 그건 그렇고 이런 걸 퍼오는 분은 또 뭘까요?
메존일각
24/03/16 22:29
수정 아이콘
1) 글쓴이를 안 보고 2) VS 놀이인 줄 몰라서 클릭했는데 제목에서 내용은 좀 구분이 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닉네임여덟자기억
24/03/16 22:31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관계 측면에서는 평생 받들면서 살거나 이혼각 날카로운 듯 크크
땅땅한웜뱃
24/03/16 22:32
수정 아이콘
이분 퍼오는 글들을 보면 뜬금없이 김찌가 땡기네요 원래 매워서 지독히도 안좋아했는데..
사비알론소
24/03/17 00:04
수정 아이콘
와 이 댓글보고 글쓴이를 봤네요. 차단해야겠네요 크크
24/03/16 22:3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돈보다 중요한건 없지?? 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죠
방구차야
24/03/16 22:46
수정 아이콘
몇억벌자고 몇년씩 떨어져사는 경우도 있은데..이건 밸붕이네요.
24/03/16 22:51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류의 글이 부질없긴 한데, 이건 너무 말같지도 않은 vs인것 같아요;;
이 조건이면 진짜로 그깟 7억 소리 나옵니다 ;;;;;;
싸구려신사
24/03/16 22:53
수정 아이콘
이런 vs 글을 볼 때마다 군대선임이 생각나네요.
양지선다를 주고 고민없이 답하면 어떻게 해서든 조금씩 질문을 바꿔가며 답을 쉽사리 못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그선임.
호러아니
24/03/17 00:00
수정 아이콘
혹시 선임 성이 북씨...
너T야?
24/03/16 22:56
수정 아이콘
vs도 이제 끝물인 듯...
회장님
24/03/16 23:06
수정 아이콘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되도 않는 소리랍니다 크크크크
The)UnderTaker
24/03/16 23:11
수정 아이콘
잠수탄 순간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이죠 무슨 크크
24/03/16 23:14
수정 아이콘
글쓴이
이런 헛소리만 갖고오는데요 뭘
Davi4ever
24/03/16 23:36
수정 아이콘
기계적으로 어디선가 글 가져오는 것도 멀쩡한 글만 가져오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란 걸 느끼고 있습니다.
24/03/16 23:38
수정 아이콘
여보 한달만 면회 안되는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있어, 한 1억짜리로.
24/03/16 23:48
수정 아이콘
신뢰가 무너집니다 이러면 살수가 없어요...
호러아니
24/03/17 00:02
수정 아이콘
가족이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거 생각하면 전 안합니다.
여보... 내 걱정할거 맞지...?
24/03/17 00:17
수정 아이콘
아쉽고 계속 생각날 수 있겠지만 못할 일이라고 봅니다.
한달동안 출장가는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사라지는건데요. 실종신고에 한달동안 사는게 사는게 아닐겁니다.

그리고 와서 7억 벌었다고 해도 다시 잘되기는 쉽지 않을 듯요.
환상회랑
24/03/17 00:36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댓글이나 다들 먹고살만큼 재산은 갖고 있구나 싶네요 크크
공기청정기
24/03/17 01:32
수정 아이콘
저희 형 태어날때 북한에서 뻘짓해서 비상이 걸리는 바람에 아버지께서는 병원에 가지 못하시고 부대에서 대기하셔야 하셨습니다
중대장님은 물론 대대장님, 여단장님까지 측은해 하시며 출산 선물을 보내셨다고 하고 저희 아버지는 지금까지 북한이라고 하면 욕부터 박고 시작하십니다...
8figures
24/03/17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살기 고르겠지만, 이런 vs를 그렇게 욕하는게 잘 이해 안가네요
만든사람이 대체 왜 불쌍한건지 크크
24/03/17 05:37
수정 아이콘
이 vs 가 역겨운 이유는 정말 황밸이라는 거겠죠 사람들에게.

다만 전 작년에 출산이라는 큰 선물을 겪은 사람으로서 7억 정도면 그냥살기 하겠습니다
24/03/17 07:07
수정 아이콘
[엄마를 칼로 찔러 죽이고 1,000억원 받기 vs 그냥 살기]라는 vs를 보고 누군가는 불쾌할 수 있겠죠. 저는 본문의 vs나 제가 예로 든 vs에 대해서 딱히 불쾌한 감정은 들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불쾌하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KanQui#1
24/03/17 05:48
수정 아이콘
서운함 그거 얼만데
24/03/17 07:00
수정 아이콘
금액이 너무 적은 것 같네요. 만약 100억 들고 나타난다면 절대다수의 와이프는 이해해줄듯..
김건희
24/03/17 10:04
수정 아이콘
내가 3억 5천 벌러 남극 기지를 다녀올게...와 같은 수준인 거 같은데요...
이 정도면 대다수의 아내는 사후승인해줄 듯.
24/03/17 10:43
수정 아이콘
친척분이 남극 세종기지 1년 계셨는데

그때 아내분 배 속에 셋째가 있었습니다...
김건희
24/03/17 11:10
수정 아이콘
헛, 설마 했는데, 실제로 있는 사례군요. 행복하게 잘 사시겠죠?? ㅠ.ㅠ
24/03/17 16:55
수정 아이콘
그 셋째가 작년에 결혼했었습니다.

잘 살고 계셨습니다.
트리거
24/03/17 11:05
수정 아이콘
의미없고 절대 우연이라도 나올수없는 가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종이고지서
24/03/17 11:06
수정 아이콘
거부하기에는 너무 큰돈이 아니라는게 문제군요 크크
Far Niente
24/03/17 13:23
수정 아이콘
참 마음의 여유가 없다 싶네요
애플프리터
24/03/17 13:44
수정 아이콘
아빠들만 대답하는걸로 해야... 애없으면 후폭풍을 상상하기도 힘듬.
No.99 AaronJudge
24/03/17 18:59
수정 아이콘
이혼당할것같은데요
연필깍이
24/03/17 20:00
수정 아이콘
물어보니까 당장 사라지랍니다 크크크크
24/03/17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아무리 돈 없고 그지같은 저도 7억 못 택하겠는 게,

가족이 갑자기 실종되면 걍 삶 자체가 망가집니다. 폐인 돼요. 근데 남편이? 그것도 출산 당일에?

한 달치 스트레스 라는 단어로 퉁치니 가벼워보이는 건가..
24/03/18 13:12
수정 아이콘
돈에는 큰 가치가 있지만, 그게 다른 것들에 가치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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