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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13:27
숙취에 단백질 섭취가 도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된다는 부분까지는 맞는데 그이후의 내용은 잘못된 내용인듯 합니다..
20/08/24 13:32
잘못된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지질 않길 바랬는데 검색해보니 벌써 십년 넘게 여기저기 퍼져 있네요
팩트 들깨, 참깨 는 음주후에 먹으면 좋습니다. 음주 중에도 좋습니다. 왜 들깨를 먹냐면 참깨가 비싸서 입니다. 돈 많으신 분들은 참깨 드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비타민C,A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음주 중이 건, 음주 후이건 다 좋습니다. 비싼돈 주고 RU21 사 드시지 말고 비타민씨 사서 드셔도 효과는 같습니다. 감기 걸리셨을 때도 감기약 드시기 싫으신 분들은 비타민씨 드셔보세요. 단 , 모두 물을 많이 마신 다는 전제 하에 효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숙취 는 에탄올(알콜) > 아세트알데이드 로 바뀌면서 저 아세트알데이드 가 몸에 쌓였기 때문에 발생하는건데 기본적으로 간에서 저걸 분해하려면 들어가는 원료의 주성분은 물 입니다. 물~~~~ 과 비타민~ 단백질은 숙취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술 못마시는 분들 은 먹으면 는다 라고 말하는 사람과는 상종하지 마세요 술먹고 얼굴이 빨리 빨개지는 사람 인데 그게 오래간다 이러신 분들은 술을 아예 드시면 안됩니다. 죽어요 몸에 소화효소가 선천적으로 없는 분들이고 이거는 태어나길 없게 태어난거라 안 늘어납니다.
20/08/24 14:03
제가 20대때까지만해도 한두잔에 얼굴이 불같이 타올랐습니다.
숙취도 심하고 토도 자주 했구요. 하지만 사람들이랑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술을 계속 먹다보니 숙취나 얼굴빨개지는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간수치는 아직까지 정상이긴한데 감마지티피가 조금씩 높아지네요 저도 위험한걸까요? 흑흑
20/08/24 14:11
과거의 간 = 끄응 너무 힘들다, 얼굴이 붉어지고 숙취 오지고 토를 시켜서라도 해독하자...!! ㅠㅠ
지금의 간 = 참내~ 마시든가 말든가~ 개빡치넹~ 일 안해~
20/08/24 13:58
해장국에서 자연발화라도 하는 줄 알았네요
https://www.kfpa.or.kr/webzine/201812/sub/disasters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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