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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03:10
무안에 두암식당인가?
몇번 다녀본곳인데 이제는 많이 유명해졌겠네요. 하기야..매우 허름한 식당에 읍내에서 많이 떨어진 식당치곤 잘되는 식당이였죠.
21/11/22 09:23
서울에서 파는 짚불삼겹중에 제일 유명한 몽탄 다녀왔는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별로였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같은동네인 남영돈이 100배는 나았던..
21/11/22 10:16
저는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우대갈비랑 삼겹 먹었었는데
갈비는 먹을 수 없는 지방까지 제대로 손질안하고 그람수 맞추려고 주는것도 마음에 안들었고 고기 자체 풍미가 아예 없다시피 했네요.. 짚불을 왜쓰나 싶을정도로 짚불 향도 없었습니다. 근데 인테리어만큼은 제가 가봤던 레스토랑 포함해서도 가장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데이트하실때는 갈만할거 같아여
21/11/22 12:30
제가 2번 가봤는데 2번다 그랬어서.. 모르겠네요 지금은 어떨지
심지어 지금은 생겼다는데 예전에는 화장실 1개에 공용이어서 남자랑 여자랑 같이 줄서서 어색하게 대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21/11/22 09:53
근데 저렇게 고온으로 익히는 경우에 속까지 잘 익나요??
그 숯 굽는 가마 다큐멘터리에서 숯 꺼내고 열기가 남은 가마에 삽에 얹은 삼겹살 샥 넣었다 빼면 고기가 익어 있던데 속까지 잘 익는 건지 궁금했었습니다.
21/11/22 10:01
그래서 저런 경우 얇은 고기를 씁니다
두꺼운 고기는 속까지 익히려면 시간이 걸리고, 원적외선이 아닌 저런 불꽃으로 굽는 경우는 속까지 익히려다간 겉이 다 타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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