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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09:28
지금은 좋은 게 많이 나와서 설명서에 빠졌다고 하네요.
치과에서도 쓴다고 어릴 때 스펀지에서도 나왔습니다. ———————————————— 과거 락스 사용설명서에는 가정상비약으로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다. 용도는 화상 및 햇볕에 데었을 때, 무좀, 부스럼, 기계충, 감기 예방, 전염병, 충치 및 잇몸질환 예방. 물론 현재는 이보다 훨씬 더 좋은 약품들이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굳이 이걸 쓸 필요는 없다. 현재는 사용설명서에서도 의료용 사용 항목이 빠져 있다. 치과에서도 의료용 NaOCl이 쓰이는데, 치아 근관속의 유기물을 녹이고 세균을 없애는 데 가장 저렴하고 효과 또한 좋아서 수십 년 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사용 시 보통 2~5%로 희석한다. 미국에서는 시판 클로락스로 NaOCl 2,500 ppm을 맞춘 것을 15mL 씩 입에 머금고 30초간 있는 방법으로 주 2회씩 3개월간 진행하여, 30%대의 건강한 치아 비율이 70%대로 높아져서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와서 주목받기도 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민간요법 마냥 파져있었다고 한다. 다만 너무 자주하면 치아가 검은색으로 착색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다고 한다. 관련 사이트
22/06/20 09:41
아직도 그렇군요 크크
요새도 락스희석해서 naocl 용액을 만드나요?? 어릴 때 본 스펀지는 치과의사쌤이 파란 유xxx들고 나오시면서 네 사실입니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22/06/20 09:16
가정에서 쓰는 식기용 세제는 보통 참기름 퍼먹듯 믾이 먹는게 아니면 미량은 먹어도 엄청나게 대단한 문제가 안생기는 물질이죠.
22/06/20 09:26
퐁퐁으로 씻은 숟가락을 국에 담그고 쪽쪽 빨아 먹는데 과일 껍질 쯤이야 별거 아니죠
옛날에 국내의 어떤 회사에서 세제 개발 끝났다고 보고하니까 숟가락에 퍼서 먹어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22/06/20 09:48
꺼무위키에 따르면 한국식 설거지 자체가 과장하면 결국은 세제 퍼먹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그릇에 세제가 안 남을래야 안 남을 수 없는 방식이라고요. 그러니 일상적으로 세제를 먹는데 과일에 묻은 세제쯤이야?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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