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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17 14:44
    
        	      
	 어제 11시 영화로 보고 왔는데 CCTV 카메라로 놀래키는 장면 외에 놀래거나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걍 보면서 왜 다들 개로 빙의했지라는 의문만 들었을 뿐... 차라리 저는 곤지암 같은 영화가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아니면 아예 곡성처럼 찜찜하게 만들었으면 더 나았을거 같기두 하고... 
	21/07/17 15:01
    
        	      
	 리뷰 중에서는 언니가 바얀 신을 중간에 못 믿어서 목을 쳐버렸고 마지막에 분노한 바얀 신이 악령들과 함께 참교육했다고 보는 것도 있더군요. 님도 바얀신에 대한 믿음이 깨지자 가버린 것도 일맥상통하는거 같았어요. 
 
	21/07/17 15:08
    
        	      
	 밍의 꿈 얘기에 힌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목이 잘린 남자와 칼을 들고 있는 남자. 밍에게 씌운 악령이 바얀 신 동상을 해한게 아닐까요. 
 
	21/07/17 15:31
    
        	      
	 곡성과 연결 된다고 생각하면 나쁜놈들은  가까이에서 나쁜짓 다하고 다녀서 피해주는데 착한 신은 방관자 노릇 하면서 지켜만 보는거  아닌가 싶어요 
 
	21/07/17 16:01
    
        	      
	 덜 다듬어졌지만 그래도 괜찮은 공포영화라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몰입감이 장난아님. 나름 호러 애호가로서 이정도면 감지덕지입니다. 고어가 좀 약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밍이 몸매좋으니 용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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