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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22:09
직접 경험해본적이 있는데요..
회식 끝나고 호텔까지 타고가려고 모바이크를 서치했는데 찾아가보니 집 안에 있는 자전거였던 적이 있습니다. 무얼 상상해도 다 있는나라 중죽.....
21/11/15 22:07
제가 이런거 보면 은근히 못 참아서.. 자물쇠는 학교에서 커터 대여해서 끊어버리고 싶어지네요.
건물 안에 있는건 가지고 나가고 싶고요 크크 대여용 전동킥보드도 이상한 위치에 길막하고 있으면 제가 치우고 다니곤 하는데, 좀 많이 짜증나더군요. 인간이 이기적인거야 만고의 진리지만, 이렇게까지?
21/11/15 22:14
일산에 피프틴 공용자전거 서비스 중일때도 피프틴 자전거에 자물쇠 채우고 개인 자전거로 쓰는 경우 자주 봤는데 대체 뭐지 싶었습니나
21/11/15 22:33
찾다찾다 못찾은거 있었는데 집안에 있을거같은 킹리적갓심이 들었더랬죠
원룸주변 한바퀴 돌았는데 읎서... 저는 저런거보면 자물쇠채로라도 다른데 옮겨버릴듯
21/11/15 23:22
근데 저럴거면 그냥 중고로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요. 한 두달이면 사용료가 더 많이 나올거 같은데. 설마 저러고서 아주 가끔씩만 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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