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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3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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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1] 지극히 소름돋는 박성준의 뚝심경기


박용욱은 잘하다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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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love
15/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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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선수 근황이 궁금하네요. 나무위키에 보니까 올해에 군제대했다고는 보이는데..
15/07/13 14:13
수정 아이콘
한달전인가? 두달전인가 김택용선수가 면회가서 찍은사진이 있더군요 크크 아마 지금이면 제대했을겁니다.
ohmylove
15/07/13 14:17
수정 아이콘
서로 친한가보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15/07/13 14:18
수정 아이콘
서로간의 잡음이 살짝(디스코사건) 있긴했지만 그래도 엠비씨에서 꽤 오래 같은팀을 했었고, SKT에서도 잠깐이나마 같은팀을 했으니까요 흐흐
ohmylove
15/07/13 14:23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박성준-김택용 선수를 모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요.
15/07/13 10:57
수정 아이콘
뱅선수 볼때마다 누구닮았는데 혼자 궁금해 하다가 이 영상보니 투돈님이랑 닮았네요
무라딘
15/07/13 11:07
수정 아이콘
외모가 약간 투신의 상위호환이죠.
뱅선수 살빼면 진짜 잘생겨질거같은데..
15/07/13 10:59
수정 아이콘
못봣던건데 수준높은 토스 저그 경기네요 박용욱도 잘한건데 한타이밍 ...
닭이아니라독수리
15/07/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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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최연성 바르던 경기 생각했는데...
미네랄배달
15/07/13 11:15
수정 아이콘
이 경기 기억나네요,

이 때 파이터포럼에서 데일리MVP 뽑는데,
경기력은 이 경기가 제일 좋았는데,

다른 쪽에서 같은 조의 A 선수가 떨어질 위기에서
(선수들 이름이 기억이 안남)
B선수가 C선수를 이겨서 올라갔었나, 재경기를 갔었나해서
A선수 팬들이 B선수에게 데일리MVP 투표를 해서
리플로 데일리MVP 박성준이다 아니다로 박터지게 싸웠던 기억이 나는군요-_-;;
원더월
15/07/13 11:31
수정 아이콘
이건뭐 아홉번 잘하다가
한번 무리하는 바람에 그냥 밀리네요.
드라군이 따라 올라갈게 아닌데..
에이핑크초롱
15/07/13 11:47
수정 아이콘
막판에 쓸데없이 리버만 견제다니다가 몇 기 잃은 게 크네요. 차라리 투셔틀에 리버 3-4기 태워서 드라군이랑 같이 앞마당으로 올라갔으면 됐을 것 같은데..
착하게살자
15/07/13 11:51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이걸 어떻게 저그가 이기지? 하면서 봤다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7/13 12:10
수정 아이콘
저그가 앞마당 먹고 저글링 뽑을게 아니라 성큰지으며 일꾼뽑으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거 아닌가요??
15/07/13 14:38
수정 아이콘
저 시즌 이후에 나중에 러쉬아워라던가 네오레퀴엠 프로리그에서 다시 쓴 적이 있는데(10시즌쯤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동선수나 여타 선수들이 그런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은 걸로 봐서는 뭔가 쉽지 않은 면이 있었겠죠 흐흐.. 심지어 본진 트윈도 재등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5/07/13 12:50
수정 아이콘
저거 박성준선수 졌으면 탈락이었습니다. 사실상 저 경기로 에버 05 스타리그 우승자가 바뀐셈...
크라쓰
15/07/13 17:53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 우승했나요?

셔틀 꼬라박 우승 캐리네요.
크로스게이트
15/07/13 13:34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다시보면 박용욱 멀티가 너무 늦은게 패인인것같네요.
신은 냈는데 그걸 자원적 이득으로 못가져왔습니다.
크라쓰
15/07/13 17:52
수정 아이콘
박용욱 진짜 못하네요.

암 걸리겠다.

당시에 박성준이 강했던 것이 운이 아니라 확실히 실력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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