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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0:41
다리 1~2개 절지인게 정품이랑 상관없는게 다리 있는 놈으로 골라서 샀는데 집에 와서 까보니 다리가 없는놈이라 문제되었던거라서요.. 가챠도 아니고 참
23/06/19 10:44
다리가 잘린순간부터 저기로 물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품질이 저하됩니다. 다리 끝이 살짝만 잘려도 맛이 확 죽어요
대게랑 꽃게는 다르긴 한데 사실 살아있으면 그래도 괜찮긴 합니다
23/06/19 09:26
정품꽃게라고해서 다리가 다 붙어있는 것은 아닌데요~ 정품꽃게는 꽃게 다리 10개중 5개 이상 붙어있는 상품이며, 몽당꽃게는 꽃게다리 10개 중 5개 미만 또는 아예 없지만 내용물은 좋고, 떨어진 다리 중량대신 몸중량이 더 가는 실속형 상품이라 재문률이 높은 꽃게랍니다. 참고로 봄철에는 다리가 온전히 다 붙어있는 꽃게는 단 1%도 만나기 힘들답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thecrab44/products/404391153?NaPm=ct%3Dlj2463qo%7Cci%3Dad94f3a14b0f49cb2ed8ffa900d7b7144e43a309%7Ctr%3Dsls%7Csn%3D194323%7Chk%3Df09e9fa17d755f50a3720764cd64476a4d8b2975
23/06/19 09:29
대게는 다리에 먹을게 많아서 다리 없으면 안되지만, 꽃게는 없어도 먹을게 없어서 별로 상관없는데... 꽃게 사다먹으면서 저정도 다리없는거 정도는 신경 안썼는데 반응이 당황스럽네요
23/06/19 09:46
맛 차이는 없지만 엄연히 비주얼 차이가 있잖아요. 기사에서도 활꽃게를 판다고 했는데, 다리가 없는 상품성 떨어지는 꽃게를 주었으니 준사기나 다름없죠.
23/06/19 10:12
https://youtu.be/C_elIwmWZWE
입질의 추억님 영상인데 3분대 정도 부터 보시면 활꽃게인데 다리가 떨어져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언급이 없으시죠. 입질의 추억님이 호구라서 그러실까요
23/06/19 13:48
저거는 처음 논란되었던거도 다리 다 있는걸 골라놨는데
다리 빠진거로 박스 바꿔치기를 해서 문제가 되었던거고 이번꺼도 그런이유일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먹을양의 문제가 아니라, 품질 + 가격 문제가 크죠
23/06/19 14:02
“좋은 것을 골라주겠다”며 수조를 휘휘 저어 몇 마리를 담더니 2.31kg이라고 찍힌 저울 숫자를 보여줬다. 저울 숫자가 멈춘건지 확인할 틈도 없었다. 상인은 “아이스박스를 서비스로 주겠다”며 게를 상자에 털어 넣고 끈으로 묶어 건넸다. 어떤 게를 샀는지 확인해볼 틈이 없었다. 집에 돌아와 상자를 풀자 게 다섯 마리 중 네 마리가 다리 없는 게였다
저번꺼는 모르겠지만 이번꺼는 바꿔치기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꽃게의 품질은 얼마나 속이 차있느냐지 다리가 몇개 떨어진건 가격이나 품질에 영향을 안줍니다. 보통 5개이상 떨어진건 몽당꽃게로 따로팔고 그이외는 구분안해서 팔아요. https://youtu.be/z5jgniUhSfs 6분30초부터보시면 꽃게 고르는법 나옵니다
23/06/19 14:27
이번꺼 글 방금 봤는데 저울사기에 가까운 거 같으니 결이 조금 다른거 같네요.
애초에 눈금확인도 못하게 날림하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만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셰프라서 그런 유투버님 영상 안봐도 알만큼 압니다. 품질 차이납니다. 일일히 구분해서 나누어 파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그냥 뭉뜽그려 파는거지 차이가 아얘 없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납품받을때 진짜 최상품으로 요청했는데 저따위로 오면 바로 반품하고 거래 안합니다 절단된겄도 오케이인 상황에서 납품가까지 납득되었을때야 신경안쓰고 사용하는 거구요
23/06/19 14:41
쉐프시니 시장에서 저걸 구분 안해서 파시는건 잘 아실텐데 가격 이야기를 하시나요.
시장은 안가시고 납품만 받으셔서 모르시는건가요. "다리 포기 수율 좋은 꽃게 vs 수율 포기 다리 다 붙은 꽃게"면 당연히 전자가 품질 좋은 꽃게 아닌가요. 그리고 실제 저울 치기였으면 기자가 무게 확인하고 언급했겠죠.
23/06/19 15:04
첫댓글에 쓴건 바꿔치기 이야기였고
그 다음 이야기는 품질차이가 없다고 하셔서 단 댓글입니다. 품질차이는 날수밖에 없구요, 결손부위가 있으면 맛에 영향이 안갈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쪄먹거나 할때 활꽃게라면 크게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죠.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보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댓글에도 남겼는데, 절단된게 오케이이고 가격까지 납득이 되었을때 좋은거지 상자를 바꿔치기 하거나 품질확인도 제대로 못하게하는 상황에서 하자가 있는 제품을 나중에 알면 당연히 불만족스럽죠 저야 업체에서 받을때 선별해서 받고, 시장에서는 가격을 납득하고 그냥 사는겁니다 둘다 사용한다고 했는데 시장도 안간다는 내용은 왜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저는 바꿔치기 이야기였고, 나중댓글에 이번 기사는 확인하니 결이 조금 다르나 상품상태, 중략확인이 힘들게 날림으로 장사하는것도 잘못되었다 다만 품질차이가 없는게 아니라 분명히 품질은 차이가 난다. 그걸 시장에서 하나하나 구분해서 판매하는건 말이 안되니 그냥 파는거다 이게 주된 요지인데 사족을 붙잡고 다른이야기를 하시네요. 더이상 의미없는 댓글이 계속되니 더는 안달겠습니다.
23/06/19 15:20
기사상 사진으로는 다리 없는걸로 가격 사기친것도 아니고, 중량 사기 확인도 안되는데 기자가 무게 확인 못했다는 말만 가지고 사기로 몰아가는게 잘못 된 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다. 요지가 무엇이셨는지는 모르겟지만 아무튼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23/06/19 14:44
쉐프님께서는 납품 받을때 최상급으로 요청하신만큼 단가를 더 올려 주셨을 거고, 저기는 구분 안해서 파는만큼 단가가 내려가 있는거죠.
23/06/19 13:50
다리 없는걸 파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본문 케이스는 사는 사람이 고를 수 있어서 안 잘린거 골라서 포장해달라고 했고(당연히 잘린거 대비 돈을 더 줌) 집에 가져와 보니 잘린거로 바꿔치기 한거라 문제된 걸로 이해했습니다.
23/06/19 14:04
대게라면 다르지만 다리 한두개 떨어진건 꽃게 가격에 영향 안줍니다. 기사에서는 바꿔치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빨리담아 다리 확인을 못 했다고 되어있구요
23/06/19 09:34
자잘한 다리 한두개야 뭐 그렇다 쳐도 집게발이 없으면 좀 치명적이지 않나요?
심지어 다리가 다 달린 놈이 더 적네요 기분부터 짜치는데요
23/06/19 09:56
이게 먹는 데는 지장 없어도 과일 같은 거 흠집 하나 있으면 상품 가치 떨어지고, 비닐 포장된 가공식품, 안에까지 2중 포장이고 바깥 비닐 겉면에만 오염된 거라도 (인체에 해롭지는 않은) 팔 수 없습니다. 먹는데 문제 없는 건 문제 없는 거고 가치 떨어지는 건 떨어지는 거죠.
23/06/19 10:06
이런 거 보면 드는 궁금한 거
도대체 인천이나 부산, 영덕, 목포 이런 해안가에 사시는 분들은 대체 어디 시장을 이용하는가. 아예 마트 가나? 맨날 눈탱이 맞고 사시는 분들은 없을 거 아녀
23/06/19 10:25
마트 갑니다.
그리고 소래포구는 약간 유흥지 속성을 띄고 있고 뜨내기 손님들이 많습니다. 인천에 연안부두라고 불리는 평범한 어시장 있는데 거기만 가도 저런거 본적 없습니다.
23/06/19 13:49
본문에 상인이 직접 골라 줬다고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 죽어 있다는 내용도 없습니다. 글의 흐름상 죽어 있었으면 반드시 썼을 것 같은데 말이죠.
23/06/19 14:34
처음 골라줄때는 다리가 다 달리고 파닥거렸던게 죽어있다.. 는 다른 사람 후기네요 거긴 9마리군요.. 본문이랑 다른곳인데 설마 하나가 아닐거라 생각을 못했네요
23/06/19 12:28
저거 원 글 내용보면 그냥 다리 떨어진 게 문제가 아니라, 처음에 멀쩡히 살아있고 다리도 다 붙어있는 게들을 골라서 포장해달라고 했는데
가져와 보니까 바꿔치기 되어서 다 죽어서 다리도 떨어진것들만 와있던게 문제였죠. 대놓고 사기친겁니다. 저기 놈들은 절대 안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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