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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2 00:09
저에겐 다른 의미의 스타터팩으로 보이네요. 자취 처음 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거들떠도 안보는 것들..
프로 자취러는 외식/배달이 돈도 시간도 절약하는 것이란걸 깨달은 시점부터죠
21/09/22 01:19
저런건 최소목적을 넘어 원하는 업적을 위해 본인이 안목 갖춘 후에 알아서 골라 쓰는거고 스타터는 그냥 본연의 목적(섭생)만 챙길 수 있도록 배민 10만원치 이런거면 됩니다
제가 예전에 로아 찍먹할 때랑 지금 다시 찍먹하면서 느낀게 그런거에요 너무 잡다하게 뭘 주니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쌓아만 둠 실질적으로 당장 필요한건 그냥 스익 하익 따라가려면 필요한 강화재료랑 골드인데 크크 물론 요리실력을 늘린다거나 게임에 정착하게 하려면 저런게 처음엔 어려워도 그 비율을 높이긴 하겠죠
21/09/22 11:43
진지먹고 말씀드리면,
선물이든 보상이든 범용성 높은 재화를 주게 되면 그걸로 뻘짓 하는 사람이 반드시 생깁니다. (여기서 뻘짓이라 함은 지급한 사람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행동입니다) 이를테면 로아 렙업 시 강화재료와 골드 외의 다른 보상을 모두 골드로 치환해서 줬다면 그걸로 다이아 환전-아바타를 잔뜩 지른다거나 상품권 10만원을 주면 상품권깡을 해서 술을 먹는다거나.. 가장 좋은 건 지급 타이밍을 조절해서 필요할 때 주도록 설정하는건데, 게임도 아니고 현실은 어렵죠 크크
21/09/23 10:10
그렇죠 뭐 로아는 공짜로 주는거다보니
골드랑 강화재료만 퍼줘서 템렙은 1415 찍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유저보다 1370에서 멈추더라도 내실, 항해같은거 하면서 재미붙이는 유저가 늘어나는게 이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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