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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17:18
무엇보다도 빠르게 흡수되고 맛이 좋게 만들기 위한 담배회사의 결과물이죠.
담배회사가 '니코틴은 중독성이 있다' 고 인정한게 불과 90년대 초반입니다 연초담배가 양산된 초반부터 건강에 나쁘더라도 더 중독성있는 괴물을 만들어온거죠.
21/09/17 18:13
시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보통 말하는 담배는 그나마 필터 한 번 거쳐서 몸에 들어오지만 시가는 필터 없이 생으로 직격하는거라 어마어마하게 독합니다. 그래서 시가 피우는 법은 일반 담배처럼 깊이 빨아들이는게 아니라 그냥 입에만 머금는 방식이고요.
품종이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같은 품종으로 만들 경우에 독성 강도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죠..
21/09/17 18:16
저런걸 일부러 첨가해서 만든게 맞나요?
항상 이런 이야기보면 의문이 들어요 아무리 돈에 미친 놈들이라도 청산가리를 더해? 메탄올을? 그냥 담배잎에 있는게 대다수 아닐런지
21/09/17 22:22
담배불을 빨아들일때 온도가 1000도 가까이 초고온으로 올라가기때문에 담배잎의 고분자 성분이 깨지면서 여러 물질들이 합성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1/09/18 01:58
제 생각에는 아마 미량 함유된 원소나 화합물을 담배의 유해성을 강조하려고 넣은 거 같고 오히려 담배가 몸에 해로운 주 원인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물질들 때문일겁니다. 나코틴이나 타르 같은 것들이요. 뭐 연소하면서 몸에 해로운 화합물들이 많이 생기긴 하겠지만, 그건 가정집 주방에서도 많이 생기는 거라.
21/09/17 18:35
나무위키도 부정하지 않는 유해성
https://namu.wiki/w/%EB%8B%B4%EB%B0%B0/%ED%95%B4%EC%95%85#toc
21/09/17 18:35
담배 세금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담배 좀 금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크
백해무익하고 안 피는 사람도 냄새땜에 피해 받을 수 밖에 없는게 너무 뭐같해요 저층에 사는데 담배냄새가 옆에서 피는것 같이 흘려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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