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5 08:50:09
Name 타카이
출처 CNET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6HYWe73zzOw
Subject [기타] 고기를 나무로 썰어먹어보자


메릴랜드대학교 리텅 박사가 이끄는 연구 결과입니다.

보통 나무보다 23배 더 단단한 목재로

스테인리스강 스테이크용 칼보다 3배 더 예리한 나무칼이라고 합니다.

씻거나 갈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쇠못보다 강하지는 않지만 강화 목재 나무못은 판자 3개를 뚫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해당 연구는 Matter에 게재되었습니다.

고기 맛있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5 08:53
수정 아이콘
칼은 모르겠고... 스테이크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21/10/25 09:15
수정 아이콘
재질이 단단한건가요? 가공법에 의해 단단해진건가요?
타카이
21/10/25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공을 해서 단단해진거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식인 굽고 찌고 압착하는 방식이라네요.
화학적 처리도 거치고 코팅도 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고
플라스틱이나 제철보다 공정상으로 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적임을 강조하네요.
리얼월드
21/10/25 09:29
수정 아이콘
씻거나 갈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며 --> 한번쓰고 갈아야하나요? ;;;;
타카이
21/10/25 09:31
수정 아이콘
씻어서 재사용도 가능하고 날이 무뎌지면 갈아서 날카로움을 더할 수 있는거죠
21/10/25 09:31
수정 아이콘
앞에 씻거나가 있는걸봐서 몇번 정도는 씻어서 쓰는게 아닐까요? 그러다 칼날이 좀 안들면 갈아야 하는거고 쓰고보니 일반 칼 쓰는 방식이랑 똑같네요.
회색사과
21/10/25 09:45
수정 아이콘
일반 칼이라시기에는 칼 가는 주기의 폭이 넘나 넓습니다.
좋은 칼이랑 안 좋은 칼이랑 소재적인 차이가 예리함이 유지되는 기간이 얼마나 기냐도 있어서요..

싸구려 칼도 날만 잘 세워놓으면 예리해요. 금방 무뎌져서 그렇죠..
구르미네
21/10/25 09: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금속을 나무로 대체 했을 때 얻어지는 이득이 있는 것일까요?
내구성이나 비용효율, 편리성은 물론 요즘 대세인 지구 환경에 있어서도 재활용 재료가 아닌 이상 오히려 나무를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 덜 해보이는데 어떤 이득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시면 도와 주세요~
타카이
21/10/25 09:38
수정 아이콘
연구팀에서 주장한 바로는 해당 공정이 플라스틱이나 제철 공정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고
가공 비용면에서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고 내구성 면에서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둔거고...
담배상품권
21/10/25 09:46
수정 아이콘
나무 식기의 위생 문제(미세 찌꺼기가 남음, 잔류 세제)가 있었는데 그게 해결 됐을까 모르겠네요.
구르미네
21/10/25 09:50
수정 아이콘
아~ 비용면에서 훨씬 절약될 수 있는 방법인가 보군요. 감사드립니다.
신류진
21/10/25 09:42
수정 아이콘
요게 나무젓가락은 사이에 이물질이 껴서 부패할수있다고 안좋다고 했는데 얘는 그런거 없나요
타카이
21/10/25 09:4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오일 코팅처리가 된 녀석이라 수분이 스미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무뎌져서 갈아내면 다시 코팅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던져진
21/10/25 13:03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을 대체한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철제 제품의 내구성을 생각하면 철제 제품 대용일때의 메리트가 그렇게 커보이지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7625 [기타] 오늘의 논란... 주유기 꼽은채로 출발 [33] Lord Be Goja10540 21/10/25 10540
437624 [유머] 성게의 눈 [5] 7965 21/10/25 7965
437623 [서브컬쳐] 마블 이터널스 로튼, 메타 평점 및 평론 [17] EpicSide8963 21/10/25 8963
437622 [기타] 무천도사 코스프레 [6] 묻고 더블로 가!9401 21/10/25 9401
437621 [LOL] 젠지vsC9 / T1vs담원 현재 배당률 [2] 아지매6563 21/10/25 6563
437620 [기타] ?? :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17] Lord Be Goja9052 21/10/25 9052
437619 [LOL] 베릴 챔프폭.jpg [23] insane7697 21/10/25 7697
437618 [유머] 어쨌든 귀여운.manhwa [8] KOS-MOS7185 21/10/25 7185
437616 [동물&귀욤] 초밥으로 곰 길들이기 [8] 카루오스6907 21/10/25 6907
437615 [스포츠] 크로아티아 소방관들 [9] 10512 21/10/25 10512
437614 [유머] 이광수가 중국서 인기있는 이유.jpg [16] TWICE쯔위16416 21/10/25 16416
437613 [기타] 고기를 나무로 썰어먹어보자 [14] 타카이11388 21/10/25 11388
437612 [LOL] 대리 리폿좀요 [1] KOS-MOS6826 21/10/25 6826
437611 [유머] 비대면 시험 컨닝 사건.txt [6] KOS-MOS11109 21/10/25 11109
437610 [유머]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484 21/10/25 10484
437609 [LOL] 베릴이 마음 편하게 파이크를 할 수 있었던 이유 [14] 묻고 더블로 가!11487 21/10/25 11487
437608 [LOL] 롤드컵 현재까지 AI 의 예상과 적중률 [31] 아롱이다롱이12462 21/10/25 12462
437607 [LOL] 데프트 피셜 8강전에서 가장 아쉬웠다는 순간 [10] 쎌라비12036 21/10/25 12036
437606 [유머] Fly me to the moon [7] League of Legend11542 21/10/25 11542
437605 [LOL] 8강 종료 이후 담원 vs 티원 해외사이트 배당률 [70] EpicSide14573 21/10/25 14573
437604 [서브컬쳐] TV 에 나온 코스프레 부부 [9] 9803 21/10/25 9803
437603 [기타] 5세 클라이언트 요청으로 추가근무한 걸 기록한 트위터리안 [9] 10234 21/10/25 10234
437602 [기타] 연애과정마저 그리기 귀찮았던 만화가 [12] 묻고 더블로 가!13169 21/10/25 131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