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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4 15:23:59
Name swordfish-72만세
File #1 burberry_trench_coat.jpg (89.0 KB), Download : 38
File #2 WWITrenchcoat.jpg (68.3 KB), Download : 18
Subject [기타] 영국 버버리사 성공의 시작




보어 전쟁 당시 기존의 고무우의가 너무 무겁자
버버리가 면사에 방수 처리하여 만든 군용 코트를 개발한다.

그게 1차 대전 습한 프랑드르 지방에 영국군에게 대량 보급하면서 회사가 성공

그런데 워낙 이게 일반인이 보기에도 쩔어서 민수용으로 대량 생산되었고
이게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사실 유머는 한국군 간부 우의가 이걸 참고해서 만들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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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15/07/24 15:25
수정 아이콘
트렌치코트?
15/07/24 15:45
수정 아이콘
간부 우의 더럽게 더워요 진짜 아오.. ㅠㅠ

우의 벗으면 진짜 한여름에도 김이.. ㅠㅠ
Locked_In
15/07/24 16:11
수정 아이콘
그럼 판초우의를 입으시면 됩니다.
15/07/24 16:17
수정 아이콘
우의를 입던 안입던 젖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최설리
15/07/24 15:46
수정 아이콘
저희는 간부우의를 간초우의라고 불렀었죠...
15/07/24 17:39
수정 아이콘
저희는 입초우의
솔로10년차
15/07/24 15:59
수정 아이콘
버버리맨의 시작.
겨울삼각형
15/07/24 16:34
수정 아이콘
역시 신사의 나라
fragment
15/07/24 16:57
수정 아이콘
현대의 모든 패션은 군용품으로시작.
탱크로리
15/07/24 17:52
수정 아이콘
음 그냥 우리 아저씨들이 짧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눈물 ㅠㅠ
여자친구
15/07/24 20: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덕국의 휴고보스는 장교복을 디자인하는데...
누와라 엘리야
15/07/24 23:59
수정 아이콘
언제 피지알에서 들은것 같은데, 더플코트도 영국 군복아니었나요? 나름 밀리터리패션인데 현실은 캐쥬얼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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