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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9 02:08:29
Name 파랑파랑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모노노케히메 더빙 작업 당시, 만족스러워 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처음 남자성우 모리시게 히사야 (멧돼지 신)가 연기할 때는 "조금 오바하는 거 같네요" 하고 지적하는데

나중에 모로(늑대 신)을 연기한 미와 아키히로의 신들린 듯한 웃음소리에 바로 고개를 끄덕인다.

미와 아키히로는 일본 최초 커밍아웃 연예인인데, 특유의 중성적인 느낌 때문에 이후에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황야의 마녀 등을 연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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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9 02:26
수정 아이콘
콘티를 먼저짜고 더빙을 했을텐데 찰떡이네요. 영화볼때도 저 웃음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갑자기 화면을 찢고 들어오는 느낌.
21/10/09 02:34
수정 아이콘
(감격)
진산월(陳山月)
21/10/09 03:14
수정 아이콘
저 장면과 목소리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묘한 중성적인...

사연이 그랬었군요.
옥동이
21/10/09 0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저장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지금 영상보면서도 저장면 자동 재생되네요
모로성우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좀 반대군요 크크
에보시 성우는 케릭터랑 외모도 비슷하네요
대박났네
21/10/09 07:00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하울 마녀 생각나네요 이미지를 차용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크크
이쥴레이
21/10/09 08:14
수정 아이콘
와 몰랐는데 다시 이렇게 들으니 대단하네요
TWICE쯔위
21/10/09 10:00
수정 아이콘
미시마 유키오가 짝사랑했다던 미와 아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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