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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11/18 15:02
(수정됨) 벌써 몇 년 됐습니다. 철새라고 하고, 얘네 때문에 인계동 먹자 골목은 난리도 아니었죠. 주차한 차들에 새똥이 아주 그냥... 그런데 작년부터인가 위치를 옮겼는지 이쪽에서는 잘 안 보이는 기분이네요.
기사가 2017년이군요. 대충 그맘때부터인 듯. 아마 올해도 오겠죠.
20/11/18 15:04
서양에선 까마귀가 길조라던데.. 저희 동네에도 까마귀 몇 마리가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각에 항상 앉아있어서 반갑더군요. 자세히 보면 까마귀 잘생겼습니다. 크크
20/11/18 15:07
울산도 별 문제 없는거봐선 뭐 터지고 그런건 아닐꺼에요. 울산 그많은 까마귀들 요즘 울 동네까지 안오던데, 중부쪽으로 이전했나. ...
하튼 장관이긴 하죠(울산도 까마귀 배설물때문에 뉴스 막 나오고 그랬었는데...). 여긴 배? 과수원 많아서 그런가 길조인 까치를 더 저주하는 것 같네요..
20/11/18 15:13
여름에 일터 텃밭에 까마귀들이 맨날 털어먹던 까치 몇마리 쫓아내고 자리잡았었는데
처음에는 속이 다 시원했었지만.. 토마토랑 옥수수 터는속도가 체급이 큰 만큼 더 빠르더라구요..
20/11/18 15:25
대략 2-30년전쯤?에 제가 살던 고향에서도 까마귀가 엄청나게 왔던적이 있었네요.
전기줄이고 논에 새카맣게 있다가 어느날 다 사라졌더군요. 뭐 별다른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두꺼비 수천마리 본적도 있고...
20/11/18 15:34
대충 5면전부터 수원에서 보이던데, 아침에 해뜰때쯤 어디론가 날아가고 해질무렵 돌아오더군요.
날아갈때보면 정말 끝없이 이어지는 까마귀때를 볼 수 있습니다.
20/11/18 16:43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기가 어느각도에서 찍었는지 알것같은데 말이죠
저 아파트 단지는 그래도 덜한데 인계동 나혜석거리나 그 건너편인 수원시청 뒤쪽은 정말 최악이라고 볼정도로 까마귀가 많습니다.
20/11/18 16:58
저 군생활할때 북한산쪽 서울과 경기 사이 200-300고지 되는덴데 거긴 까마귀가 엄청 많았었죠.
근데 까마귀가 까치보다 훨 낫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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