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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23:14
그때 가장 인상깊었고 공감갔던 악플은 [귀찮아서 탕수육을 부어먹는다고?!!! 머리 감기 귀찮아서 머리가 없나버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였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20/09/18 09:27
에이~ 펄님께서 침님께 양해를 구하고 부었고 그 뒤로는 이미 양해받은 사안이니 계속 그러시는거죠.
부먹파들은 정통을 지키면서도 항상 소수파를 배려한답니다.
20/09/17 23:04
진라면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 : 정상
진라면 순한맛 좋아하는 사람 : 정상 육개장 사발면 좋아하는 사람 : 정상 육개장 큰사발 좋아하는 사람 : 비정상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 좋아하는 사람 : 사람 아님
20/09/17 23:07
전 군대에서 저 하얀 육개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제대하곤 한번도 안사먹었네요
몇백개는 먹었던거 같은데 근데 밑에 큰사발은 저 한번도안먹어봤는데 맛이다른가요??
20/09/17 23:11
작은 육개장은 과자맛스럽달까.. 입에 더 짝 붙는건 맞는데 양도 적고 호불호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큰 육개장을 더 자주 먹네요.
20/09/17 23:52
큰개장도 나름의 맛이 있어요. 작개장은 맛있는 과자A를 조금만 주고 뻇어가는 느낌이라면 큰개장은 그냥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런데서 벌크로 쌓아놓고 먹는 A랑 똑같은 부류지만 맛은 없고 근데 그것도 나름대로 맛이 있는 과자A` 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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