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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9 11:41:53
Name 파랑파랑
File #1 6f7e422b8801bee7ce82d9a157891b96.png (610.7 KB), Download : 74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명절때마다 등장하는 베스트 댓글




여행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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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21/09/19 11:44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모두가 공평하게 해외여행 못 가게 만들어드렸습니다.
건전한닉네임3
21/09/19 11:45
수정 아이콘
아니 원숭이 손의 저주가 또
21/09/19 11:48
수정 아이콘
사이판은 가능하다구!
Openedge
21/09/19 12:36
수정 아이콘
괌 사이판 가능하고 괌 단체 관광 상품은 매진이라죠.
21/09/19 11:5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세계에서 이런 거 하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죠
21/09/19 11:54
수정 아이콘
참 지겨운 댓글이죠. 진짜 부자들은 남들 일할 때 해외여행가는데.
반성맨
21/09/19 11:58
수정 아이콘
매년 이때다 싶어서 여행가고 싶지만 달라진 명절 연휴 요금보고 좌절
21/09/19 11:59
수정 아이콘
저런거 왜 하는지 이해는 잘안됩니다...
비후간휴
21/09/19 12:00
수정 아이콘
상류층은 여유로우니 제사 잘 챙길거같고 중산층 중에 제사 안지내는 부류가 명절에 해외여행 갈듯
이민들레
21/09/19 12:05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 상류층은 명절연퓨 아니어도 언제든지 원하는때에..
21/09/19 12:06
수정 아이콘
남들 일할 때 여행 >>> 남들 제사지낼 때 여행 >>>> 제사
... 이지만, 추석 연휴가 생긴 이유에 차례가 큰 역할을 하죠. 고로 다같이 놀러가는 휴일 개념으로 남는거보다, 남들은 다 제사지내고 나는 혼자 놀러가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21/09/19 12: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사 안지내는 기독교 믿으실?" 하면 개쌍욕을 퍼붓더라구요...
21/09/19 12:37
수정 아이콘
그냥 안지내면 되는거지 굳이 기독교를 믿을 필요는 없죠.
이자크
21/09/19 12:58
수정 아이콘
욕할만하네요 크크
서류조당
21/09/19 13:06
수정 아이콘
애당초 일 년에 두 번 음식만드는 거 vs 일 년에 52번 교회가는 거 생각하면 전자가 개이득인건데....
21/09/19 21:00
수정 아이콘
앗 아아...이게 맞네요...
21/09/19 21:18
수정 아이콘
쌍욕할만 하군요.
개신교 믿어야만 정당하게 제사 안지내는 권리라도 생긴다고 생각하는 듯...
21/09/19 12:09
수정 아이콘
저 댓글에서 이상하게 해외여행에 집중해서 그렇지 해외여행이랑 상관없이 안 지낼 집은 안 지내는데..
명절연휴 말고 다른 때 해외여행 갈 여유가 있으면 명절 때 제사를 꼭 지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 레벨에선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집일수록 제사문화가 많이 없는 듯? 고만고만한 집일수록 변화에 소극적이어서 그런지..
아케이드
21/09/19 12:14
수정 아이콘
제사라는 문화 별로 안 좋아하지만, 하는 분들을 비꼬는 건 좀... 저급해 보입니다
나가노 메이
21/09/19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한표..
제사하다 싸움나거나 그런거면 모를까..구성원간에 합의해서 의식 치르는거 까지 바보취급하는 분위기가 좀 그래요
지나가던S
21/09/19 12:4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저도 저 댓글 볼 때마다 그냥 제사 지내는 사람들을 미개하다고 선언하고 패는 거로 밖에 안 보여서 불쾌해요.
서류조당
21/09/19 13:10
수정 아이콘
세상 모든 게 그렇듯 강요 없이 합의만 된다면 뭐라할 게 아니죠. 엄밀히 따져서 제사가 캠핑에 비해 손이 많이 가냐면 그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세상 모든 게 그렇듯 강요 없이 합의해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미메시스
21/09/19 13:51
수정 아이콘
제사 안지내면 사람 취급도 안하는걸 수십년동안 했으니..
약간 정상참작 해주시죠 흐흐
도르래
21/09/19 12:16
수정 아이콘
댓글 중에 이 정도로 유명한 댓글이 얼마나 있을까요. 유퀴즈 같은 데서 댓글 쓰신 분 이야기 들어봐도 재미있을 듯 싶네요.
거짓말쟁이
21/09/19 12:24
수정 아이콘
댓글구조랑 아이디 가린거 보니까 포털 사이트 댓글인데 저런 곳 활동하는 분들은 댓글 하나만 뷰먼 일침 갑 같아도
활동 내역보면 범죄 수준이라 크크크 좀 살펴보고 초대 해야 할듯
아웅이
21/09/19 12:25
수정 아이콘
음식상에 절한다 크크크
21/09/19 12:42
수정 아이콘
디지털 풍화는 존재한다
동굴곰
21/09/19 12:52
수정 아이콘
관련 2차 댓글
진짜 조상덕 봤으면 추석에 차례지냄. 뭐하러 사람 많은 명절에 해외를 감? 아무때나 가도 되는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1/09/19 13:0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금싸라기 선산이 있다면
21/09/19 13:07
수정 아이콘
사실 금수저는 조상이 원하면 오히려 제사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유언같은 걸로 남겼다면 특히나요
드래곤본
21/09/19 13:23
수정 아이콘
사실 조상 덕을 봤기에 싸울 부인이라도 있는 것이라면?
집으로돌아가야해
21/09/19 13:26
수정 아이콘
"애비야! 나다!" 일줄 알았는데...
루크레티아
21/09/19 13:38
수정 아이콘
조상님들이 금수저로 만들어 주셨으니 저렇게 뻑적지근하게 차리는 거면 어쩌려고?
21/09/19 13:53
수정 아이콘
친척 다들 모여서 지내는 명절이니 연휴인 것이지 해외여행 가자고 3일 쉬는게 아닌 것을
AaronJudge99
21/09/19 14:08
수정 아이콘
진짜 저렇게 하..나요? 저희는 그냥 뭐 차례상 차리는건 차리는건데 솔직히 목적은 볼일없는 친척들 모여서 노는 구실 만드는거에 가까워서요 크크
탑클라우드
21/09/19 16: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이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제 주위에 일정 수준 재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대체로,

1. 정말 바쁜 대기업 임원 - 추석, 설 아니면 주말에도 쉬지 않기에 가족 여행을 추석이나 설에 가더군요. 혹은 자녀가 해외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매년은 아니고 격년 수준으로 자식들 보러 추석이나 설에 해외로 나가더라구요.

2. 정말 바쁜 음식점 사장 - 평소에 업소 여러개 챙겨야 하고 대학원 최고경영자 코스 이런거 다니면서 인맥 쌓느라 같이 라운딩 한번 나가자고 약속한게
몇년 전인데도 정말 가끔 제가 그 친구 가게 가야 볼 수 있는데, 추석이나 설에 유력자들과 해외로 골프 여행 나가더라구요.

3. 부모님께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친구들 - 상대적으로 삶과 일의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춰진 재산 많이 물려받은 공기업 팀장인데, 평소에도 자주
놀러다니지만 추석이나 설에는 꼭 가족들과 해외여행 가더라구요.

결론 - 제 주위에 재산 좀 있는 사람들은 죄다 설과 추석에 해외여행 가는거 맞습니다 허허허.
내년 설에는 제발 한국 다녀올 수 있기를... 한국이 너무 그립다아...
21/09/19 21:37
수정 아이콘
제사는 안지내더라도 명절때 부모님 댁 방문하는건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결혼해서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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