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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11/19 15:29
첫댓글부터 초치는거같은데.. ㅠㅠ
리듬게임도 즐겨해서 해봣었는데 일정 난이도 이상가면 보고치는게 아니라 특정구간이나 외워야해서 별로더라구요 다른 리듬겜은 내가 어느정도 실력이있으면 새곡이 나와도 내 실력보다 낮은레벨은 다 칠수있고 그런데 얼불은 좀 그냥 잘 외웟구나 느낌 물론 세계1위정도면 맵보고 꼬인거 계산해서 치기도 할테지만 단타형 리듬게임이다보니 어쩔수없는 단점이라고 봅니다
20/11/19 15:39
저도 리듬게임 좋아해서 간간히 하는데 원노트 방식의 한계 때문에 처음 했을때랑 익숙해졌을때랑 간극이 너무 커서 좀 아쉬워요
처음 했을때는 막히는 구간 뚫으려고 박자 연구하고 외우고 난리도 아닌데 한두번 깨고 익숙해지면 그때부터는 엄청 수월하고 여기서 몇번 더 하면 아예 외워버려서 눈 감고도 깨버리니까 계속 하기 좀 지겹더라구요
20/11/19 15:30
리듬게이머도 같은 휴먼이에요 ㅠ
저도 21년차 리듬게이먼데 운동 기술 같은건 5년 10년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왜 리듬게임 잘하는 사람은 종족이 다르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일 많이 받은 기분 더러운 질문이 "외웠지?"임
20/11/19 15:54
(수정됨) 정답입니다 크크크
얼불은 음악 외워서 박자에 맞춰서 치기 때문에 사실 눈 가려도 웬만큼 할 수 있음... 그래서 제가 얼불춤만큼은 안합니다
20/11/19 15:30
딴 리듬겜은 외워서 치냐고 물어보면 이걸 어떻게 외움? 이러던데
얼불춤은 분명 다 외워서 치는게 확실합니다 저걸 어떻게 보고쳐..
20/11/19 15:38
연타와 피지컬이 특히 강조되는 키보드 리듬게임 하면 딱 오스 정도가 생각나는데 거기 고수들한테 갖다주면 어렵지 않게 할 것 같습니다.
비웬이란 분도 처음 봤는데 찾아보니 타 리듬게임 경력이 기네요.
20/11/19 16:04
리듬게임 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오래 즐겼던 유저로서는.. 리듬게임 노트를 외운다는게 궤가 좀 다릅니다.
영어 단어 외우는 것처럼 머릿속에 집어넣는 느낌보다는 일정 패턴을 눈으로 보는 순간 몸이 그 패턴에 반응하는 겁니다. 몸이 반응하는 패턴이 다양해지고 계속 쌓일수록 어려운 패턴에도 반응할 수 있게되는 거죠. 거시적으로 보면 '외운다'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 분도 저 곡에서 패턴이 조금만 달라져도 저렇게 올 퍼펙을 치진 못할거에요. 그건 그렇고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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